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이상의 내일의 자동차 - 쉐보레 볼트 시승기
글로벌 고유가로 인해서 휘발유 가격이 2천원대를 넘어간지 이미 오래고, 서민의 주머니를 생각한 세제정책에 의해 리터당 100원의 기름값 할인라는 정책을 펴기도 했지만... 역시나 원론적인 하드웨어의 효율성이라는 부분이 국내외 소비자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실제 소비자의 입장에서 1L의 기름으로 더 멀리, 더 많이 주행할 수 있는 자동차가 있다면 당연히 눈길과 마음이 가는 것이 사실이고, 차량의 구입에서도 아주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기에 소비자가 원하는 여러가지 요소를 갖추고 있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자동차를 구입하고 오래오래 자동차와 함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주행성능은??
쉐보레 볼트는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하듯이 내연기관인 엔진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100% 전적으로 전기모터만으로 구동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입니다. 전기모터가 무거운? 차량에 탑승자의 무게까지 않고 달린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며, 그에 따른 동력성능이나 주행성능은 내연기관의 차량에 비해 많이 부족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토요타 하이브리드인 프리우스의 경우 최고 60km까지는 전기모터의 힘을 최대한 활용하고 그 이후로는 1,800cc의 엔진 구동을 통해 주행성능을 발휘하고,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최고 30km까지 전기모터의 힘으로.. 그 이후 부터는 엔진의 힘을 이용하면서 정속주행시 전기모터의 힘이 개입되어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구조입니다.
그에 반해 쉐보레 볼트는 제원상 최고속도 160km까지의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주행에서는 최고속도는 165km까지 멈칫거임 없는 주행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시승코스는 복잡한 도심구간과 국도, 고속도로를 경유하는 코스로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볼트가 가지고 있는 주행능력을 맛보기에는 충분한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볼트는 전기모터를 구동시키는 배터리의 힘으로 주행하는 차량답게 차량에 탑승하고 시동버튼, 엄밀히 말하면 시동버튼이 아닌 전원버튼을 On시키면 주행을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됩니다. 토요타 프리우스,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이전에 시승했기 때문에 그리 낮설음은 적었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을 처음 탑승하는 운전자라면 조금은 당혹스럽기도한 허전함이 낮설게 느껴질 것입니다.
국내에 3대밖에 없는 볼트 시승차는 미국 현지에서 판매되는 모델 그대로 들어온 상태로 모든 메뉴나 옵션, 내비게이션 등이 국내 현지화 이전의 모델입니다. 계기판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커다나 LCD가 차량의 상태를 표시해주고 센터페시아의 인포테인먼트에도 내비게이션 및 차량의 상태, 배터리의 상태 등이 표시되어 컨셉카를 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매우 강함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소음을 전혀 느낄 수 없는 전기차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소음이라는 부분은 전혀 느낄 수 없는 상태에서 운전자의 엑셀링 의도대로 볼트는 본격적인 주행을 시작합니다.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도심 구간에서 볼트의 움직임은 토요타 프리우스 보다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이는 국내 하이브리 메이커인 쏘나타 하이브리드, K5 하이브리드와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어 국내 기술도 많은 부분 눈부신? 발전을 한 것을 알 수 있지만 그 결과물에서는 내일을 기대해야 한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정체구간에서 볼트는 운전자의 엑셀링에 맞추어 움직여주고 교통의 흐름에 전혀 뒤쳐지거나 민페?를 끼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운전자 뿐만 아니라 볼트를 바라보는 시각에서도 전기모터만으로 움직이는 차량이라는 것을 눈치채기가 쉽지 않은 움직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볼트를 타기 전 전기모터의 힘이 내연기관을 따라 갈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을 가졌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직접 볼트의 움직임을 느끼면서 그런 의구심은 기후에 불과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복잡한 도심구간을 벗어나 국도로 들어서면서 연비 및 효율성 위주로 셋팅된 타이어와 하체는 볼트의 기본이 되고 있는 크루즈(라프)의 그것보다 소프트한 느낌으로 승차자의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핸들링 또한 부드럽게 셋팅된 덕분에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대중적인 편안함을 가장 선두로 셋팅되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크루즈와 동일한 디자인의 스티어링은 크루즈의 그것보다 조금 두꺼운 느낌을 주고 있으며 마감 품질이나 그립감은 나무랄데 없는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티러일에 적용되어 크루즈를 비롯해 오디오 컨트롤 리모컨 등도 크루즈와 동일하게 적용되어 고속도로나 국도 등의 정속주행을 할 수 있는 환경에서 배터리의 효율적인 사용을 도와주는데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잠시 브레이크 타입을 가지고 돌아오는 길에는 고속도로에 볼트를 올려 고속구간 및 등판능력, 가감속을 느껴보았는데,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제원상 160km의 최대속도보다도 높은 165km까지의 속도를 배터리의 힘만으로 달릴 수 있는 볼트의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고속 주행에 들어서면 볼트의 가속성능은 내연기관 못지 않은 가속 성능을 보여주면서 100km까지는 멉칫거림 없이 가속이 이어져 운전자가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는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볼트의 드라이빙 모드는 'ECO' 'Comport' 'Sport' 3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교통흐름이나 도로조건에 좀 더 효율적인 드라이빙을 할 수 있는데... 특히 'Sport' 모드의 경우 엑셀링의 반응를 빠르게 전달하고 있어~ 왠만한 2,000cc급 못지 않은 민첩함을 보여주어 진짜 전기모터만으로 이런 체감을 전해주고 있는지 시승을 하고 있으면서도 의구심이 들었던 것이 사실일만큼 볼트는 눈에로 보는 것이 아닌 체감해야 할 모델이라는 것을 깊이 깊이 남겨 주었던 차량입니다.
120kmr구간이 지나면서 깊은 악셀링을 통해서 최고속도를 끌어 올리면서 약간은 더딘 가속을 보여주는데 일상적인 고속주행이 구간에서 부족함이나 불편함은 거의 느낄 수 없다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연기관과 비교를 하지만 도심형 SUV, CUV의 고속주행에서의 가속 성능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기름 한방울 들지 않고 전기모터와 배터리의 힘만으로도 이러한 성능을 보여준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아직 볼트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일반인에게는 없지만 국내 출시와 함께 판매가 시작된다면 꼭!!! 시승을 통해 전기모터와 배터리의 성능과 출력으로 달리는 신기함?을 직접 느껴보시기를 적극 권장합니다.
이렇듯 전기모터만으로 구동하는 볼트는 2,000cc급 심장을 가지고 있는 내연기관에 비해 부족하거나 답답함을 거의 느낄 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볼트의 전기모터는 2,000cc급 엔진에 버금가는 성능을 체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함께 동승하고 시승을 한 블로거분 또한 볼트의 엑셀링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행동으로 옮기는 민첩함에 동의를 하는 것으로 봐서... 필자 혼자만의 생각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쉐보레 볼트에 대한 이야기를 두편으로 나누어 정리를 해 보았는데 볼트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편의장치와 마음에 들었던 다양한 모습이 아직도 남아 있어서... 볼트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이어나가야 할지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쉐보레의 볼트의 시트, 터치 센터페시아, 크루즈 컨트롤, 디자인 등... 볼트를 시승하면서 느꼈던 장점들이 많았던 만큼 볼트의 출시를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쉐보레 볼트는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로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에 지원되는 혜택만으로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미국 판매기준으로 4천만원이 넘는 차량 가격이지만 미국에서는 정부, 주 보조금이 약 750만원정도 지원되는 것에 비해 국내 하이브리드의 세제혜택은 150여만원에 불과 하기 때문이며, 차량의 주행이나 출력에 전혀 가담하지 않는 1,400cc 배터리 충전용 엔진으로 인해 전기차가 아닌 하이브리드로 분류되는 것은 분명 무언가 맞지 않는 정책이기 때문입니다.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쉐보레 볼트... 하이브리드 이상의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여러분들의 선택은??!!.....
글로벌 고유가로 인해서 휘발유 가격이 2천원대를 넘어간지 이미 오래고, 서민의 주머니를 생각한 세제정책에 의해 리터당 100원의 기름값 할인라는 정책을 펴기도 했지만... 역시나 원론적인 하드웨어의 효율성이라는 부분이 국내외 소비자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실제 소비자의 입장에서 1L의 기름으로 더 멀리, 더 많이 주행할 수 있는 자동차가 있다면 당연히 눈길과 마음이 가는 것이 사실이고, 차량의 구입에서도 아주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기에 소비자가 원하는 여러가지 요소를 갖추고 있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자동차를 구입하고 오래오래 자동차와 함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주행성능은??
쉐보레 볼트는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하듯이 내연기관인 엔진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100% 전적으로 전기모터만으로 구동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입니다. 전기모터가 무거운? 차량에 탑승자의 무게까지 않고 달린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며, 그에 따른 동력성능이나 주행성능은 내연기관의 차량에 비해 많이 부족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토요타 하이브리드인 프리우스의 경우 최고 60km까지는 전기모터의 힘을 최대한 활용하고 그 이후로는 1,800cc의 엔진 구동을 통해 주행성능을 발휘하고,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최고 30km까지 전기모터의 힘으로.. 그 이후 부터는 엔진의 힘을 이용하면서 정속주행시 전기모터의 힘이 개입되어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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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는 전기모터를 구동시키는 배터리의 힘으로 주행하는 차량답게 차량에 탑승하고 시동버튼, 엄밀히 말하면 시동버튼이 아닌 전원버튼을 On시키면 주행을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됩니다. 토요타 프리우스,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이전에 시승했기 때문에 그리 낮설음은 적었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을 처음 탑승하는 운전자라면 조금은 당혹스럽기도한 허전함이 낮설게 느껴질 것입니다.
국내에 3대밖에 없는 볼트 시승차는 미국 현지에서 판매되는 모델 그대로 들어온 상태로 모든 메뉴나 옵션, 내비게이션 등이 국내 현지화 이전의 모델입니다. 계기판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커다나 LCD가 차량의 상태를 표시해주고 센터페시아의 인포테인먼트에도 내비게이션 및 차량의 상태, 배터리의 상태 등이 표시되어 컨셉카를 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매우 강함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소음을 전혀 느낄 수 없는 전기차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소음이라는 부분은 전혀 느낄 수 없는 상태에서 운전자의 엑셀링 의도대로 볼트는 본격적인 주행을 시작합니다.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도심 구간에서 볼트의 움직임은 토요타 프리우스 보다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이는 국내 하이브리 메이커인 쏘나타 하이브리드, K5 하이브리드와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어 국내 기술도 많은 부분 눈부신? 발전을 한 것을 알 수 있지만 그 결과물에서는 내일을 기대해야 한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정체구간에서 볼트는 운전자의 엑셀링에 맞추어 움직여주고 교통의 흐름에 전혀 뒤쳐지거나 민페?를 끼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운전자 뿐만 아니라 볼트를 바라보는 시각에서도 전기모터만으로 움직이는 차량이라는 것을 눈치채기가 쉽지 않은 움직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볼트를 타기 전 전기모터의 힘이 내연기관을 따라 갈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을 가졌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직접 볼트의 움직임을 느끼면서 그런 의구심은 기후에 불과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복잡한 도심구간을 벗어나 국도로 들어서면서 연비 및 효율성 위주로 셋팅된 타이어와 하체는 볼트의 기본이 되고 있는 크루즈(라프)의 그것보다 소프트한 느낌으로 승차자의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핸들링 또한 부드럽게 셋팅된 덕분에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대중적인 편안함을 가장 선두로 셋팅되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크루즈와 동일한 디자인의 스티어링은 크루즈의 그것보다 조금 두꺼운 느낌을 주고 있으며 마감 품질이나 그립감은 나무랄데 없는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티러일에 적용되어 크루즈를 비롯해 오디오 컨트롤 리모컨 등도 크루즈와 동일하게 적용되어 고속도로나 국도 등의 정속주행을 할 수 있는 환경에서 배터리의 효율적인 사용을 도와주는데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잠시 브레이크 타입을 가지고 돌아오는 길에는 고속도로에 볼트를 올려 고속구간 및 등판능력, 가감속을 느껴보았는데,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제원상 160km의 최대속도보다도 높은 165km까지의 속도를 배터리의 힘만으로 달릴 수 있는 볼트의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고속 주행에 들어서면 볼트의 가속성능은 내연기관 못지 않은 가속 성능을 보여주면서 100km까지는 멉칫거림 없이 가속이 이어져 운전자가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는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볼트의 드라이빙 모드는 'ECO' 'Comport' 'Sport' 3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교통흐름이나 도로조건에 좀 더 효율적인 드라이빙을 할 수 있는데... 특히 'Sport' 모드의 경우 엑셀링의 반응를 빠르게 전달하고 있어~ 왠만한 2,000cc급 못지 않은 민첩함을 보여주어 진짜 전기모터만으로 이런 체감을 전해주고 있는지 시승을 하고 있으면서도 의구심이 들었던 것이 사실일만큼 볼트는 눈에로 보는 것이 아닌 체감해야 할 모델이라는 것을 깊이 깊이 남겨 주었던 차량입니다.
120kmr구간이 지나면서 깊은 악셀링을 통해서 최고속도를 끌어 올리면서 약간은 더딘 가속을 보여주는데 일상적인 고속주행이 구간에서 부족함이나 불편함은 거의 느낄 수 없다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연기관과 비교를 하지만 도심형 SUV, CUV의 고속주행에서의 가속 성능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기름 한방울 들지 않고 전기모터와 배터리의 힘만으로도 이러한 성능을 보여준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아직 볼트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일반인에게는 없지만 국내 출시와 함께 판매가 시작된다면 꼭!!! 시승을 통해 전기모터와 배터리의 성능과 출력으로 달리는 신기함?을 직접 느껴보시기를 적극 권장합니다.
이렇듯 전기모터만으로 구동하는 볼트는 2,000cc급 심장을 가지고 있는 내연기관에 비해 부족하거나 답답함을 거의 느낄 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볼트의 전기모터는 2,000cc급 엔진에 버금가는 성능을 체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함께 동승하고 시승을 한 블로거분 또한 볼트의 엑셀링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행동으로 옮기는 민첩함에 동의를 하는 것으로 봐서... 필자 혼자만의 생각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쉐보레 볼트에 대한 이야기를 두편으로 나누어 정리를 해 보았는데 볼트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편의장치와 마음에 들었던 다양한 모습이 아직도 남아 있어서... 볼트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이어나가야 할지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쉐보레의 볼트의 시트, 터치 센터페시아, 크루즈 컨트롤, 디자인 등... 볼트를 시승하면서 느꼈던 장점들이 많았던 만큼 볼트의 출시를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쉐보레 볼트는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로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에 지원되는 혜택만으로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미국 판매기준으로 4천만원이 넘는 차량 가격이지만 미국에서는 정부, 주 보조금이 약 750만원정도 지원되는 것에 비해 국내 하이브리드의 세제혜택은 150여만원에 불과 하기 때문이며, 차량의 주행이나 출력에 전혀 가담하지 않는 1,400cc 배터리 충전용 엔진으로 인해 전기차가 아닌 하이브리드로 분류되는 것은 분명 무언가 맞지 않는 정책이기 때문입니다.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쉐보레 볼트... 하이브리드 이상의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여러분들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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