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적인 주행성능과 핸들링을 갖춘 뉴 QM5 시승기... F/L인만큼 디자인과 감성품질도 높였으면 좋으련만....
뉴 QM5의 성능과 파워를 느껴보기 위한 시승코스는 평창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를 시작으로 대관령 옛길과 고속도로, 해안도로를 지나 하조대에 이르는 140여km의 구간으로 뉴 QM5의 성능과 파워를 느끼기에 좋은 코스로 프로그래밍 되었습니다. CUV이지만 4륜 구동으로 험로도 주파해 보고 4바퀴가 전하는 오프로드의 힘도 느껴 보았으면 좋았을 것 같았지만 아쉽게도 온로드 밖에서의 뉴 QM5의 매력은 느껴보지 못했습니다.http://www.blogyam.co.kr/log/renaumanual.asp?code=renaut0070
구불구불한 와인딩과 대관령을 넘는 언덕, 거기에 고속구간과 해안도로에서의 성능, 파워, 핸들링, 정숙성 등의 종합적인 뉴 QM5를 느낄 수 있었는데… 뉴 QM5의 전반적인 성능과 파워, 핸들링 등은 도심형 CUV로써 높은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 QM5를 시승 해보지 못한 관계로 얼마나 좋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 QM5의 파워와 성능에 대한 특별한 기대감이 없었기 때문에 실제 느껴 본 뉴 QM5는 고른 영역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와인딩과 언덕이 심한 대관령 엣길에서는 파워와 핸들링은 민첩하면서도 안정적인 파워을 이끌어 내고 있었습니다. 2,000rpm에서 터지는 최대토크로 인해서 경쾌하면서도 빠른 몸놀림을 보여주었습니다. 뉴 QM5가 F/L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QM5의 기본기는 이미 많은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있는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빠른 몸놀림에도 불구하고 6단 자동변속기는 연비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빠른 쉬프트 업 타이밍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동모드에서 깊은 엑셀링시에도 변속 충격을 느낄 수 없고, 수동 모드에서는 최대 4,500rpm 부근에서 쉬프트 업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뉴 QM5의 6단 자동변속기는 연비 효율에 포커싱이 맟추어져 있다보니 수동모드에서의 시프트 업, 시프트 다운의 반응은 좀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엔진 브레이크를 최대한 살리기 위한 쉬프트 다운에서는 계기판에 기어 단수가 깜박이면서 ‘지금 쉬프트 다운을 할 수가 없어요!!’ 라고 외쳐주는데… 이는 잘못된 쉬프트 다운으로 인한 엔진이나 변속기의 충격을 미연에 방지해 준다는 장점으로 작용되지만 이와 반대로 다이내믹한 주행이나 잦은 변속이 이루어져야 하는 환경에서는 느린 변속 타이밍으로 불만으로 느껴지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대로 잘 따라와 주는 하체는 경쟁 모델인 스포티지R보다 높은 점수를 주기에 충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투산IX보다는 소프트한 편이지만 단단하게 차체를 잡아주는 모습은 빗길임을 감안하더라도 칭찬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는 60km구간에서 레인체크를 통한 움직임은 높은 지상고를 가진 CUV임에도 불구하고 롤링을 잘 잡아주고 있는데 빗길이라는 환경으로 인해서 뒤쪽이 약간씩 밀리는 모습도 보여주었지만 마른 노면이었다면 더욱 빠르고 민첩한 모습을 보여 주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아쉬운 부분이라고 하면 스티어링 휠이 손에 감기는 맛이 조금 떨어진다는 것인데… 스티어링의 두께나 가죽으로 감싼 그립감은 조금 떨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남성에 비해 손이 작은 여성 운전자의 경우 불만을 토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CUV의 특성상 남성 운전자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 한다는 점에서 스티어링의 두께와 그립감, 퀄리티를 높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고속구간에서의 파워는 정교한 튜닝? 작업을 거친 르노_닛산 얼라이언스의 기술력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 160km까지의 가속은 경쾌하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6단변속기와 맞물려 과격하게 차량을 몰아부쳤음에도 불구하고 군소리 없는 성능을 보여주었고, 160km부터는 조금 더딘 가속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날씨만 좋았다면 한계치까지 몰아 부쳐야 했지만 내리는 비로 인해 시야와 젖은 노면으로 인한 아쉬움을 달래야만 했습니다.
주행을 하면서 많이 아쉬웠던 부분은 시트의 안정감이었습니다. 스티치의 마감도 괜찮았고, 단단한 타입의 착좌감도 괜찮았지만 코너에서 든든하게 몸을 지지해 주어야 하지만 실제 주행에서 체감은 그렇치 못했습니다. 좌석의 바닥은 길이가 짧아서 편안함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고, 등받이의 경우 좌우로 흔들리는 상체를 지지해주지 못해서 깊은 코너링시 롤링에 따라 상체를 안정감있께 받쳐주지 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높은 지상고와 CUV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버킷시트는 아니더라도 탑승자를 든든하게 지지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한 부분이고, 민첩한 핸들링과 탄탄한 하체를 뒷받침 해 주지 못하는 아쉬움으로 남는 부분입니다.
르노삼성의 CUV로 꽤 괜찮은 평을 듣고 있는 QM5의 새 얼굴인 뉴 QM5는 몇가지 아쉬움을 제외하고는 고른 만족감과 도시형 CUV의 좋은 품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디자인이라는 부분에서의 느낌은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으로 이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에 맡겨야 할 부분입니다. 다양한 주행을 할 수 있는 시승코스에서 한계치 까지는 아니었지만 거칠게 다루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연비는 10km/L라는 결과를 보여주었는데… 고유가 시대에 살아가면서 평소 운전습관대로의 연비를 예상한다면 제조사가 밝히는 평균 연비에 가까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장시간의 시승이 아닌 론칭과 더불어 다양하게 꾸며 놓은 시승코스로 뉴 QM5의 성능과 파워를 느끼기에는 매우 부족한 시간입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뉴 QM5가 말하고자 하는 그것을 여러모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해진 성능과 파워, 도시적으로 변한 익스테리어와 편의 사양 등은 새로운 QM5를 기대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뜻보면 신형과 구형의 변화가 너무 없어서 아쉬움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전체적인 발란스라는 점에서 도심형 CUV 세그먼트에서 소비자가 느껴야 할 성능과 파워, 핸들링과 주행성능은 크게 불만을 느끼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기아의 스포티지R, 현대의 투싼IX와 경쟁해야 할 뉴 QM5가 소비자의 입맛과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곧 알게 될 것 같습니다.
뉴 QM5는 최저 2,300만원 대부터 최고 3,200만원대로 기존 모델과의 가격 차이가 거의 없어 향상된 성능과 파워를 고려한다면 합리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F/L을 단행하고 기능이 추가되면 자연스럽게 가격이 오르게 마련인데 기존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금의 르노-삼성이 뉴 QM5를 출시하는 의미를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동안 QM5가 도심형 CUV로서 프리미엄을 지향하고 있었다면 지금의 뉴 QM5는 도심형 CUV 대중화 경쟁에 뛰어 들었다고 예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ps.드디어 다음주면 르노-삼성의 뉴 SM7이 론칭을 하는데... 모터쇼에서 보여주었던 강렬한 인상이 어떨지 궁금해지는 부분으로 7월 15일부터 17일간 기자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시승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니 뉴 SM7 시승기도 곧 그 모습과 성능을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뉴 QM5의 성능과 파워를 느껴보기 위한 시승코스는 평창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를 시작으로 대관령 옛길과 고속도로, 해안도로를 지나 하조대에 이르는 140여km의 구간으로 뉴 QM5의 성능과 파워를 느끼기에 좋은 코스로 프로그래밍 되었습니다. CUV이지만 4륜 구동으로 험로도 주파해 보고 4바퀴가 전하는 오프로드의 힘도 느껴 보았으면 좋았을 것 같았지만 아쉽게도 온로드 밖에서의 뉴 QM5의 매력은 느껴보지 못했습니다.http://www.blogyam.co.kr/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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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딩과 언덕이 심한 대관령 엣길에서는 파워와 핸들링은 민첩하면서도 안정적인 파워을 이끌어 내고 있었습니다. 2,000rpm에서 터지는 최대토크로 인해서 경쾌하면서도 빠른 몸놀림을 보여주었습니다. 뉴 QM5가 F/L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QM5의 기본기는 이미 많은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있는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빠른 몸놀림에도 불구하고 6단 자동변속기는 연비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빠른 쉬프트 업 타이밍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동모드에서 깊은 엑셀링시에도 변속 충격을 느낄 수 없고, 수동 모드에서는 최대 4,500rpm 부근에서 쉬프트 업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뉴 QM5의 6단 자동변속기는 연비 효율에 포커싱이 맟추어져 있다보니 수동모드에서의 시프트 업, 시프트 다운의 반응은 좀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엔진 브레이크를 최대한 살리기 위한 쉬프트 다운에서는 계기판에 기어 단수가 깜박이면서 ‘지금 쉬프트 다운을 할 수가 없어요!!’ 라고 외쳐주는데… 이는 잘못된 쉬프트 다운으로 인한 엔진이나 변속기의 충격을 미연에 방지해 준다는 장점으로 작용되지만 이와 반대로 다이내믹한 주행이나 잦은 변속이 이루어져야 하는 환경에서는 느린 변속 타이밍으로 불만으로 느껴지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대로 잘 따라와 주는 하체는 경쟁 모델인 스포티지R보다 높은 점수를 주기에 충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투산IX보다는 소프트한 편이지만 단단하게 차체를 잡아주는 모습은 빗길임을 감안하더라도 칭찬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는 60km구간에서 레인체크를 통한 움직임은 높은 지상고를 가진 CUV임에도 불구하고 롤링을 잘 잡아주고 있는데 빗길이라는 환경으로 인해서 뒤쪽이 약간씩 밀리는 모습도 보여주었지만 마른 노면이었다면 더욱 빠르고 민첩한 모습을 보여 주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아쉬운 부분이라고 하면 스티어링 휠이 손에 감기는 맛이 조금 떨어진다는 것인데… 스티어링의 두께나 가죽으로 감싼 그립감은 조금 떨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남성에 비해 손이 작은 여성 운전자의 경우 불만을 토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CUV의 특성상 남성 운전자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 한다는 점에서 스티어링의 두께와 그립감, 퀄리티를 높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고속구간에서의 파워는 정교한 튜닝? 작업을 거친 르노_닛산 얼라이언스의 기술력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 160km까지의 가속은 경쾌하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6단변속기와 맞물려 과격하게 차량을 몰아부쳤음에도 불구하고 군소리 없는 성능을 보여주었고, 160km부터는 조금 더딘 가속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날씨만 좋았다면 한계치까지 몰아 부쳐야 했지만 내리는 비로 인해 시야와 젖은 노면으로 인한 아쉬움을 달래야만 했습니다.
주행을 하면서 많이 아쉬웠던 부분은 시트의 안정감이었습니다. 스티치의 마감도 괜찮았고, 단단한 타입의 착좌감도 괜찮았지만 코너에서 든든하게 몸을 지지해 주어야 하지만 실제 주행에서 체감은 그렇치 못했습니다. 좌석의 바닥은 길이가 짧아서 편안함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고, 등받이의 경우 좌우로 흔들리는 상체를 지지해주지 못해서 깊은 코너링시 롤링에 따라 상체를 안정감있께 받쳐주지 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높은 지상고와 CUV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버킷시트는 아니더라도 탑승자를 든든하게 지지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한 부분이고, 민첩한 핸들링과 탄탄한 하체를 뒷받침 해 주지 못하는 아쉬움으로 남는 부분입니다.
르노삼성의 CUV로 꽤 괜찮은 평을 듣고 있는 QM5의 새 얼굴인 뉴 QM5는 몇가지 아쉬움을 제외하고는 고른 만족감과 도시형 CUV의 좋은 품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디자인이라는 부분에서의 느낌은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으로 이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에 맡겨야 할 부분입니다. 다양한 주행을 할 수 있는 시승코스에서 한계치 까지는 아니었지만 거칠게 다루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연비는 10km/L라는 결과를 보여주었는데… 고유가 시대에 살아가면서 평소 운전습관대로의 연비를 예상한다면 제조사가 밝히는 평균 연비에 가까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장시간의 시승이 아닌 론칭과 더불어 다양하게 꾸며 놓은 시승코스로 뉴 QM5의 성능과 파워를 느끼기에는 매우 부족한 시간입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뉴 QM5가 말하고자 하는 그것을 여러모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해진 성능과 파워, 도시적으로 변한 익스테리어와 편의 사양 등은 새로운 QM5를 기대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뜻보면 신형과 구형의 변화가 너무 없어서 아쉬움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전체적인 발란스라는 점에서 도심형 CUV 세그먼트에서 소비자가 느껴야 할 성능과 파워, 핸들링과 주행성능은 크게 불만을 느끼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기아의 스포티지R, 현대의 투싼IX와 경쟁해야 할 뉴 QM5가 소비자의 입맛과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곧 알게 될 것 같습니다.
뉴 QM5는 최저 2,300만원 대부터 최고 3,200만원대로 기존 모델과의 가격 차이가 거의 없어 향상된 성능과 파워를 고려한다면 합리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F/L을 단행하고 기능이 추가되면 자연스럽게 가격이 오르게 마련인데 기존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금의 르노-삼성이 뉴 QM5를 출시하는 의미를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동안 QM5가 도심형 CUV로서 프리미엄을 지향하고 있었다면 지금의 뉴 QM5는 도심형 CUV 대중화 경쟁에 뛰어 들었다고 예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ps.드디어 다음주면 르노-삼성의 뉴 SM7이 론칭을 하는데... 모터쇼에서 보여주었던 강렬한 인상이 어떨지 궁금해지는 부분으로 7월 15일부터 17일간 기자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시승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니 뉴 SM7 시승기도 곧 그 모습과 성능을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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