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 Gadget/Smartphone

먼저 만나 본 갤럭시 노트5 & 엣지 플러스 개봉기

by 쭌's 2015. 8. 20.


+ 먼저 만나 본 갤럭시 노트5 & 엣지 플러스 개봉기

20일 공식 출시를 알리고 있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5' 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를 좋은 기회에 먼저 살펴 보았다. 지난 14일 뉴욕에서 열린 언팩 행사를 통해서 노트5와 엣지 플러스에 대한 기대와 실망이 교차했던 가운데 먼저 만나 본 갤럭시 노트5와 엣지 플러스는 실망보다는 기대가 높아지는 신제품으로....


TV에서 보던 연예인을 실물로 봤을 때 더욱 잘 생기고, 더욱 예쁘단 말을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만나 본 갤럭시 노트5는 국내 출시되지 안는 실버 플래티넘 컬러로 만져 볼 수 있었는데~ 본격적으로 살펴 볼 갤럭시 노트5 개봉기는 현재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컬러와 동일한 골드 플래티넘 컬러를 선택했다.


언젠가 부터인가? 컬러가 희미해지기 시작한 패키지 컬러는 아주 심플하고 단순하게 갤럭시 노트5 명칭가 32GB 용량을 표시하고 있고, 배면에는 늘 그렇듯 노트5와 엣지 플러스의 스펙을 정리하고 있다.


통신사는 SKT용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통신사 로고를 제외하고는 동일한 모습을 하고 있다.

패키지를 개봉하면 갤럭시 노트5가 가지런히 놓여있고, 디바이스를 꺼내면 패키지 구성이 바뀌었음을 알 수 있는 불투명 비닐 속에 가지런히 가이드가 담겨있다. 패키지를 개봉하면서 여러개의 가이드 및 쿠폰 등으로 어지럽던 모습과 달리 차분하고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는 점은 칭찬할 부분이다.


가이드 아래로는 유심칩 교환을 위한 핀이 투명 스티커로 고정되어 있고, 그 아래에는 기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모습의 구단정한 구성이 경쟁 모델을 보는 것만 같은 느낌이다.


급속 충전 어댑터와 케이블 그리고 별도의 플라스틱 박스로 구성한 이어폰이 패키지를 개봉하는 설레이는 마음을 더욱 기분 좋게 만들고 있고, 이어폰을 보관하는 케이스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칭찬할 수 있는 부분이다.


골드 플래티넘 컬러의 노트5를 살펴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나 5.7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제공하는 경쾌함이다. 갤럭시 S6의 패밀리 룩으로 완성된 메탈 프레임을 채용하고 굴곡이 전혀 없는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크기는 전작보다 작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컬러 또한 갤럭시 S6 엣지 골드 플래티넘과 동일한 컬러지만 디바이스의 크기 때문인지 몰라도 컬러의 진함은 조금 흐려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전면의 구성 또한 노트4와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상단의 카메라, 스피커, 센서와 하단의 홈 버튼, 양 옆에 자리한 메뉴와 취소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럼에도 큰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제로 베젤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별도로 제로 베젤에 대한 홍보나 마케팅을 하지 않지만, 이번 갤럭시 노트5의 사이드 베젤은 높은 퀄리티와 본체를 꽉! 채우는 디스플레이를 완성하고 있어 실제로 노트5를 확인한다면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트5의 후면은 새로운 노트 시리즈에서 변화를 추구해 왔던 것 처럼, 이번에는 엣지 시리즈의 유려한 곡선을 후면에 적용하여 반짝임을 더 하는 것은 물론, 시각적으로 매우 고급스럽고 큰 사이즈의 본체 그립감을 높이는데 큰 역활을 하고 있다.


갤럭시 S6와 마찬가지로 글래스를 채용하여 컬러의 반사나 반짝임을 극대하하고 있고, 표면의 촉감은 물론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 껏 풍기고 있고 노트5도 골드 플래티넘 컬러의 인기를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을 것 같다.

본체 상단에는 유침칩 슬롯과 마이크가 위치하고 있고 메탈 프레임으로 완성된 덕분에 매끈하고 유러한 곡선으로 완성된 모습이다.


하단에는 노트5의 핵심 포인트인 새로운 디자인과 구성을 채용한 S펜이 자리하고 있고, 충전 및 데이터 교화 포트와 스피커, 이어잭, 마이크가 위치하고 있다.

새로운 디자인과 구성으로 선 보인 S펜은 아날로그 볼펜을 연상시키는 일명 똑딱이를 채용했다. 기존의 경우 S펜을 꺼내기 위해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었지만~


노트5에는 똑딱이 덕분에 별도의 공간이 만들지 않고 딱! 맞게 본체에 삽입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S펜을 꺼낼 때는 똑딱이 부분을 살짝~ 누르면 튀어나오는 구조로 S펜의 분리를 더욱 용이하게 구성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똑딱이 부분을 누르면 S펜의 일정 부분이 튀어 나오면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ㄷ 하는 부분이지만, 기존 처럼 손톱으로 S펜을 꺼내지 않아도 된다는 부분에서 사용 환경을 대폭 개선한 모습이다.


크롬 코팅과 무광 코팅의 조합을 이루고 있는 S펜의 그립감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펜촉의 유격이 사라졌음에도 필기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가 상당하다는 것을 S펜을 조금만 사용해 보면 금새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여기에 S펜이 똑딱이 부분은 모나미 볼펜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조작감과 소리로 인해서 노트5를 구입하게 되면 S펜을 똑딱이를 무의식 중에 딸깍거리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으며, S펜의 사용 빈도를 높이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하며~


S펜과 본체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노트5와 엣지 플러스의 패키지 구성은 동일한 모습이다.

이 밖에도 디자인의 변화를 준 새로운 이어폰 스피커와 폼팁 그리고 4GB로 늘어난 RMA으로 기존 갤럭시 S6의 메모리 누수로 인한 부분을 대폭 개선 한 점, OS의 구동이 매우 부드럽고 멀티 태스킹에 더욱 강력해진 점 등.....


실제 사용에 있어 변화된 점과 달라진 점, 장단점 등은 계속해서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고, 조금 먼저 살펴 본 갤럭시 노트5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TV에서 보던 연예인을 실제로 봤을 때 더 멋지고, 더 예쁜 연예인을 만나 것 처럼, 이미지가 아닌 실제 모습이 더 나은 디자인과 구성, 고급스러움을 풍기고 있는 모습으로~ 가까운 매장이나 체험존을 통해서 노트5와 엣지 플러스를 눈과 손으로 직접 만나 보시길 추천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