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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집8

[맛집/리뷰] 직장인 밥집 대탐험 20 2호선 방배역 점심 코스 직장인 밥집 대탐험 20 2호선 방배역 점심 코스 왕년의 모습을 되찾고 있는 방배동 카페 골목, 도심 속의 프랑스를 재현한 서래마을 사이에 위치한 방배역 맛집으로 떠나볼까. 에디터 유미지 포토그래퍼 신지연 착한 가격 이탈리안 레스토랑 알리오 메뉴 캐비어 1만2800원, 루꼴라 피자 1만5800원 알리오는 이탈리아어로 ‘마늘’을 뜻한다. 한식과 마찬가지로 이탈리아 요리에 마늘이 많이 들어간다 해서 지어진 이름. 차분한 분위기에서 조용히 식사하고 싶을 때 찾으면 좋은 곳. 새우와 날치 알을 곁들인 매콤한 스파게티인 ‘캐비어’와 신선한 루콜라와 토마토가 듬뿍 들어간 ‘루꼴라 피자’가 이 집의 대표 메뉴다. 이것만은 꼭! 이탈리아 음식은 와인 또는 이탈리아 맥주 모레티를 곁들이면 좋다. 두배로 즐기는 법 인터넷.. 2008. 7. 16.
직장인 밥집 대탐험 19 사당역 점심 코스 직장인 밥집 대탐험 19 사당역 점심 코스 2호선과 4호선의 환승역인 사당역은 수도권 교통의 요지다.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상권도 잘 발달되어 있으니 맛있는 밥집도 많을 수밖에. 에디터 유미지 포토그래퍼 이성근 신지연 브런치를 즐기고 싶을 때 포카치노 메뉴 파마햄 루꼴라 피자 1만원, 까르보나라 8000원, 포카치아 2조각 3000원 이탈리아 전통 빵인 포카치아와 카푸치노의 합성어인 포카치노. 갓 구운 피자, 파스타와 함께 커피, 디저트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에스프레소 바(bar)다. 이른 아침, 트랜스지방이 전혀 없는 포카치아는 출출한 배를 채우기에 손색 없다. 주말, 여유로이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그만인 곳. 이것만은 꼭! 포카치아는 데워 먹어야 제 맛이 난다. 두 배로 즐기는 법 런치 세트를 이용.. 2008. 6. 20.
직장인 밥집 대탐험 17 신촌역 점심 코스 젊음의 거리 신촌역 주변에는 의외로 전통 맛집이 모여있다. 현지인으로부터 알아낸 신촌역 구석구석의 숨은 맛집들. 에디터 유미지 포토그래퍼 송미성 든든한 집밥이 먹고 싶을 때 산까치 메뉴 된장비빔밥 5000원, 제육덮밥 5000원 맛있는 것만 먹고 다닌다는 까치에게서 모티프를 얻어 이름을 지은 산까치. 주변 대학생들 사이에서 ‘모르면 간첩’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유명한 곳이다. 자작자작하게 끓여 나오는 된장에 신선한 야채를 넣고 슥슥 비벼 먹는 된장비빔밥, 큼지막한 접시에 한가득 담겨 나오는 제육덮밥은 이 집의 대표 메뉴. 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곳이라 양은 많고 가격은 저렴하다. 집밥이 생각날 때, 찾아가라. 두 배로 즐기는 법 따로 돈 내고 주문한 듯한 커피와 녹차가 후식으로 나온다. 위치 신촌역 6.. 2008. 5. 30.
직장인 밥집 대탐험 11 홍대입구역 점심 코스 직장인 밥집 대탐험 11 홍대입구역 점심 코스 ‘자유’와 ‘예술’ 하면 떠오르는 홍대 앞. 그곳으로 들어가는 관문인 홍대입구역 주변에는 어떤 맛집들이 숨어 있을까? 에디터 유미지 포토그래퍼 김연지 지친 일상에서 만나는 자유 카페 아일 메뉴 매콤한 볶음밥 5천5백원, 연어 크림파스타 1만원 ‘지친 일상에서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을 테마로 한 카페 아일. 4년 반 동안 세계 곳곳을 돌아다닌 여행 전문가가 오픈한 카페로 마치 휴양지에 여행 온 듯 자유로운 분위기가 풍긴다. 장기 여행자들이 놓고 간 책과 액세서리 등 여행의 흔적들도 이곳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재밋거리. 메뉴는 주인이 여행지에서 먹었던 아시안, 이탈리안 가정식을 주로 선보인다. 커피는 여행자들이 신선한 커피를 직접 들고 다니면서 갈아 먹.. 2008.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