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2 15/16 살로몬 오피셜 일본 루스츠 스키장 원정 + 15/16 살로몬 오피셜 일본 루스츠 스키장 원정14/15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국내가 아닌 두번째 해외 원정 스키를 다녀왔다. 3박 4일이라는 짧은 시간? 이지만... 시즌의 끝이 아닌 시즌 절정기를 맞고 있는 일본 루스트 스키장은 일본 원정 스키의 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여기에 다음 시즌 국민 데크라는 칭호를 다시금 얻기에 충분한 15/16 살로몬 오피셜 또한 루스츠를 즐기고,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원정 스키에서 제 역활을 아주 톡톡히~ 해내는 기특한 녀석임에도 틀림없다. 스키어, 스노보더라면 다 알고 있을 만큼 유명한 일본 루스츠 스키장은 세계 5대 스키장 중 하나로 내국인 보다 외국인이 더 많이 찾는 스키장이다. 뛰어난 자연 경과과 지리적 환경 등으로 4계절.. 2015. 3. 17. 캐나다로키 트레킹 - 세계 최대 스키리조트 휘슬러 캐나다로키 트레킹 - 세계 최대 스키리조트 휘슬러 ▲ 블랙콤 정상. 오른쪽이 여름에도 스키를 타는 빙하다.눈이 내리기 시작하면 깊은 산 나뭇가지마다 눈꽃이 피어난다. 산새들마저 떠난 겨울 산역에서 태고의 속삭임에 마음 열리고 길을 찾는 사슴들의 발걸음을 눈 위에서 읽는다. 산은 새봄에 꽃 피울 산초들을 다독이며 땅속 깊이 숨어든 다람쥐들을 보듬어 안고 겨울을 사색한다. 그 다람쥐들이 지르는 소리 때문에 이름을 바꾼 산이 있다. 바로 휘슬러(Whistler·2,182m)다. 산만 휘슬러가 아니라 마을도 휘슬러라 부르게 됐고, 세계적인 스키타운이 됐다. 산이 높고 아름다워 처음에는 런던(London)으로 불렸으나, 이 산에 사는 웨스턴 헤어리 마모트(Western Hairy Marmot)라는 땅굴 다람쥐들이.. 2008. 2. 28.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