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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백이&투번들124

[태안] 신두리... 태안군 원북면에 위치한 신두리 해수욕장 5km에 이르는 넓은 백사장이 있고, 사람의 발길이 많지 않아 한적한 모습이다. 하지만 해변가 바로 뒤쪽으로 대규모 팬션단지가 곧 오픈을 앞두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올 것으로 보인다. 신두리 해수욕장의 모래는 일반 욕장의 모래와 달리 매우 단단하다. 예전 자동차CF에서 멋진 '사랑해'를 그렸던 해변이 바로 신두리 이다. (지금은 차량을 갖고 진입하면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 자욱한 바다안개로 인해 시야가 매우 않좋았다. 폭염으로 엄청나게 더웠지만 안개 속으로 들어가면 수증기로 인해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 물안개로 인해 약간은 신비스런 모습을 보이는것 같다. 바다위로 멋진 하늘이 잠시나마 시원함을 준다. 2008. 7. 23.
[태안] 꽃지해수욕장 낙조 일몰로 유명한 태안의 꽃지해수욕장을 찾았다. 하지만 아침부터 서해바다에 안개가 자욱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일몰시간에 맞추어 꽃지로 이동하였다. 혹시나는 역시나가 되어 버렸다. 꽃지의 멋진 일몰을 다음기회로 미루고, 아쉬운대로 몇컷 담아 보았다. 2008. 7. 22.
[당진] 필경사 ('심훈'생가) 혼자 여행을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들른 곳으로 '필경사' 이다. 필경사는 충청남도지정 기념물 제 1070호로 당진군 송악면에 위치 한다. 이 집은 심훈선생이 작품활동을 하던 곳으로 직접 설계하고 지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보존을 위해서 인지 몰라도 내부를 볼 수 없었지만 예전 모습을 잘 보존한것으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이왕이면 개방을 하면 좋으련만.... 2008. 7. 21.
[짧은 여행] 태안군 곰섬 해수욕장 태안 남면 신온리 바닷가의 바위모양이 곰 같다 하여 예부터 곰섬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해수욕장은 없는 대신 온통 바위뿐인 해변을 맞이 할 수 있다. 바다와 섬...그리고 소나무 해변가의 흔적..... 흔적의 주인공.... 무척이나 예민해서 폭염속에 한참이나 기다려야만 볼 수 있어다. 온통 돌뿐인 해변.... 보통 해변과 다르게 이국적이지만 걸어다니기가 무척 힘들다.... 또 다른 흔적.... 곰섬 해수욕장을 빠져 나오며 만난....천일염 생산지.... 가까이서 담고 싶지만 일하시는데 방해가 될 것 같아 멀리서 바라 볼수 밖에 없었다. (폭염으로 불쾌지수와 뜨거운 태양으로 민감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2008.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