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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와 애환을 가득 담고 있는 서민의 술 '소주'

by 쭌's 2008. 4. 9.

서민들의 정서 와 애환을 담고 있는 소주가 변하고 있다.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판매가 늘어난다는 소주는 서민들의 젖줄과도 같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힘이 들수록 더 많이 찾게 되는 것이 소주인다.  이는 그만큼 한국사람의 입맛에는 소주가 제격이라는것이다. 서민들의 정서와 감성에 호소하던 소주가 이제는 변하고 있다.

더 순하게.. 더 부르럽게.... 더 깨끗하게.....

소주시장의 양대산맥인 '참이슬' 과 '처음처럼', 각 제품의 장점을 살려 대대적인 경쟁구도로 들어셨다.
'흔들어라!!' 라는 슬로건으로 알칼리환원수로 만들었다는 '처음처럼!!'

처음처럼에서 말하는 알칼리환원수는 무엇이며, 무엇이 좋은걸까?
환원력을 가지고 있는 알칼리환원수는 위스키, 소주와 칵테일의 맛을 부드럽게 해주며 향을 더 감칠나게 하며, 과음 후 취침전이나 아침 공복 시에 1~2잔 정도 마시면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밥을 지으면 찰밥처럼 윤기가 나며 맛이 있고 신선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처럼은 흔들수록 물입자 사이사이에 알코올이 잘 스며들어 소주의 맛이 부드러워진다. 변해가는 소주시장의 패러다임이 반영된 제품이라 볼수 있다.

08년 어려운 경기가 계속되고 있고, 경기가 어려울수록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소주시장의 변화는 좋은현상이라 볼수 있다. 감성에 호소하던 마케팅을 벗어나 경쟁력이 높은 제품과 가격으로 서민들의 힘든 마음과 몸을 달래주는 소주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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