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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Trend & Story

르노 탈리스만 가격 공개 국내 출시가 어려울 수 밖에 없는 이유

by 쭌's 2015. 10. 28.


+ 르노 탈리스만 가격 공개, 국내 출시가 어려울 수 밖에 없는 이유

르노의 차세대 모델인 탈리스만의 유럽 가격이 공개됐다. 르노 탈리스만은 국내 시장에서 SM5의 후속 또는 SM6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2016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차로~


국내에서 테스트 중인 탈리스만의 모습이 커뮤니티에 포착되기도 하면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는 르노삼성의 신차이다.

르노 탈리스만이 국내에 어떤 네이밍 또는 SM5 또는 SM7의 후속 모델로 나올 것이라고 쉽사리 예상할 수 없는 사이즈와 스펙으로 인해서 궁금증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공개된 유럽 가격은 탈리스만의 국내 출시가 더욱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 르노삼성의 입장을 엿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르노의 차세대 모델인 탈리스만은 공개와 함께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탈리스만의 경쟁력에 대한 평가가 매우 높고,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개된 르노 탈리스만의 가격은 기대만큼이나 실망을 안겨주기에 충분한 모습이다.

공개된 탈리스만의 유럽 가격과 스펙을 먼저 살펴보자.



르노 탈리스만은 두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QM3와 SM5 디젤에 탑재한 디젤 엔진의 유로 6 버전과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여, 국내 출시 모델의 경우 SM5 후속으로 출시될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는 모습이다.

디젤과 가솔린 2가지 엔진 중 선택할 수 있는 르노 탈리스만은 1.5 dCi의 경우 출력의 셋팅과 수동변속기? 와 듀얼클러치 변속기, 옵션에 따른 가격으로 분류되고 있고, 가솔린 또한 출력과 옵션에 따른 가격으로 분류되어 있다.

1.5 dCi의 시작가는 28,000 유로로 한화로 환상하면 약 3천 5백만원에 판매가 시작되며, 듀얼클러치와 옵션을 모두 더 하면 한화로 약 4천 6배만원에 판매가 되어야 하며, 1.5 가솔린 터보 또한 4천 8백만원에서 6천 5백만에 이르는 높은 가격으로 판매해야 한다.

물론, 유로화에 대한 일률적인 환율로 따진 것이기 때문에 국내 출시 가격 그리고 국내 출시에 따른 커스터마이징 가격 등을 고려하면 유로 판매가격과 차이를 보일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럼에도 르노삼성차가 탈리스만의 국내 출시에 대한 소식이나 정보를 제공하기 어려운 부분은 유럽 판매가를 기준으로 했을 때, SM5 후속으로 출시되어야만 하는 탈리스만의 세그먼트에서 고성능 소포츠 세단 못지 않은 가격으로 판매를 히야 한다는 부분이다.

3천 5백만원 대에서 시작해 4천만원 대 중반이라는 가격은 국내는 물론 수입 메이커들이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영역으로 탈리스만 가격으로 선택할 수 있는 중형 세단의 경쟁력이 매우 강하고 선택권이 넓다는 점이다.

승용 디젤은 물론, 가솔린 트림까지~ 르노 탈리스만의 유럽 판매 가격은 국내에서는 쉽사리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고, 1,500cc 디젤과 1,600cc 터보 가솔린이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 또한 경쟁 모델에 비해 이렇다 할 퍼포먼스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공개된 탈리스만의 유럽 판매가는 국내에서는 통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가격으로 소비자의 외면을 가장 많이 받는 신차로 기억에 남을 수도 있다.

르노삼성차 또한 이러한 부분을 모를리 없다는 점에서 SM5 후속으로 2016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르노 탈리스만의 가격 경쟁력을 어떻게 끌어내어 국내 소비자에게 선 보일지? 매우 궁금해지는 부분이며~

국내에서 테스트 중 르노 탈리스만과 더 많은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 르노삼성 탈리스만 국내 출시 임박 국내 테스트 차량
- 신형 QM5 기존 이미지 확! 바꾼다
- 르노삼성 SM7 노바 LPG 2.0 LPe 쏘나타 가격으로 SM7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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