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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Gadget/Apple Tablet PC

윈도우8 앱스토어, 국내 앱 환경이 완성되기를.... 윈도우8 엑셀, 윈도우8 프로모션

by 쭌's 2012. 12. 28.

+ 윈도우8 앱스토어, 스마트폰, 태블릿처럼 유용한 앱 설치부터~ 윈도우8 엑셀, 윈도우8 프로모션, 윈도우8 업그레이드

윈도우8이 출시되면서 기존 PC나 노트북, 태블릿 등에 윈도우8를 설치하고 사용하는 모습을 그리 어렵지 않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터치가 지원되는 태블릿PC는 윈도우8 OS를 통해서 빠른 부팅과 경쾌한 사용 환경을 활용하는 모습에서, 윈도우8의 내일을 엿 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8은 메트로 UI 또는 타일 UI를 적용하여 기존 마우스를 통해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윈도우 운영체제를 터치를 통해서 손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빠른 부팅과 슬립모드 해제,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태블릿PC 시장을 아우르고 있다는 점에서 PC OS의 파워를 느낄 수 있습니다.



윈도우8은 스마트폰, 태블릿PC와 마찬가지로 윈도우8에서 심플하면서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앱스토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윈도우8에서 앱스토어가 빠진다면... 조금 과장해서 아이폰에서 앱이 없다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앱스토어는 모습은 윈도우8 메트로 UI와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는 앱 중에서 원하는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스마트폰과 태블릿PC와 동일하게 PC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운받아 설치한 앱은 윈도우8의 첫화면으로 자유롭게 배치하여 자주 사용하는 앱과 기능을 터치를 통해서 실행이 가능하고, 편집 또한 편리하게 배치 할 수 있어~ 조금만 윈도우8에 익숙해지면, PC와 태블릿, 스마트폰의 경계선이 모호해지는 경험도 하게 됩니다.


윈도우8 앱스토어는 계정 국가에 따라 접근 할 수 있는 앱스토어가 구분되어 제공됩니다. 필자가 테스트하고 있는 삼성 아티브(ATIV)의 경우 국외향 제품으로 미국 계정 앱스토어에 접속하여 원하는 앱을 설치하게 됩니다.

미국 계정에 비해 한국 계정의 앱스토어는 아직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이는 윈도우8이 출시된 기간과 앱을 기획, 개발, 배포하는 기업과 개인 등이 지지금 막 배포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기에...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한국 앱스토어에도 풍성한 앱들로 가득차지 않을까? 합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한국 앱 열전'이 뒷받침 되는 부분으로, 한국 앱의 개발 및 배포를 지원하는 공간을 통해서 앱을 소개하고, 관련 정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iOS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등의 앱스토어에서 한국 앱이 높은 평가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윈도우 8 앱스토어에서도 한국 앱이 큰 활약을 할 것이라는 예상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티브(ATIV)를 테스트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눈이 가는 부분은 갤럭시 노트1,2와 갤럭시 노트 10.1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S노트와 S펜을 윈도우 8에서 더욱 빠르고 쾌적하게 사용하게 됩니다.


기존 스마트폰의 태블릿PC의 UI와 동일하게 적용된 덕분에 별도의 학습을 하지 않고도, 회의 시간, 업무 미팅, 여가 시간 등에서 S펜으로 쓰고, 그리고, 필기하는 등... 종이 낭비도 줄이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손글씨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또한 앱스토어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게임 카테고리로 들어가면 유로와 무료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에서 부터 화려한 그래픽으로 무장한 게임 등.... 기존 PC게임 부럽지 않은 퀄리티의 앱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국민게임 '애니팡'의 원조의 원조격인 쥬얼리을 아티브(ATIV)에서도 즐길 수 있고,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고전 게임인 핀볼도 여유있고, 긴장감 넘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기존 스마트폰에서도 여가시간을 활용해 즐겼던 고전 게임을 아티브(ATIV)의 터치 대화면에서 즐기니 더욱 즐겁고 실감이 크게 느껴집니다.


PC 본체는 물론 독 키보드에 적용되어 있는 USB 포트, 마이크로 SD 슬롯을 통해서 촬영한 사진을 불러오고 편집할 수 있는 앱을 통해서 태블릿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넘으면서 소프타하고 편리하게 PC환경을 그대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포토 에디터와 같이 심플하지만 충실한 기본기가 돋보이는 앱을 통해서 사진을 편집하고 저장하는 것은 기본이고,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 서비스에 업로드 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스타그램과 같은 사진 편집 APP을 통해서 함께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8 OS가 제공하는 기능은 스마트폰과 PC의 장점을 제대로 모아서 보여준다고 해도 좋을 만큼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는 멜론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설치, APP으로 등록하여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고, 스마트폰 메신져 서비스인 챗온을 통해서 스마트폰이 아닌 PC에서 챗온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챗온은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메신져 서비스인데.... 아티브(ATIV)에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어 마이피플과 같이 PC에서 챗온 메신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8 앱스토에서 제공하는 앱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은데...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아직 한국 계정의 앱스토어는 완성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미국 계정 앱스토에는 이미 수많은 앱이 배포되고 있어, 원하는 앱을 손쉽게 찾고 설치 할 수 있는 만큼, 한국 계정 앱스토어도 조금의 시간이 흐르면 iOS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등과 같이 유용하고 아이디어 넘치며, 충실한 기능을 가진 윈도우 8 앱을 곧 만나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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