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운동으로 환골탈퇴한?! 스트롱에그2, 아이폰 미니 닮았네~

+ 식단조절과 다이어트, 운동을 통해 환골탈퇴한 스트롱에그2, 왕의 귀한이라고 불러도...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필수 아닌 필수가 되어 가고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끊김없는 빠른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한 무선 모델으로... 에그라 불리우는 Wibro 모바일 라우터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것 입니다. 특히 LTE 통신망을 이용하는 스마트폰이 대중화 됨에 따라서 무선 데이터의 요금 또한 부담으로 작용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에그의 선택은 현명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년부터 사용하기 시작은 에그는 모다정보통신의 강력한 사용시간을 자랑하는 스트롱에그(모델명) 화이트 모델입니다. 올레 KT사용자의 경우 추가 요금을 내면 아주 저렴하게 스트롱에그를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가 편리하고 최대 7명까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환영받는 제품입니다.

당시 가장 오래쓰면서 가장 많이 팔린 스트롱에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2011/11/04 - 스트롱 에그 VS 컴팩트 에그 비교 테스트, 4G 시대에 걸맞는 에그는??

그런 모다정보통신의 스트롱에그가 식단조절과 다이어트, 운동을 통해 슬림하면서 더욱 오래가는 환골탈퇴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정식 명칭은 스트롱에그2(KWD-B2800)으로 전작에서 유일하게 아쉬웠던 본체의 사이즈와 군살을 완벽하게 제거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는 기존 대비 45% 작아진 사이즈로 스트롱에그의 강력한 경쟁자였던 슬림에그를 긴장하기 만들기에 충분한 모습입니다. 스트롱에그와 슬림에그에 대한 성능과 속도 부분은 스트롱에그가 사용시간이나 속도에서 우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스트롱에그2의 인기 또한 높을 것 같습니다.

스트롱에그2의 첫인상은 마치 아이폰4의 여러부분을 닮은 듯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전면에 UV 헤어라인을 적용하여 세련되고 단단해 보이고, 마치 스마트폰의 베젤과 같이 처리을 하여 여러가지 이미지를 연상시키고 있습니다.

전원 버튼 옆으로는 3개의 LED를 통해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아래에는 '올레' 브랜드가 큼직막하게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Wibro는 SK에 비해 올레KT가 커버리지에서 높은 품질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와이브로는 올레를 선택하게 됩니다.

사이드는 얇아진 만큼 아이폰4의 그것과 같은 메탈 느낌을 적용하여, 옆모습만 보여주고는 아이폰 미니?? 라고 해도 살짝? 속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화이트 모델은 실제로 보게되면 애플 아이폰과 여려면에서 닮아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착탈식 배터리 덮개 또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며, 슬림에그의 단점인 일체형 배터리가 아닌 교체형 배터리를 적용하여 추가 배터리를 구매하면 스트롱에그2는 최대 24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됩니다.

슬림한 사이즈 임에도 배터리의 용량은 2260mAh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제조사에서 밝히는 배터리의 성능은 연속사용 12시간, 연속 대기 20시간, 최대 절전 시간 2000시간으로 배터리의 성능이라는 면에서는 전혀 부족함을 느끼지 않아도 될 만큼 파워풀함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실제 사용에 있어서도 제조사가 말하는 12시간의 사용시간을 충분히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디자인과 사이즈의 변화와 더불어 성능 또한 강력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스마트폰에서 스트롱에그2를 원격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마도 에그를 스마트폰으로 컨트롤하는 것의 세계에서 최초로 적용되는 기능이 아닐까? 합니다.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에서 'URoad Magic' 앱을 설치하게 되면 가방 속, 주머니 속 또는 팔이 닿지 않은 곳에 위치한 스트롱에그2를 스마트폰을 통해서 컨트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스마트폰 하나면 에그의 On/Off를 비롯해, 현재 상태(배터리 상태, 전파환경, WiFi 접속기기 수), 원격조종(재부팅, 절전모드, 사용시간 설정 등), 안드로이드의 경우 트레이에 스트롱에그2의 신호상태, 정보, 배터리 잔량 등을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앱에서 스트롱에그2는 컨트롤할 수 있기 때문에 백팩에서 에그를 꺼내지 않아도 되고, 사용시간 설정을 통해서 출,퇴근시간이나 고정적인 이동시간에 알아서 절전모드로 진입하고 빠져 나오므로 그 편리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출,퇴근시나 이동시에 가방에서 On/Off하는 번거로움 조차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사용시간과 디자인, 사이즈 뿐만 아니라 Wibro 전파 성능을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기존 스트롱에그의 성능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CCD(Cyclic Delay Diversity)를 적용해 약한 전파의 상황에서 약 2.5배 이상 속도 향상을 실현하였습니다.

그동안 음영지역이나 전파가 약한 지역으로 인해서 아쉬움을 느꼈다면 스트롱에그2에서는 전파성능과 함께 커버리지에서 또한 업그레이드 된 성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롱에그2의 가장 큰 장점은 피부에 와 닿는 부분으로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LTE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3G에 비해 커진 통신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면!! 스트롱에그2 하나면 부담되는 통신비를 최소의 금액으로 강력하고 빠른 무선 인터넷 환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제대로 다이어트하고, 제대로 운동한 모습으로 돌아온 스트롱에그2(KWD-B2800), 백팩 속에 넣어둔 휴대용 디바이스와 함께 빠르고 강력한 무선 인터넷 환경을 오랫동안 자유롭게 누려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