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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신선한 젊음과 예술의 혼을 느낄 수 있는 그곳.. 대학로

by 쭌's 2008. 1. 22.

신선한 젊음과 예술의 혼을 느낄 수 있는 그곳.. 대학로

[출처:비밀닷컴]


  대학로를 지나다 보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연극포스터들. 공연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이 포스터들을 보면서 어떤 공연을 볼지 고민하고 결정하고는 한다.
  소극장들이 골목마다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요즘은 공연이 대형화되어 대학로 소극장 공연들의 관객이 줄어드는 상황인데,조금 비좁지만
사람들과 부대끼며 함께 웃고 울며 호흡하는 소극장의 묘미가 사라지는 듯 하여 아쉽기만 하다.
  골목을 지나다 보면 소극장 단원들이 연극 홍보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무조건 그 말을 듣고 공연을 선택 하지 말고 충분히 돌아본 후에 결정을 해야 후회 없다.
  이렇게 많은 소극장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솔솔하다.
  주로 일요일에 여러 공연이 무대에 올려진다.
  의외로 젊은 연인들이 사주를 많이 보는데 주말이면 이 작은 공간도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겨울이라 횡량한 모습이지만 주말에는 겨울도 예외일만큼 활기차다.
  요즘은 마로니에 공원이 예전과는 다르게 청소년들의 놀이 공간으로 조금씩 변모하고 있는
실정인데 정도만 지킨다면 함께 어울려 호흡하는 것도 바람직한 일일 것이다
  다양한 스시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주수사”. 스시의 선도와 맛이 좋다.
얼큰한 알탕은 해장용으로 안성 맞춤.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피자모레. 이태리 피자의 심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집.
언제나 사람들로 붐비는 대학로의 인기 피자집이다.
  분위기 좋은 카페 “느리게 걷기”가 대학로에 입점했다. 커피맛도 좋지만 이 집의 특징은
종업원들이 모두 모델이거나 모델라인에서 모델 수업을 받는 분들이라는 점.
  샤브샤브 맛있는 집, “솟대”. 옛 한옥을 개조하여 만든 집으로 샤브샤브는 대학로에서 최고!
위치가 애매하여 아는 사람만 오는데도 늘 기다려야 한다.
  일본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 곳으로! 덮밥류가 좋다. 가격이 조금 비싼 것이 흠이라면 흠.
  여성전문술집 “취화선”. 여자들만 출입이 가능한 곳은 아니지만 남자 끼리 가면 민망할 수 있다.
과일 소주가 맛있고 꽃들이 만발한 예쁜 내부가 인상적인 곳.
  돌솥전문점. 저렴한 가격에 돌솥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서민적인 음식점.
  간판 없는 집으로 유명한 “민들레처럼”. 잔칫상이라는 메뉴가 인기이다. 파전, 도토리묵,
오뎅탕, 황도, 쥐포등이 14,000원이란 가격에 제공된다.
  대학로 명물 깻잎 떡볶이. 깻잎 향이 은은하니 떡볶이와 잘 어울린다.
대학로에 3대 떡볶이 집 중 한 곳. 다른 곳은 88떡볶이와 맛나분식. 모두 인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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