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메리칸 데일리 머슬카 포드 머스탱 GT 출시
아메리칸 머슬카의 명맥을 국내에서 이어오고 있는 포드 머스탱이 한층 진화하고 데일리 머슬카라는 슬로건을 이어 갈 머스탱의 고성능 트림인 포드 머스탱 GT를 출시한다.
포드 머스탱은 쉐보레 카마로와 함께 미국 머슬카를 국내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는 모델로~ 쉐보레 카마로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어메리칸 머슬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모델이다.
출시를 앞둔 포드 머스탱 GT는 지난 해 말 글로벌 최초로 공개된 6세대 모델로 4기통 2.3L 에코부스트와 V6 3.7L, V8 5.0L 가솔린 엔진 라인업으로 북미 시장에 판매되고 있다.
이 중 국내에 출시하는 머스탱 GT는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머슬카로 머스탱 최초로 국내에 선보이는 어메리칸 머슬카의 대표 트림이다.
V8 5.0L 가솔린 엔진에서 나오는 가속성능과 파워, 주행성능의 퍼포먼스 등에서 오리지날 머슬카의 매력을 마음 껏 선보이게 되는 모델로 국내 시장에서 머슬카 시장의 입지를 높이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V6 3.6L 가솔린 엔진의 고 배기량을 선 보이고 있는 쉐보레 카마로를 뛰어 넘는 진정한 어메리칸 머슬카로서 카마로에 비해 낮은 가격이면서도 머슬카의 매력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머스탱 GT를 눈여겨 봐야하는 점이다.
이는 최근 고배기량 가솔린 차량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인식의 변화를 통해서 포드 머스탱 GT만의 머슬카 감성을 제대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머스탱 GT의 V8 5.0L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425마력, 최대토크 53.9kg.m로 기존 V6 3.6L 가솔린에 비해 116마력, 15.2kg.m 높은 출력과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6세대로 진화한 머스탱에 최초로 적용되는 에코부스트 또한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직분사 터보차저, 가변식 캠타아밍 등을 통한 연료 효율성을 높이면서 고배기량이 가지고 있는 여유있는 출력과 퍼포먼스에 효율성까지 더한~ 데일리 머슬카로서의 요건을 충족시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포드는 독일 프리미엄의 승용 디젤의 강세 속에서 조용히 가솔린 엔진의 효율성과 정숙성, 빠른 리스폰스 등의 매력을 어필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판매고을 올리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포드 머스탱 GT는 독일 프리미엄 3사의 낮아진 희소성에 대한 소비자의 Needs와 고배기량에서 뿜어져 나오는 퍼포먼스에 대한 매력을 소비자에게 충족시키는 데일리 머슬카로서 라이벌인 쉐보레 카마로와의 격차를 한층 더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머스탱 GT의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포드 머스탱의 가격 라인업을 고려하면 4천만원대 후반에서 5천만원대 초반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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