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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New cars

람보르기니 우루스 고성능 SUV 올킬 할 특징들

by 쭌's 2017. 12. 5.


+ 람보르기니 우루스 - 고성능 SUV 시장을 올 킬 할 특징들

티져 영상을 통해서 야금야금 호기심과 기대감을 잔뜩 높여 놓은 람보르기니의 첫번째 SUV이자~ 고성능 SUV 시장의 핵 폭탄급 신차인 람보르기니 우루스가 드디어 그 모습을 공개하고 시장 올킬 준비를 완료했다.

사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두번째 SUV이다. 첫번째 SUV가 시장에 선을 보였지만 이는 대중과 거리가 있는 모델이였기에 대중적으로 접할 수 있는 람보르기니 우루스가 첫번째 SUV라고 불릴 수 밖에 없다.


람보르기니는 SUV 시장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시장 트렌드와 여기에 고성능 SUV 시장이 커질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고? 람보르기니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았던 람보르기니의 SUV 우루스의 개발과 양산을 마치고 그 모습을 공개했다.

벤츠 AMG G클래스, BMW M X시리즈, 아우디 SQ시리즈 등을 넘어 사막의 롤스로이스라 불리는 랜드로버, 포르쉐 카이엔, 재규어 F페이스, 벤틀리 벤테이가 등 프리미엄 고성능 SUV 시장까지 단 하나의 신차로 올킬 할 수 있는 강력함을 자랑하는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성공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온로드를 중심에 두고 오프로드까지 섭렵할 수 있는 고성능 SUV로 티져를 통해서도 예상할 수 있었듯이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거침없이 달리며 람보르기니 특유의 막강한 성능과 출력을 자랑한다.

우루스의 심장인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641마력의 V8 트윈터보로 SUV라고 할 지라도 고성능, 고출력, 퍼포먼스 등 람보르기니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SUV로 재해석했다는 점이다.


막강한 출력을 받쳐주는 새로운 새시와 바디 패널 그리고 크고 무거워진 차체를 대비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날카롭고 선명하게 코너를 정복하기 위한 롤 제어 시스템을 탑재햇다.


어댑티브 댐핑 컨트롤, 리어 휠 스티어링, 리어 디퍼렌셜 토크 벡터링 등을 더 해 핸들링을 더욱 정교하게 가다듬었다. 잘 달리고 잘 도는 만큼 4개의 휠에는 강력한 브레이크를 적용했다.

기본 사양으로 탄소 세라믹 디스크를 적용하고 그 크기는 전륜 17.3인치, 후륜 14.5인치로 옵션에 따라서 21인치 휠 타이어와 23인치 휠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고성능 쿠페에서 고성능 SUV로 큰 포지셔닝의 변화를 겪었지만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최고의 무게-힘의 비율을 자랑한다. 우루스는 고성능 SUV 중 중량 대비 출력 비율에서 가장 우수하고 이는 707마력의 그랜드 체로키 트랙 호크과 비율에 있어서 거의 동일하다.

후륜 구동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트랙션은 전륜 40% 후륜 60%까지 토크 분배를 기본으로 최대 87.5%까지 후륜으로 출력을 전달하여 토크의 70%를 전달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새시는 스틸가 알루미늄으로 아벤타도르, 우라칸 등과 같이 새시 보강을 위해 광범위한 탄소 섬유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우르스는 강철 및 알루미늄 새시를 사용하면서 차체의 강성 확보에 주력한 모습이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람보르기니가 만든 고성능 SUV라는 것 만으로 충분히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람보르기니 특유의 넘치는 힘과 공격성을 드러내는 디자인 그리고 막강한 성능과 출력을 자랑하는 파워트레인은~


현재 시장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고성능 SUV들을 긴장 이상으로 움츠려들게 만들기 충분하다. 물론 우루스를 데일리카로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대중과는 매우 큰 거리감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등장으로 고성능 SUV 시장의 한계가 높아지고 높아진 소비자의 Needs와 소유욕을 만족시키는 신차라는 점에서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어쩌면 그 존재만으로 충분히 그 역할을 해 냈다고 봐도 좋을 정도이다.

람보르기니는 우루스 공개 이후 본격적인 출시 행보에 들어간다. 늘 그랬듯이 초도 물량은 이미 완료가 되었을 것이겟지만~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통해서 고성능 SUV 시장의 성장세를 힘을 더 하면서 SUV 시장의 성장세는 더욱 커지고 세분화되는 변화의 시작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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