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이야기 #1 중국 칭타오 맥주
중국의 대표 맥주인 칭타오 맥주는 국내에서도 많은 애주가에게 사랑받는 맥주중 하나이다.
오랜전통을 가지고 있는 칭타오 맥주에 대해 알아보자.
중국 M/S 1위 제품인 칭타오 맥주의 역사는 19세기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887년 독일군이 작은 어촌에 볼과한 칭타오를 조차하면서 맥주를 생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516년 제정된 순수 맥주 제조법 (Beer Purity Law )에 의거한 독일 맥주생산 기술과 칭타오를 조차 라오샨 지방의 맑은 광천수가 결합되어 1903년 부터 본격 생산을 가동하였습니다.
칭타오 맥주는 중국 음식의 확산과 더불어 그 이름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여 지금은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과 미주 등 서구에서는 칭타오 맥주가 중국음식과 꼭 곁들여져야 하는 맥주로 인식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전세계 유명 브랜드인 버드와이져 맥주 공장에서 칭타오 맥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2003년 창립 100주년이 된 칭타오 맥주는 1903년 중국 최초의 맥주로 탄생한 칭타오 맥주의 명성에 힘입어 칭타오시에서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해 1991년부 터 매년 8월 맥주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매년 50만명 이상의 인파가 칭타오 맥주 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전세계의 관광객들이 모여 관람하였으며 이제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의 맥주 축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독일, 네덜란드등 전세계 유명 맥주회사에서도 이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고 있다.
칭타오 맥주는 1906년 독일 뮨헨 국제 맥주 엑스포에서 금매달을 수상을 시작으로 7번의 국제대회 금매달과 미국에서 주최하는 International Wine Meeting에 서 3차례나 우승을 차지한 세계적으로 그 명성을 입증 받은 맥주입니다.
국내에서도 편의점 및 마트, 백화점에서도 쉽게 구입할수 있습니다.
아시아지역에서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칭타오가 국내에서도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서 브랜드
인지도에 노력하고 있다.
** 여기서 간략하게 맥주를 가장 맛있는 즐기는 Tip!!
요즘에는 맥주를 병째 마시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맥주를 아는 분들의 입장에선 참 안타까운 현상이죠. 포도주를 병째 마시는 거나 마찬가지로 생각하니까요.
맥주를 병째 마시면 타액과 맥주가 섞여서 맥주 고유의 맛을 느끼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맥주 거품이 가지는 본연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지요.
원래 거품은 맥주 속의 탄산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맥주와 공기중의 산소와의 접촉을 차단하여 맥주가 산화되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합니다. 항간에 떠도는 ‘거품을 마시면 배가 나온다’든가 ‘몸에 나쁘다’는 등의 말들은 근거가 없는 말이구요.
또 한가지, 첨잔은 금물입니다. 먹던 맥주와 새로 따른 맥주가 섞이면 새 맥주의 김도 금방 빠져버리기 때문이죠.
모든 것을 종합하면 맥주는 컵에 충분한 거품이 생기게끔 따른 후 거품이 없어지기 전에 주욱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p.s 몇자 적다보니 맥주가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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