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프로토 190XPROB & 486RC의 두번째 미션인 '흔들림 없는 세상을 담다' 입니다. 이벤트 주체사인 다나와, 세기상사에서는 주말에 출사을 진행했었는데 지방이다보니 참여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식장산 야경과 식물원을 들러 야경과 접사를 몇컷 담아왔습니다.
+ 스트랩고리를 활용하여 좀 더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야경을 위해 높은 곳을 오르면 조용하던 바람이 세계 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럴땐 스트랩고리를 활용하여 가방을 걸어 조금 더 흔들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야경 샘플 & 느낌 |
+ 삼각대의 용도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부분이 바로 야경촬영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게의 부담과 장비의 부담으로 평소에는 쉽사리 챙기지 않는 것이 바로 삼각대 입니다. 그래서 일부러 트렁크에 항시 모셔두고 필요에 따라 자주 꺼낼려고 하는데.. 말 처럼 자주 사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삼각대의 사용범위가 야경에만 국한되지는 않치만 야경은 장노출을 사용하고 바람이 부는 시간대이므로 삼각대의 성능 테스트 및 흔들림 없는 사진을 담는데는 꼭 필요한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 샘플 사진들은 대기에 먼지가 잔뜩 끼인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밤에는 바람의 영향으로 시야가 맑아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약 50%의 확률을 가지고 야경을 담으로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하늘도 무심하시지... 시야가 너무 나오지 않았지만 힘들게 올라간 보람도 없이 내려올 수 없어 발바닥 내공을 최대한 사용하여 담아 봤습니다.
+ 접사 샘플 & 느낌 |
+ 맨프로토 덕분에 접사를 제대로 접해 볼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매크로렌즈, 접사링도 없고, 저질체력의 수전증이 도움을 주지 않아 접사는 거의 포기하다시피 하고 있지만 삼각대 덕분에 않되는 접사 샘플을 찍어 보았습니다. 삼각대를 사용해 본 결과 핸드접사와는 확실히 다른 안정된 자세와 흔들림으로 부터 자유로워 짐을 느낌니다. 센터컬럼의 자유로운 움직임과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다리 덕분에 피사체에 다가갈 수 있으며, 센터컬럼을 활용해서 내려다 볼 수 없는 공간에서 원하는 피사체를 담을 수 있어 삼각대의 절실함을 제대로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풍경 샘플 & 느낌 |
+ 풍경사진을 담을때는 보통의 경우 삼각대를 잘 않꺼내게 됩니다. 이는 삼각대의 설치와 무게, 휴대의 용이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맨프로토 190XPROB & 486RC의 조합은 기존의 모델보다 15%의 무게를 줄여서 휴대의 무게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한 노력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바디를 삼각대와 조립 후에 이동을 위해선 한손으로 이동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무게로 풍경사진에서 좀 더 깨끗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볼헤드와 플레이트의 분리 또한 간편하게 할 수 있어 피사체에 따른 이동시 손각대와 삼각대를 동시에 사용하여 원하는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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