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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옴니마 부럽지 않은 'UMID Mbook bz'의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대기업이 아닌 중소 신생기업의 열정과 아이디어의 결실로 태어난 'UMID Mbook bz'는 소형PC, 디지털 디바이스(Digital Device) 모델로 엠북시리즈의 두번재 모델입니다. 아이폰의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만난 'UMID Mbook bz'의 다양한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 MID(엠아이디) :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oblie Internet Device)의 약자로 소형Pc, 휴대용 컴퓨터의 일컫는 단어로 윈도우, 리눅스, 맥 등의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한 포켓PC를 말한다.
UMID 엠북비즈(Mbook bz)는 휴대형,소형이라는 콘셉에 맞게 왠만한 휴대전화보다 조금 큰 사이즈입니다. 뉴초콜릿폰, 아이팟터치, 크리스탈폰과 함께 하니 UMID 엠북 비즈(Mbook bz)의 미니멀리즘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엠북 비즈의 외형은 마치 전자사전을 연상시키는 모습입니다. DMB용 안테나까지 스트랩에 걸어 놓으니 UMID 로고만 없으면 전자사전으로 보이기 십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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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스러운 재질과 심플한 미니멀리즘~ |
UMID 엠북비즈(Mbook bz)의 첫인상은 바로 고급스러움과 미니멀리즘이라는 느낌입니다. 미니사이즈의 크기와 모서리 부분을 라운딩 처리하여 전체적인 크기를 더욱 미니스럽게 만들어주고 은색 펄의 투톤으로 처리하여 자칫 뚱뚱해 보일 수 있는 사이드의 모습을 슬림하게 보여주는 시각적 효과를 줍니다. 벨킨의 블루투스 마우스랑 조합하니 마우스가 마치 소인국에 와있는 듯한 느낌도 드는 부분입니다. UMID 엠북 비즈(Mbook bz)는 외부에 'UMID'라는 로고 하나만으로 처리하여 자칫 조잡하게 보일 수 있는 외관을 아주 심플하고 간결하게 디자인하였습니다.
UMID 엠북비즈(Mbook bz)의 외부재질은 IT 및 디지털 제품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하이그로시(High Gloosy)를 사용하지 않고 LG전자의 엑스노트(P510)에서 선보였던 벨벳느낌의 마감재를 사용하여 외부에 지문이 많이 묻지 않아서 사용상의 미관과 접촉시 주는 느낌이 매우 고급스러우며 검정색의 키보드는 기존의 엠북보다 깔끔하고 심플하게 배열되어 있습니다.
엠북비즈(Mbook bz)의 배터리는 2,400mAh로 최장 6시간의 사용시간을 자랑하며 힌지의 디자인과 동일하게 원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원형으로 디자인 된 힌지는 엠북 비즈(Mbook bz)의 유선형 디자인의 라인이 끊김없이 이어지고 시각적으로도 부르럽고 미니멀리즘한 효과를 더해주며, 키보드 앞쪽에 마이크로SD(Micro SD)를 삽입할 수 있어 콤팩트디카와 휴대폰에 주로 사용되는 메모리를 젠더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작지만 갖출건 다 갖춘 실속파 MID |
UMID 엠북비즈(Mbook bz)는 작지만 갖출건 다 갖춘 실속파 MID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폴더형태의 LCD를 오픈하면 오른쪽에서 전원 On/Off 와 WiFi,Blutooth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옆으로 동작 상태를 표시해주는 LED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LED는 노란색을 사용하는데 최근의 추세나 퀄리티부분을 생각하다면 블루LED를 적용하였으며 더 좋았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도 드는 부분입니다.
오른쪽 사이드는 USB, 이어폰(3.5파이), 모니터, 전원, 스트랩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엠북은 USB포트가 없어 젠더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엠북 비즈(Mbook bz)는 소비자의 불편함을 개선하여 USB포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총 USB는 1개이지만 허브를 사용하면 사무실이나 외부기기를 사용하는데 있어 큰 불편함은 없다고 할 수 있으며, 스트랩고리는 외장형 DMB안테나를 휴대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왼쪽 사이드에는 DMB를 제외한 포트는 없으며 뒷면에는 배터리를 분리하는 버튼이 있어 배터리 분리로 인한 불상사를 막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왼쪽 사이드는 DMB안테나를 연결하는 포트만이 있는데~ 추가로 USB포트가 적용되다면 조금 더 만족스러운 사용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으나 기본 사이즈가 워낙 작다보니 많은(?)포트를 적용하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엠북비즈(Mbook bz)의 LCD패널에는 스테레오 스피커와 마우스역활을 담당하는 버튼, 130만화소 웹캠, 광센서가 양쪽으로 배치되어 있어 TFT-LCD의 터치를 사용하지 않고도 기능을 구현 또는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엠북 비즈(Mbook bz)의 운영체제와 아톰 프로세스를 알려주는 로고가 선명하게 붙어있습니다. 아톰 프로세서는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초전력 2.0W를 자랑하며 보다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여 운영체제는 윈도우XP로 추후에 윈도우7를 설치하여 기존 XP와의 사용환경을 테스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엠북비즈(Mbook bz)의 TFT-LCD는 터치방식을 적용하여 마우스 없이도 PC의 모든 환경을 사용할 소 있도록 하여 외부에서 마우스없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터치LCD는 1024*600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4.8인치의 TFT-LCD로 이전의 넷북과 같은 해상도를 지원하여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웹서핑, 문서작업 등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LCD 아래쪽의 도트모양의 레터링은 화면의 밝기를 터치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하여 밝기를 쉽고 빠르게 조절하여 전력의 사용과 더불어 다양한 환경에서 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화면의 밝기를 조절하는 터치부분이 민감하여 가끔 스스로 밝기를 조절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수정을 해야할 필요가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엠북비즈(Mbook bz)의 DMB는 외장안테나를 장착해야 시청할 수 있는데 이는 기존의 크리스탈폰(LG전자)이나 뉴초콜릿폰에서 사용하는 외장안테나와 동일한 규격으로 크리스탈폰과 엠북 비즈를 휴대할 경우 한개의 외장안테나만 휴대하여도 되서 DMB시청을 조금이나마 더욱 편하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만 들고 다니때는 외장안테나가 불편하게 느껴졌는데 엠북 덕분에 이제는 안테나 하나로 두개의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함을 느끼는 부분입니다.
UMID 엠북비즈(Mbook bz)의 필수 악세서리로는 전원과 충전을 책임지는 어댑터와 외부모니터 또는 듀얼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는 케이블과 음악이나 미디어의 사운드를 듣는 기능 뿐만 아니라 휴대용 녹음기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이크가 이어폰에 기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댑터는 본체의 사이즈와 같이 기존의 노트북이나 넷북의 어댑터보다 작은 크기로 공간적으로 아주 마음에 드는 부분이며 글로벌 제품 답게 콘센트 부분을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 코드부분만 변경하면 외국에서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 UMID Mbook은 아이디어와 도전의 결과물~ |
UMID 엠북비즈(Mbook bz)는 마치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속담과 아주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는 생각입니다. 대기업에서도 엄두내지 못한 소형PC,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obile internet Device)시장에 과감하게 도전장은 던진 신생 중소기업의 땀과 아이디어, 열정의 결정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엠북(Mbook)의 불편함과 부족함을 사용자 입장에서 개선하여 적용하였고, 디자인과 퀄리티를 중요시 여기는 IT,디지털 제품군의 트렌드를 충실히 따르고 있는 제품입니다. 최근의 미니멀리즘과 비움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과 사용자의 촉감까지 배려한 벨렛느낌의 외관은 여성들만 아니라 남성 또한 매우 만족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톰 프로세스를 적용하여 초전력과 빠른 성능과 효율을 실행하였고, 이와 더불어 SSD를 사용하여 스피드와 효율성에 만전을 기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024*600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4.8인치의 터치 LCD는 소형PC, MID의 제품군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 시키도록 하였습니다.
+ 아이폰, 옴니아 부럽자 않는 MID(Mobile internet device)
UMID 엠북비즈(Mbook bz)를 만나면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바로 최근 열풍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폰과 옴니아의 도전을 떠올렸습니다. 아이폰이나 옴니아의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으며 최근 사용자가 더욱 많아지는 트위터 등의 소셜미디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한 면에서 엠북비즈(Mbook bz)는 이러한 트렌드 및 활용도에 있어서 가장 최적화 된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obile internet device)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절대비교는 불가하지만 모바일 디바이스로써 아이폰, 옴니아와 넷북의 장점을 모두 흡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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