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시장의 새로운 바람 '위(Wii)'

세계 게임 시장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위(Wii)’ 돌풍이 한국에 시작된다.

 

한국닌텐도는 14일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위 런칭 컨퍼런스 2008’ 행사를 열고 출시계획을 발표했다.

 

닌텐도 ‘위’의 출시는 국내 게임 시장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위는 소니와 MS가 양분하던 게임 시장에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단순 경쟁자뿐 아니라 주춤했던 콘솔게임 시장의 강력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위’는 게임 인구의 확대라는 기본 전략을 가진 닌텐도의 특성상 그동안 게임에 무관심했던 연령층이나 여성의 근접성을 최대한 살려 게임유저의 폭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는 게임 개발사에게 좋은 기회이고 돌파구이다. 국낸 42개의 달하는 게임 개발사에 기술 지원을 하고 있으며, 완성도 높은 게임이 나오게 되면 기술 &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게임 개발사의 경쟁력있는 아이템과 더불어 국내 게임 개발사도 해외로 진출 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wii)’의 대한 반응은 과히 폭발적이었다. 출시 1년만에 MS의 X박스의 판매량을 제쳤다. MS의 비아냥거림과는 반대로 미국을 비롯해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세계 각구에서 ‘위’는 가장 빠르게 보급되는 거치형 게임기로 자립잡았다

 

08년 4월 26일이며 시장에 위의 모습을 볼수 있으며, 위와 함께 출시될 타이틀로는 <처음 만나는 Wii팩> 과 <Wii 스포츠> 등 2개의 타일틀로 함께 선보인다. 유비소프트는 <레인맨 엽기토끼2>, 캡콥 <잭&위키:발바로스의 보물>, EA코리아<피파2008>, 코나미<엘레비츠> 등 6종의 타이틀이 발매 될 예정이다.

'위'의 타이틀 및 주변기기들

** 권투게임용 컨트롤러

** 낚시 게임용 컨트롤러

** '젤다의 전설' 컨트롤러

** 레이싱 핸들

콘솔게임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다가온 '위'의 선전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