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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Gadget/Smartphone

LG 슈퍼 프리미엄 폰 V10 보조화면 독이 아닌 약이 되길...

by 쭌's 2015. 9. 23.


+ LG 슈퍼 프리미엄 폰 V10 보조 화면, 독이 아닌 약이 되길...

LG전자가 스마트폰 대신 듀얼 세탁기로 수익을 해결해 나가고 있는 사이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땅에 떨어진 이름값을 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 한국과 미국에서 슈퍼 프리미엄 폰이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는 LG G4의 후속 모델 LG V10 출시를 알렸다.

한때? 삼성, 애플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LG 스마트폰은 G2의 성공 이후 이렇다 할 성과와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가운데... 프리미엄 스마트폰이지만 현실에서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LG전자의 회심작이자 반전을 노렸던 LG G4는 카메라에 대한 찬사와 높은 만족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제외하고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이름값을 제대로 해 내지 못한 덕분에 실패작이라는 소비를 피할 수 없었다.

그런 LG전자는 듀얼 세탁기라는 히트작을 통해서 회사를 먹여 살리는 가운데?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는 LG 스마트폰의 목숨 건 카드인 LG V10이 보조 화면이라는 Key를 들고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카드를 내 밀었다.

LG V10 슈퍼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핵심 키워드는 '보조 화면'이다. 언뜻 이해가 쉽지 않는 것이 사실인데~ 보조화면이라고 하면 팝업이나 갤럭시 S6 엣지 처럼 사이드에 있는 디스플레이가 연상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LG V10의 보조 화면은 메인 디스플레이 상단에 별도의 보조 디스플레이를 추가하여 단축 아이콘이나 빠른 실행 아이콘, 알림 등을 주 화면과 별개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보조 화면을 통해서 새로운 사용자 환경을 제시하게 되는 LG V10은 보조 화면에 대한 상세 정보는 오는 10월 1일 처음으로 공개가 되겠지만... 현재까지 LG V10 보조 화면이 주는 New가 소비자에게 통 할지는? 의문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유출된 이미지를 통해서 예상할 수 있듯이~ 전면 카메라 옆에 위치한 보조 화면은 안드로이드 OS의 상단 트레이를 대신하는 역활을 하면서 터치 횟수를 줄이는 것은 물론, 화면 전환없이 알림 등을 확인하고, 빠른 실행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이러한 장점으로 더욱 치열해진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름값을 하기가 그리 녹녹해 보이진 않는다.

유출된 외관의 변화 또한 기존 G4와 매우 유사하고, 배면의 소재 변화, 소소한 디자인을 손 덴 모습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New'를 만족시키기에는 다소 부족한 모습이 아닐까? 한다.


보조 화면이 위치한 전면 카메라는 듀얼로 변경되어 셀카 및 전면 카메라의 해상도와 입체감을 높여 LG G4에서 호평 받았던 카메라 기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모습이다.

주 디스플레이는 5.7인 QHD로 3GB 램, 퀄컴 스냅드래곤 808 프로세서, 1600만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화소 전면 카메라, 64GB 스토리지, micro SD slot 등의 스펙이 예상된다.

어쩐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시 못 볼 수도 있는 LG전자 스마트폰의 운명을 거머 쥔 LG V10이 승승장구하고 있는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갤럭시 노트5, 아이폰6S, 아이폰6S 플러스와의 경쟁에서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겠으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이자 LG V10이 넘어야 할 산? 벽? 인 경쟁 모델들에 대한 다양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 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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