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une's lifelog

야근...또 다른 하루의 시작 0407

by 쭌's 2008. 4. 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야근 : 퇴근 시간이 지나 밤늦게까지 하는 근무'

 

야근...또 다른 하루의 시작..

 

직장생활을 하는 어떤 샐러리맨이든 야근이라는 복병을 항상 만나게 된다. 하루종일 일하는것으로도 모자라 퇴근시간을 잊은채 일에 매달려야 하는 샐러리맨의 현실....

 

야근... 또 다른 하루의 시작...

 

'야근'의 의미는 퇴근 시간이 지나 밤늦게까지 하는 근무 란 의미이다.

이 세상 샐러리맨중 야근을 좋아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느냐만은.....

 

때론, 종종, 어떤 누군가는 야근이 또 다른 하루의 시작이라 말한다.

퇴근시간이 지나 하나둘 자리에서 떠나고...적막함과 평온함이 주변을 가득 채운다.

세상과의 인연을 끊은듯한 조용함과 처리해야할 일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시간이다.

 

세상 제일 편한 자세로 내 의자속으로 파고들며.. 눈을 감는다.... '! 편하다...' 이 순간만의 모든것이 생각대로 이어질것만 같은 착각속에 빠진다... 영화속 한 장면인것 처럼.....

 

'자유롭다' 라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것 같다.... 어딘가에 속에 있고... 누군가와 같이 있고... 낮선사람들과 부대끼고... 듣기싫은 기계음에 시달리고....

 

야근... 자신만의 세계로의 시작.....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