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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타래89

[책읽기/자기계발] 경청-마음을 얻는 지혜 ‘무작정 읽기 프로젝트’ 열한번째 주인공은 ‘경청-마음을 읽는 지혜’이다. 책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해선 우선 들으라고 조언한다. 각자의 주장만을 쏟아놓고, 서로 들으려 하지 않는, 아니 들을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살아가는 이 시대의 현대인들에게 자그마한 경종을 울린다. ‘경청’의 주인공은 이토벤, 현악기를 제조하는 회사의 홍보과장이다. 그는 원래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지 않고 자신이 생각하는, 원하는 대로만 실천하는 인물로 별명이 이토벤으로 불리는 이유는 위대한 음악가 베토벤을 비유한 것이 아니라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베토벤에 비유한 별명이다. 그러던 중 회사는 구조조정을 맞이해야 할 상황이 닥쳐오고 직원들의 소통은 무시한채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이토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2009. 2. 20.
바쁘다!! 바뻐~~~ + 아직은 밤이면 춥고 쌀쌀한 날씨에 축제 또는 장터에서 먹을수 있는 김치말이국수!! 호호 불어가며 뜨거운 국물을 마시는 기분이란....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2009. 2. 15.
고샅길 가득한 외암민속마을 # 2 아산의 외암민속마을은 살아있는 전통 민속마을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유명한 민속마을이 몇 곳 있는데, 그중 민속마을의 형태를 가장 깨끗하게 보존하고 있는 곳이 이 외암민속마을인 것 같다. 다른 민속마을들이 기념품이나 음식 판매 등으로 어설픈 관광지로 변해가고 있는 것에 비하면 이 외암민속마을은 아직도 깨끗한 시골 전통마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암민속마을의 가장 큰 특징은 돌담이라 할 수 있다. 좁은 마을길이 길 양쪽 집들의 돌담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아주 아기자기하고 정감이 넘치는 풍경이다. 낮은 돌담길 안쪽으로 옛형태를 지키고 있는 고가들이 있고 그 마당에는 커다란 은행나무며 밤나무들이 돌담을 넘어 가지를 뻗고 있다. + 고샅길 : 촌락의 좁은 골목길, 좁은 골짜기 사이 +.. 2009. 2. 10.
고샅길 정겨운 외암민속마을 # 1 아산의 외암민속마을은 살아있는 전통 민속마을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유명한 민속마을이 몇 곳 있는데, 그중 민속마을의 형태를 가장 깨끗하게 보존하고 있는 곳이 이 외암민속마을인 것 같다. 다른 민속마을들이 기념품이나 음식 판매 등으로 어설픈 관광지로 변해가고 있는 것에 비하면 이 외암민속마을은 아직도 깨끗한 시골 전통마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암민속마을의 가장 큰 특징은 돌담이라 할 수 있다. 좁은 마을길이 길 양쪽 집들의 돌담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아주 아기자기하고 정감이 넘치는 풍경이다. 낮은 돌담길 안쪽으로 옛형태를 지키고 있는 고가들이 있고 그 마당에는 커다란 은행나무며 밤나무들이 돌담을 넘어 가지를 뻗고 있다. + 고샅길 : 촌락의 좁은 골목길, 좁은 골짜기 사이 +.. 2009.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