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투명폰 '크리스탈폰'을 출시 전에 미리 만나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지난 World IT Show 2009에서 쇼윈도우 안에 갇혀(?) 있는 모습만을 볼 수 있었던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왔습니다. KTF향의 모델로 풀터치폰으로 '제9회 모바일 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한 모델입니다.
크리스탈폰(LG-SU960, KU9600)은 3인치 풀터치스크린과 강화유리 소재의 투명 키패드를 결합한 제품으로 풀터치 입력과 키패드 입력이 동시에 가능하며 멀티터치 기능을 지원해 두 손가락으로 사진과 문서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직접 만져본 투명 키패드의 터치감과 인식 반응은 정말이지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크리스탈폰(LG-SU960, KU9600)의 투명 키패드로 보이는 네임택의 글자가 보이시나요? 모토로라의 투명폰처럼 비추어지는 네임택의 글자가 훤히 다 비추어 보여집니다. 안타깝게도 SKT와 KTF향으로만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LGT 사용자는 조금 서운해 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크리스탈폰(LG-SU960, KU9600) 투명키패드의 뒷 모습입니다. 투명키패드 답게 커버와 키패드 사이는 빈 공간입니다. 아래부분의 덮개가 있는데~ 이는 충전이나 데이터 포트가 아닌 뒷면의 배터리 커버를 분리하는 스위치 입니다. 배터리 커버를 분리하면 얇은 강화유리소재의 키패드만 남게 됩니다.
풀터치를 지원하는 크리스탈폰(LG-SU960, KU9600)과 터치군이 나란히 한 모습입니다. 3인치의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화면의 품질은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드는 부분이지만 액정의 풀터치는 좋은 품질을 보여줍니다. 액정의 아이콘에 있는 영문은 재스쳐기능만으로 다이렉트로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기능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크리스탈폰(LG-SU960, KU9600)는 우측에 지상파DMB 안테나를 장착하는 포트가 있고, 상단에는 충전,데이터 교환용 포트 그리고 전원(홀드)버튼이 위치에 있으며 좌측에는 볼륨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크리스탈폰(LG-SU960, KU9600)과 터치군의 두께를 살짝 비교해 본 모습입니다. 크리스탈폰은 투명의 키패드 덕분에 확실히 얇은 느낌을 확인할 수 있으며 투명키패드와 배터리 덥개 사이에는 크롬라인이 들어가 있어 스타일 또한 슬림함을 더하게 됩니다.
+ 세계 최초의 투명폰인 크리스탈폰(Crystal)은 이미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는 모델이며 풀터치 스크린과 투명키패드의 멀티터치를 지원하고 예전 스카이 후에서 만나보았던 바람인식 기능, 제스쳐만으로 기능이 작동되는 단축 제스쳐, 차별환 된 디자인으로 모바일 시장에 과감히 도전장을 던진 모델입니다. 미디어나 페이퍼를 통해 보았던 크리스탈폰과 직접 만져본 크리스탈의 느낌은 사뭇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새로운 스마트폰과 아이폰3GS 등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탈폰(LG-SU960, KU9600)의 행보가 기대되는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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