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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Gadget/Snowboard Golf

스키장 초보 탈출하고 싶다면 꼭! 지켜야 할 스키장 매너

by 쭌's 2015. 11. 28.


+ 스키장 초보 탈출하고 싶다면~ 꼭! 지켜야 할 스키장 매너

본격적인 추위가 외출을 어렵게 하는 겨울이지만, 겨울이 되어야 만 즐길 수 있는 겨울 레포츠는 호황 중에 호황이다. 아웃도어, 레져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저변 확대와 레져 활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겨울 레포츠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스노보드 & 스키를 즐기는 인구 또한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초등학교에서 부터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남녀노소 불문하고 겨울이면 스키장을 찾아 겨울 레포츠를 즐기는데 있어 '초보라면 알아두어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안전과 직결되는 스키장 매너' 정도는 알고 스키장을 찾는다면 스노보드 & 스키를 보다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 리프트 내리는 곳에 머물지 말 것!

스키장을 찾게되면 리프트를 이용하지 않을 수 없다. 스노보드나 스키 모두 슬로프 상단으로 올라가 아래로 내려오면서 즐기는 레포츠이기 때문이다.

리프트를 이용하다 보면 슬로프로 연결되어 있는 통로에 삼삼오오 모여 있는 것을 쉽지 않게 볼 수 있다. 스키와 스노보드 모두 장비를 탈착하는 것이 번거로운 과정이다 보니 장비를 착용하고 리프트를 이용하게 된다.

이는 리프트의 원활한 운행은 물론, 체력 소모를 줄여 스노보드 & 스키를 좀 더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된다.

하지만 리프트와 슬로프가 연결되는 통로에 삼삼오오 모여 리프트에서 내리는 스키어와 보더의 진행 방향을 가로막에 통행에 불편은 물론,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초보라면 장비나 옷에서 부터 티가 날 수 밖에 없게 되는데... 리프트 내리는 통로에서 스노보드를 착용하거나 연인끼리 통로를 가로막은 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어 타인까지 위험에 처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절대로 리프트에서 내려 슬로프로 이어지는 통로에 서 있거나 대화를 나누는 일 그리고 보드나 스키 장비를 착용하는 것은 통로를 벗어나 가장자리에서 행동을 취하는 것이 서로의 안전을 확보하는 스키장에서 지켜야 할 매너 중에 하나 임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 자신의 실력을 간과하지 말 것!

스키장에는 초보에서 부터 상급 실력을 갖춘 스키어와 보더에 맞는 슬로프를 운영하고 있다. 상급 슬로프로 올라갈 수록 경사의 각이 크고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다면 부상으로 이어지는 일이 빈번히 일어난다.

연인이나 친구들과 함께 스키장을 찾는 경우 자신의 실력을 간과하고 슬로프를 스키나 보드가 아닌 온 몸으로 간신히 내려오는 수준 임에도 실력 이상의 슬로프에서 스키와 보드를 이용하려다 부상으로 이어지는 일이 빈번히 일어난다.

특히, 연인들이 처음 스키나 보드를 접하면서 무조건 중급 이상의 슬로프에 올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로 슬로프 중간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모습은 본인 뿐만 아니라 슬로프를 이용하는 타인에게 불편은 물론, 충돌 사고의 원인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스키나 보드 모두 수준이 높아지면 높아질 수록 내려오는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슬로프를 이용하는 범위도 넓어짐에 따라서 초급자라면 초급 슬로프에서 충분한 연습을 한 후 수준을 높여야 한다.

스키장에서 발생되는 사고의 대부분은 혼자 넘어져서 발생하지만, 큰 부상의 경우 슬로프 중간에서 앉아 있거나, 실력 이상의 슬로프 한 가운데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슬로프를 내려오는 다른 스키어, 보더와 충돌하는 경우가 발생되므로 자신은 물론,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게 되므로 자신의 실력과 수준에 맞는 슬로프를 이용하는 매너를 지켜야 한다.



- 리프트에서의 장난의 목숨을 담보로 한 행위

스키장에서 리프트 없이는 스키나 보드를 즐길 수 없다. 모든 스키장의 리프트는 오픈형의 리프트로 최소한의 안전만을 보장하고 있다.

스키장을 찾아 들뜬 마음에 리프트에서 장난을 치고, 장비를 제대로 간수하지 않아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길목에는 스키, 폴대, 장갑, 고글, 보드 등이 떨어져 있는 것을 수 없이 볼 수 있다.

다행이도 슬로프를 가로지는 구간이 아닌 곳에서는 장비를 분실하는 것으로 끝나게 되지만, 슬로프를 가로지는 리프트 구간에서 스키나 폴대, 보드를 떨어뜨려 슬로프를 이용하는 사람에게 위혜를 가하거나~ 충돌이라도 일어난다면~

장비를 제대로 간수하지 못한 책임을 물론,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행동 임을 잊지 말고 장비를 잘 챙겨 리프트를 이용해야 한다. 특히, 초보의 경우 옷이나 장비 등이 익숙치 않은 탓에 제대로 착용하지 않거나 리프트에서 장난치고 스마트폰을 이용하다 분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장비를 잘 챙기로 분실이나 낙하가 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불편하다고 간과해서는 안되는 안전장비

스키장에서 초보 임을 금세 알 수 있는 것으로 안정장비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고 스키나 보드를 이용하는 사람이다.

처음 스키자을 찾게 되면 기본적인 안정장비에 대한 필요성을 깨 닫지 못하고 스키나 보드를 배우고 이용하는데... 이는 목숨을 담보로 한 레포츠 할동이다.

기본 중에 기본인 안정장비로 헷멧, 고글, 보호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초보의 경우 더욱 그렇다. 앞으로, 뒤로 넘어지는 경우가 많은 초보에게 두발이 자유롭지 못한 스키나 보드 모두 자칫 잘못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헬멧의 경우 대부분의 초보가 착용하지 않고 있고, 고글 또한 답답하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착용을 하지 않는데... 이는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기본적인 안정장비인 만큼...

헬멧을 멋으로, 고글을 스타일로 착용한다는 잘못된 인식과 생각을 버리고 기본적인 안정장비를 먼저 착용하고 스키나 보드를 이용하시기 바란다.

참고로, 스키어나 보더 모두 실력이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안전장비에 대한 신경을 더욱 쓴다. 그만큼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레포츠인 만큼 스키장을 찾을 예정이거나 자신이 초보자라면 안전장비를 먼저 착용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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