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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Test Driving

[시승기] 스파크 EV 출시와 경쟁력 그리고 전기차보조금은? - 스파크 EV 가격

by 쭌's 2013. 8. 29.

+ 스파크 EV 시승기 - 순수전기차 스파크 EV 출시와 경쟁력 그리고 전기차보조금 혜택은?

본격적인 전기차의 경쟁이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2013년!! 한국GM의 스파크 EV의 출시를 알렸습니다. 공식 출시를 알리는 스파크 EV는 정부기관이나 단체만에 한정된 것이 아닌, 일반인도 구입할 수 있는 순수 전기차라는 점에서 자동차 메이커의 이미지 리딩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전기차를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지엠의 첫 순수전기차 쉐보레 스파크 EV는 기아 레이 EV, 르노삼성 SM3 EV와 함께 국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함과 동시에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스파크 EV는 3,990만원으로 정부보조지원금을 받게되면 약 1700만원 선에서 구입할 수 있는 순수전기차입니다. 순수전기차 보조금은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1,500만원으로 차종에 관계없이 동일합니다. 전기차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은 제주, 서울, 대전, 광주, 창원, 영광, 당진, 포항, 안산, 춘천에 한해 민간까지 보조금 지원을 확대키로 했습니다.

해당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다면 쉐보레 스파크 EV (3,990만원)를 비롯한 순수전기차보조금 1,50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제주도의 경우 추가로 800만원의 지원비와 함께 완속충전기(800만원 이내)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보조금은 지방자치단체의 사업계획에 따른 전제로 인해서 지자체 사업계획에 일반 구매자의 보조금 정책이 없다면 전기차를 구매하더라도 보조금 지원이 없을 수 있다는 점은 전기차 구매에 있어 필히 체크해 보아야 할 사항입니다.


+ 쉐보레 스파크 EV는 어떤차??

스파크 EV는 순수전기차입니다. 기존의 연료인 휘발유, 경유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전기 모터에 기반한 드라이브 유닛입니다. 즉, 자동차에 당연히 있어야 할 엔진을 대신해 전기 모터가 자리하고 있는 친환경 이동수단입니다.

스파트 EV의 심장인 전기 모터는 최고출력 143마력(105kW), 최대토크 57.4kg.m로 내연기관의 성능을 훌쩍 뛰어 넘는 제원과 파워를 가지고 있으며, 제로백(0-100km) 8.5초라는 성능과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으며, 최고속도는 144km/h로 스포츠/에코 모드를 통해 주행성능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기존 순수전기차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라이딩 & 핸들링이라는 측면에서 내연기관 보다 못할 것이다? 못하다!! 라는 편견을 뛰어넘는 스파크 EV만의 차별화 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며, 1회 충전으로 135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고효율 드라이브 유닛과 최적의 조합을 이룬 배터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감속 또는 제동시 에너지를 충전하는 회생제동 시스템, 차체 전면부의 공기 흐름을 필요에 따라 차단해 공기역학을 개선한 에어로 셔터, 저구름 저항 타이어 및 실내 온도조절을 돕는 솔라 컨트롤 글래스 등 전기차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술을 채택했습니다.

전기차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인 배터리 충전은 기존 전기차의 단점인 분리형 충전 방식의 번거로움과 충전 소요시간을 대폭 개선한 급속 충전 시스테과 효율적 통합 충전 방식을 채택해 배터리 충전에 대한 거부감과 불편함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표준 충전 반식을 통해 완충시간은 6~8시간으로 줄였고, 배터리 용량의 80%를 충전하는데 20분 내에 완료할 수 있는 타입 1 콤보 급속 충전 방식을 하나의 충전 포트로 지원해 충전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있으며, 총 20만 시간의 종합적인 한계 상황 테스트를 거쳐 내구성능을 자랑하는 것과 동시에 일일 급속충전 횟수 제한을 극복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여기에 차량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비상충전 코드셋을 이용하면 비상 시 가정용 전원을 통한 충전도 가능하여, 카페나 휴게소 등의 가정용 전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언제 어디서나 스파크 EV를 충전할 수 있어 배터리 부족으로 인한 주행이 불가한 상황을 최소화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기차 구매자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메인터넌스의 경우 스파크 EV의 주요 부품인 베터리와 드라이브 유닛 등 핵심 부품에 8년 또는 16만km의 보증기간을 적용해 실질적으로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고, 일반 부품의 경우 기존 쉐비 케어를 적용해 품질 보증에 대한 우려는 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전기차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쉐보레 마이링크(MyLink)는 스마트폰 연동을 통한 음악과 사진, 동영상 재생은 물론, 내비게이션 기능 및 후방주차 카메라 기능을 지원하며, 운전석 계기판과 마이링크 등 2개의 7인치 LCD Fulll Color 디스플레이를 통해 배터리와 주행 정보를 시각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배기가스는 제로! 페라리보다 강한 토크를 가진 스파크 EV의 라이딩 & 핸들링은?

스파크 EV는 전기차이지만 57토크라는 작은 자체에서 예상할 수 없었던 엄청난? 파워를 숨기고 있습니다. 아래 잠깐의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드래그의 스타트에서 포르쉐를 이기는~ 해프닝같은 영상을 신차발표회에서 공개 할 만큼!! 스파크 EV의 토크를 단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스파크 EV는 한국GM 청라 프루빙 그라운드 이전 즉, 출시 전 이벤트로 공공도로에서 먼저 시승을 해 보기도 했습니다. 대고객 이벤트로 잠깐 동안 스파크 EV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기도 했기에...

이미 스파크 EV가 가지고 있는 출력과 토크를 프루빙 그라운드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는 짧은 시승이 이루어졌습니다. 2.4km의 트랙을 두바퀴 도는 것으로 끝나는.. 시승이라기 보다는 체험이었는데...

이는 스파크 EV가 내연기관이 배터리를 동력원을 사용하고 있는만큼 충전 시설이 갖추어진 곳에서 경험할 수 없다는 점에서 배기가스 제로이면서 순수 전기차는 가속도, 파워도 아쉬울 것이라는 예상을 바꾸는 계기로 충분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내연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파워 ON을 시키면 주행이 완료되고 기어레버를 D로 옮기도 출발을 하면 끝입니다. 당연히 내연기관이 없기 때문에 소음은 전혀 없고 엑셀링을 하게 되면 전기모터가 구동되는 소리를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저속에서 보행자에게 차량을 인식시키기 위한 사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파크 EV는 엑셀링과 함께 한치의 머뭇거림도 없이 거침없는 가속 성능을 보여주며,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제로백(0-100km)이 8.5초를 자랑하는 만큼 직선구간에서는 리미티드인 148km까지 순식간에 달리고 있음을 계기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속에 있어 체감성능은 내연기관과 달리 매우 빠른 범퍼카를 타는 것과 비슷하고 체감 속도 또한 크게 느껴지지 않아서, 잘 달리는 스파크 EV라고 과하게? 엑셀링을 한다면~ 자신도 모르게 집으로 날라오는 과속 범칙금 고지서를 받게 될 것 같습니다.

1200kg에 달하는 무거워진 공차중량 임에도 불구하고 움직임은 매우 민첩하고 핸들링 또한 괜찮은 반응을 보여주었지만, 전기차의 특성인 브레이크의 이질감은 어쩔 수 없이 운전자가 적응을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가속 성능과 파워는 에코와 스포츠 모드를 가진 순수 전기차 스파크 EV로 출시 되었고, 트렁크 용량과 2열 시트의 높이가 높아진 점, 차체의 사이즈가 커진 점 등의 변화와 함께 오는 10월부터 스파크 EV를 소유할 수 있습니다.

순수 전기차의 가장 큰 과제이자 앞으로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의 향방에 따라서 사라질 수도 있는 인프라는 환경부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파트너 등과 양해각서를 통해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하니... 지금 당장은 스파크 EV를 타고 도심을 활보하는데 있어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자동차 메이커와 지방자치단체, 협력사, 파트너사 등의 노력의 결과를 통해서 친환경차이면서 내연기관을 대신하는 친환경 고효율의 시티카로서 자리 매김하기를 바래봅니다. 1700만원 대로 구입할 수 있는 경차급의 순수 전기차!! 리터로 환산하면 1리터로 50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스파크 EV의 경쟁력을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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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복돌이^^ 2013.08.29 09:27 신고

    가까운 거리 출퇴근용으로 좋을듯 하네요...
    그나저나 보조금 정책과 인프라 확충등의 보완이 시급할듯도 해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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