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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Travel248

천천히... 여유롭게... By 소백산 죽령옛길 + 대재라고도 불리는 죽령옛길은 영주와 단양을 이어주는 산길로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은 고즈넉한 옛길이다. + 죽령옛길은 소백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여 회손되지 않은 청정의 자연 속을 천천히 여유롭게 걸을 수 있다. + 천천히 걷다보면 사나운(?) 사마귀 녀석도 만나게됩니다~~ 경계를 하고 있는 것인지..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지 모르겠지만 덕분에 가까이서 녀석을 담을 수 있습니다. + 죽령옛길은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침엽수 사이로 나있는 길도 지나고 키 작은 나무가 터널도 만들어 주고 나즈막한 풀들 사이로 한 사람을 위한 길도 나 있습니다. 약 1시간이면 넉넉히 걷을 수 있는 걷기 좋은 길... + 현대인에게 가장 부담없고 안전한 걷기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족,.. 2009. 11. 6.
만남.. 이별... 아쉬움... 그리움... 만남.. 이별... 아쉬움... 그리움... @ 2009, 08. 영주의 간이역 만남... 이별... 아쉬움... 그리움...이 교차하는 곳... 사라져 가는 간이역만큼이나 간절한 마음도 사라져 가는 아닐까... 간이역을 지키고 있는 철길과 파란 신호등은 다 알고 있는 듯 ... 시간의 지남을 묵묵히 간직하고 있다... 2009. 11. 1.
나! 다시 돌아갈래~ 나! 다시 돌아갈래~~ @ 2009, 09. 제천의 시골풍경 소박한 시골의 풍경 속에서 느끼는 편안함... 사람들은 이래서 고향을 찾는가 보다... 특별할 것도 없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서 우리네 삶의 향기가 느껴지는 것 같다... [ 영화 박하사탕의 대사 중에서.... "나! 다시 돌아갈래~~" ] 2009. 10. 26.
Remeber.... Remeber.... @ 2009, 09. 제천.... [ Remeber ] 생각해 내다. 생각나다. 기억하다. 상기하다. 지났갔기에... 흘러갔기에... 잊혀지기에... 더욱 애틋하고.. 보고 싶은 것은 아닐까... 아마도 지난 시간의 또렷한 기억을 갖고 산다면 그 기억으로 인해 내일이 기다려 지지 않을 것 같다... 2009.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