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키워드라면 어떤 키워드가 생각나시나요? 그 중 단연 많은 이들의 기대와 주목을 끌고 있는 블랙라벨 시리즈 뉴 초콜릿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새로운 모델이 출시 전부터 많은 화제거리를 몰고 다니는 LG CYON의 뉴 초콜릿폰을 미리 만나봤습니다. 무성한 루머와 말들이 오고가는 WiFi 대신 지상파DMB가 탑재되고 800만화소의 슈나이더 인증을 받은 카메라로 업그레이드 된 국내용의 뉴 초콜릿폰이 기대됩니다. 국내 출시용 뉴 초콜릿폰은 곧!!! 자세하고 제대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뉴 초콜릿폰
뉴 초콜릿폰의 전용 거치대에 하이그로시(Highgloosy)재질의 빛나는 블랙의 자태를 뽐내며 뉴 초콜릿폰이 체험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면과 후면의 하이그로시(Highgloosy)재질로 비싼 몸값(?)을 자랑하듯 블랙과 레드, 실버메탈릭 라인이 눈길을 잡아 끌고 있습니다. 후면의 카메라만 없다면 아마도 앞과 뒤를 헷갈려 할지도 모를만큼 '비움의 미학'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 외국 출시모델이라 영문으로 된 메뉴
뉴 초콜릿폰을 보자마자 만져보고 싶은 마음에 덥썩(?) 녀석을 집어서 기존의 핸드폰과의 느낌과 크기를 느껴보기로 했습니다. 뉴 초콜릿폰은 스펙도 스펙이지만 가로형(?), 세로형(?)의 디자인이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습니다. 처음의 느낌은 슬림하게 세로로 길게 디자인 된 뉴 초콜릿폰은 좀 길게도 느껴집니다.
+ 슬림함에 슬림함을 더하다~
'비움의 미학'으로 완성된 뉴 초콜릿폰은 길이가 길어진 만큼 동급의 햅틱이나 아레나보다 확실한(?) 다이어트를 통해서 슬림에 슬림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IT제품 중에 슬림함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아이팟터치와 나란히 정렬해보니 풀 터치와 폰의 두툼하다는 생각은 이제부터는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뉴 초콜릿폰을 보면서 아이폰이 나와도 부럽지 않을 것만 같습니다.
+ 뉴 초콜릿폰의 진정한 경쟁자는 아이폰?!
블랙과 메탈릭실버 디자인으로 '나! 여기있어요~~'를 뽐내고 있는 터치군과 뉴 초콜릿폰!! 아이폰이 출시되면 곧 경쟁상대가 될 두 녀석~ 은근히 닮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첨단 패션IT기기'에 초점을 맞춘 뉴 초콜릿폰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 가로보기의 편리함을 더한 21:9의 4인치 터치 LCD
테스트 제품은 국내 출시용이 아닌 외국 출시모델이라서 UI가 영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뉴 초콜릿폰은 아레나폰에 적용 되었던 정전식 터치와 S-Class UI가 적용 되었습니다. 뉴 초콜릿폰의 메뉴는 세로상태에서는 스크롤을 통해서 메뉴를 이동하고 선택하지만 가로보기의 경우 4인치의 21:9 화면은 한 화면에 전체메뉴를 보여주어 찾을 필요없이 원 터치로 쉽게 진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뉴 초콜릿폰은 '듀얼 스크린 UI'을 적용하여 화면을 절반으로 분할해 메일목록과 내용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4인치의 21:9 화면이 제대로 빛을 발휘하는 순간입니다.
+ '비움의 미학'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디자인
뉴 초콜릿폰 디자인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버튼을 최소화하고 비움으로 인해서 블랙라벨 시리즈 만의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대충보면 사이드의 버튼을 쉽게 찾을 수 없을 정도로 기능 버튼으로 디자인을 헤치는(?) 부분을 최소화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충전과 데이터 교환을 위한 포트의 덮개는 출시된 휴대폰에서 볼 수 없는 슬라이드 방식의 덥개를 채용 했습니다. 이는 덮개의 분실 또는 파손을 최소화하고 디자인을 더욱 빛나게 해 주는 부분이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은 슬라이드 덮개를 채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니 국내용 모델을 확인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 800만화소의 슈나이더 인증 카메라
국내에 출시 될 모델은 800만화소의 카메라가 탑재 될 뒷면의 카메라 부분입니다. 슈나이더 인증을 받은 800만화소 카메라의 성능이 사뭇 궁금해집니다. 이제는 기본이 되어버린 500만화소의 카메라를 넘어 뉴 초콜릿폰의 800만화소 카메라는 동영상의 녹음을 위한 마이크와 LED조명이 자리잡고 있으며 아래로는 슈나이더의 인증 로고가 찍혀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는 영 맥을 못추는 폰카에 LED조명이 추가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1000mAh 용량으로는 부족하다?!
뉴 초콜릿폰의 속을 들여다 봤습니다. 뒷면의 베터리 커버를 분리하면 1000mAh의 배터리와 마이크로 SD 슬롯, SKT와 KTF에 사용 될 USIM칩을 삽입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날 1000mAh 용량으로는 DMB나 동영상 재생시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이는 아무래도 배터리의 크기와 슬림함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생각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DMB나 동영상을 연속으로 몇 시간씩 사용하는 유저가 그리 많치 않다는 점에서 사용자에 따라 느끼는 점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로 SD의 슬롯과 USIM칩 슬롯은 배터리와 분리가 되어 있어 전원을 OFF하지 않고서도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카메라 세례를 받고 있는 뉴 초콜릿폰
뉴 초콜릿폰의 인기를 실감하는 장면입니다. 기대만큼이나 실제로 만져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뉴 초콜릿폰을 만져보고 느껴보는 블로거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날 각 브랜드의 다양한 메라들이 뉴 초콜릿을 담아내느라 총 출동했습니다. 초상권으로 인해 살짝~ 모자이크 처리하는 센스~~ ㅎㅎ
+ 뉴 초콜릿폰으로 인해 잠시 뒷전(?)으로 밀린 와인폰~
뉴 초콜릿폰을 놓치지 않고 담아주느라 고생한 니콘 쿨픽스 S640과 뉴 초콜릿폰, 와인폰과도 한 컷 담아봤습니다. 와인폰은 일명 효도폰으로 큰 글씨와 큰 자판으로 스테디셀러라고 할 수 있는 모델인데 새로운 컬러와 고급스러운 메탈장식으로 업그레이드하여 효도폰의 스테디셀러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나아가려 한다고 합니다.
+ 새롭게 적용된 컬러의 와이폰과 S640
기존의 선택이 폭이 작았던 효도폰의 신규 컬러가 적용된 와이폰입니다. 외부 LCD와 메탈릭커버는 S사의 홀릭제품과 비슷하다보니 디자인에 대한 부분에서 말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관계자 분께 물어본 결과 홀릭제품보다 먼저 원형의 외부LCD를 채택하였다고 하니 효도폰의 1등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와인폰의 선전 또한 기대해 봅니다.
+ 비록 국내 출시용 모델이 아닌 외국 출시용 모델이라서 조금은 아쉽웠던 자리였지만 말들이 많은 스펙에 대한 부분이 아닌 감성적인 부분과 디자인적인 부분으로 미리 만나본 뉴 초콜릿폰은 블랙라벨 시리즈의 명기가 아닐까라는 느낌이 확실히 드는 자리였습니다. 21:9라는 파격적인 화면비율과 '비움의 미학'이라는 디자인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 중에 하나를 가장 잘 소화했다고 할 수 있고, 첨단 패션 IT기기에 초첨을 맞춘 제대로 된 패션IT기기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서서도 이야기했지만 국내 출시용 뉴 초콜릿폰을 곧!! 리뷰를 통해 샅샅히(?) 공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뉴 초콜릿폰을 위해 바쁘신 시간에도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과 자리를 마련해 주신
'LG전자 더 블로그'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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