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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Gadget/IT Digital

태그로 말하고, 태그로 소통한다!! 'FANme(팬미)'

by 쭌's 2012. 12. 10.
+ 태그로 말하고, 태그로 소통하는 소셜 네트워크 'FANme(팬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등장한 이후로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수없이 등장하고 사라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기반으로 소셜을 통해 할 수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재미있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가미된 서비스가 많은 관심 또는 외면을 받고 있는 가운데....

Social Networks Serviece FANme

소셜 네트워크에 'Tag(태그)'를 더해 '태그로 말하고, 태그로 소통하는' 새로운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FANme(팬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인 태그 소셜 네트위크 서비스는 언뜻 보면 여타의 소셜 네트위크 서비스와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지만....

Social Networks Serviece FANme

자세히 들여다 보면 깨알같은? 기능들이 빼곡히 적용되어 있고, 무엇보다보 여성 유저의 감성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한 UI(User Interface)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기자기 하고 깨알같은 기능들에... 여성 유저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태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FANme(팬미)'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Social Networks Serviece FANme

FANme(팬미)의 첫인상은 핀터레스트와 페이스북의 장점을 모아 놓은 듯한 느낌을 전해줍니다. 페이스북 개인 페이지의 타이틀 이미지가 상단에 배치되어 있고, 그 아래로는 페이스북의 뉴스피드처럼 새로운 이야기와 사진이 나열되어 있어 사용하는데 있어 낮설음이나 습득해야 할 부분은 매우 적습니다.

Social Networks Serviece FANme

위에 보기 모드 외에 추가로 이미지를 위주로 한 보기 모드를 제공하여, 기존의 이미지 + 텍스트와 이미지를 중심으로 나열된 모습 중에서 유저가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Social Networks Serviece FANme

가로 넘김 방식을 제공하는 UI는 iOS 특유의 부드러운 넘김과 처리를 제대로 살리고 있습니다. 마치 책을 넘기는 듯한 카테고리 변경은 FANme(팬미)의 감성 품질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으로, 그 느낌과 이미지 처리에서 부터 자주 사용하고 싶어지는 느낌을 절로 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FANme(팬미)의 가장 큰 특징은 '태그(Tag)'라는 개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카테고리 분류를 통해서 원하는 관심사를 모아 볼 수 있어서 새로운 사진과 이야기를 모두 보여주는 것이 아닌... 관심사의 새로운 콘텐츠를 큐레이셔하며 보여 준다는 점에서 피드가 복잡해지고 비 관심사의 정보를 걸러서 봐야하는 번거로움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습니다.

Social Networks Serviece FANme

태그(Tag)을 적극 활용하는 FANme(팬미)는 소셜 큐레이션 개념을 서비스 자체에 적용해 유저로 하여금 관심에 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미지나 텍스트를 업로드하는 과정에서도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에게만 노출하여 보다 적극적인 공통 관심사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Social Networks Serviece FANme

FANme(팬미)에 사진, 이미지, 텍스트 등을 업로드 하는 방식에서도 Path(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제공했던 '+' 버튼을 적용하여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인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진, 텍스트, 태그(Tag) 중에서 올리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Social Networks Serviece FANme

또 하나 재미있는 것은 푸딩, Path 등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진 효과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에서 촬영을 하고 자체 효과 편집 기능을 제공해 감성 품질을 만족시키고 있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가지는 장점을 FANme(팬미)에 모두 모아서 제대로 표현하고, 제대로 적용한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점입니다.

Social Networks Serviece FANme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장점들을 FANme(팬미)에 모두 모아 놓은 짬뽕의 느낌이 강하지만, 그냥 짬뽕이 아닌 줄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명물 짬뽕같은 느낌이고, 2% 부족했던 기존 서비스들에 대한 소비자의 Needs를 제대로 모아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 FANme(팬미) 출시에 따른 다운로드 & 글쓰기, 페이스북 이벤트

Social Networks Serviece FANme

태그(Tag)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FANme(팬미)' 출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FANme(팬미) Apps 설치하고 첫글을 올리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Social Networks Serviece FANme

페이스북을 통해서 매주 진행되는 태그(Tag) 키워드를 활용해 FANme(팬미)에 글을 올리고 WANT와 REPOST을 많이 받은 유저에게 각 6개의 태그에서 제공되는 선물을 제공하고 있어, 주차별 제공되는 태그를 활용해서 FANme(팬미)를 즐기면 선물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총 3주동안 제공되는 이벤트 이니 만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즐기고, 기존 SNS에 흥미가 떨어졌다면 FANme(팬미)에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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