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비즈니스맨의 스타일을 완성시키는 아이템 중 하나!! 레트로 만년필~ with 맥스폰(MAXX/LU9400),명품 몽블랑

남자의 스타일... 비즈니스맨의 스타일을 완성시키는 세가지 하면 만년필, 구두, 벨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쉬크한 정장에 반짝이는 구두, 패션의 중심을 잡아주는 벨트 그와 더불어 왼쪽 안주머니에 반짝이는 만년필이면 남자의 스타일은 완성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년필하면 가장 먼저 떠오는 것이 몽블랑이리지만 현실적으로 누구나 가질 수 없는 아이템이기도 하지만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는 만년필을 갖는 것 또한 명품 '몽블랑' 만큼이나 스타일과 자신감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년필 [萬年筆, fountain pen]
- 펜 축(軸) 속에 잉크를 저장하고, 사용할 때 모세관현상을 이용해서 잉크가 알맞게 흘러 나오도록 만들어진 필기용구
: 1809년 영국인 프레더릭 B.폴슈가 밸브식을 발명한 것이 최초이며, 1884년 미국인 L.E.워터먼에 의해 모세관 작용을 이용한 것이 실용화되고, 그 동안 여러 가지로 개량되어 왔다. 축에는 에보나이트, 펜촉에는 14금을 주로 하고, 그 끝에 이리듐과 같은 것을 용착(熔着)시켜서 마모되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또 만년필에는, 잉크가 새어 나오는 것을 방지하는 동시에 언제나 잉크가 원활하게 흘러나와서 일정하게 쓸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 그리하여 만년필의 개량에는 펜촉뿐만 아니라 잉크의 보급이나 잉크가 흘러 나오는 방법, 또는 꺼내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 등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만 했다.

레트로 만년필(Retro51)은 1990년에 처음 제품을 출시하면서 짧다면 짧은 역사를 가진 만년필 전문 브랜드이지만 기존의 만년필의 블랙이라는 색상을 버리고 화려하고 창의적인 스타일을 적목시킴 제품으로 현재 미국전역을 비롯한 유럽,아시아 등의 Gift/Writing 매장에서 선물용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메탈 소재로 된 원형이 케이스를 분리하면 레트로51(Retro51)의 컬러풀한 스타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블루컬러의 레트로51은 활동적인고 시원스런 느낌과 동시에 펜촉의 골드컬러는 보수와 진보 스타일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블랙의 파우치 또한 메탈 소재의 케이스와 별도로 고급스러움을 전달해 줍니다.

만년필하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사용상의 불편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렸을적 만년필을 사용했을 때는 펜촉을 부러뜨리거나 잉크가 넘쳐 흘렀던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레트로 만년필(Retro51)은 튜브타입의 잉크를 사용하고 있어 잉크가 떨어졌을때 튜브만 교체할 수 있어 만에 하난 있을 불상사와 편리성을 만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튜브 타입의 잉크 사용량은 얼마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좀 작은 듯한 느낌도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레트로 만년필의 서체 굵기는 조금 굵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얇은 펜을 선호하지만 만년필을 일상적인 끄적거림이나 메모, 낙서 등으로 사용하지 않는 한 계약서의 서명이나 날인, 사인 등에는 잘 맞는 스타일이 아닐까 싶은 생각입니다. 레트로 만년필로 처음 적어 내려가는 느낌은 매우 부드럽다는 것이 장점으로 느껴집니다. 부드럽게 써 내려가는 느낌은 개인적이든... 일적이든... 결과물에 멋지게 사인을 하고픈 마음이 절로 들게 됩니다.

만년필에 익숙하지 않은지라 이런 실수도 어김없이 하게 됩니다. 이러면서 아... 만년필이구나 하고 다시 한번 느끼기도 합니다. 그 덕에 만년필의 또 다른 느낌인 잉크가 번지는 모습을 오랜만에 느껴보기도 하게 되었습니다. 일부러 잉크의 번짐효과를 만들기도 하는데... 만년필의 번짐 느낌은 어는 디지털의 기술이 따라 가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맥스폰(MAXX/LU9400)에 빼곡히 담겨있는 일정과 할일 들을....한주를 시작하면서 다이어리에 정리해 봅니다. 기존의 다양한 펜으로 정리했던 스케쥴이 만년필로 인해서 왠지 부르러워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만... 작은 다이어리에 만년필로 스케쥴을 정리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역시 만년필은 날인이나 서명, 멋진 사인에서 그 빛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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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만년필.... 만년필계의 세계적인 명풍인 '몽블랑 만년필'이 주는 만족감과는 다른 부드럼움과 존재감, 스타일을 자랑하는 레트로 만년필... 제대로, 멋지게, 폼나게 사용하는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개인적으로나 일적으로 멋지게 서명하고 싸인하는 순간에 더욱 빛이 날 레트로 만년필... 앞으로 자주 사용하게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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