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 Gadget/Smartphone

쿠키폰의 변신은 무죄?? 귀여움에서 고급스러움으로~~~

by 쭌's 2009. 8. 12.
쿠키폰,Cooky,Cyon,LG전자

+ 쿠키폰의 변신은 무죄?? 국민터치폰인 쿠키폰이 귀여움과 심플함으로 사랑을 받았다면~ 고급스러움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쿠키폰은 어떨까? 잠깐이지만 미리 만나본 '쿠키폰'을 살펴보자.

일단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골드색상으로 처리된 버튼은 크롬부분이다. 기존의 쿠키에 없었던 색인 블랙바디에 기능 버튼의 테두리를 골드로 선보인 것이다. 처음 본 느낌은 쿠키폰이라가 보다는 왠지 프랭클린폰 같은 첫 인상이었다. 이는 기존은 귀여움과 심플함이 아닌 고급스러은 첫 느낌으로 다가왔다. 티탄 그레이는 SKT용, 블랙 골드는 KT용으로 출시된다.


쿠키폰,Cooky,Cyon,LG전자

색상의 변화만으로도 전혀 다르게 보이는 것이 바로 디자인의 매력이 아닐까? 전면의 버튼만 변화를 시도한 것이 아니라 사이드에도 전면의 크롬부분과 동일하게 사이드에서 골드색상을 적용했다.왼쪽사이드에는 휴대용고리 홈과 연결 포트,볼륨버튼이 자리잡고 있다. 골드와 블랙의 조합은 자칫 잘못하면 저렴하게 보이기 쉬운 매칭이지만 새롭게 출시되는 쿠키는 럭셔리하게 아주 잘 소화해 냈다고 볼 수 있다.


쿠키폰,Cooky,Cyon,LG전자

쿠키폰의 오른쪽 사이드는 외부메모리 삽입구와 홀드버튼, 카메라, DMB버튼으 자리를 잡고 있다. 국민터치폰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점은 바로 쿠키폰의 슬림함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기존의 터치폰의 두께를 최소하고 유선형으로 디지인한 덕분에 실제의 슬림함보다 눈으로 만져보는 슬림함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바디의 블랙은 요즘 하이그로시코팅이 되어 있는데... 이는 제품이 럭셔리해보이는 장점도 있지만 지문이 많이 묻는다는 장점도 있는 양날의 검이라고 하고 싶다. 만약 무광블랙으로 출시되었다면.. 아마도 논란거리가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쿠키폰,Cooky,Cyon,LG전자
 
현재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잇는 아르고폰(LH2300)과의 비교사진이다. 한때는 잘나가던 아르고폰이었지만 속속 출시되는 신제품을 따라가기엔 힘들어보이네요.. 그래도 아주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는 녀석이다.


쿠키폰,Cooky,Cyon,LG전자

새로운 컬러를 적용한 쿠키폰의 슬림함은?? 기존의 쿠키폰과 슬림함의 차이는 없다. 이는 지난 3월 출시 시점에 실시했던 온라인 투표 이벤트 결과를 토대로 상위 5위안에서 선정된 컬러를 적용한 것이다. 쿠키폰의 슬림함은 역시 유선형으로 디자인되어서 더욱 슬림하게 보인다. 아르고도 유선형으로 디자인 되었으면 좋았을 껄.... 하는 생각이 든다.


쿠키폰,Cooky,Cyon,LG전자

터치군과 나란히 사진에 담아보았다. 터치군의 최대 약점인 지문이 고스란히 들어나는 모습이다. 심플함이라는 디자인 컨셉에서 바라 볼때 쿠키의 블랙골드 또한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다. 골드색상이 적용된 하단의 버튼이 쿠키폰의 포인트로 쿠키폰을 돋보이게 해준다.


쿠키폰,Cooky,Cyon,LG전자

곧 아이폰이 출시 될것이라는 소식에 터치군과 쿠키폰의 두께를 비교해 봤다. 두 제품모드 유선형의 디자인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각적으로나 촉감적으로나 슬림함이 돋보이도록 디자인 되었다. 아이폰이 출시되기를 손 꼽아 기다리는 유저가 많으수록 국내의 모바일기기들도 더욱 슬림함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을 조사해서 출시된 쿠키폰이 국민터치폰이라는 명성을 이어갈지는 의문이지만 미리 만나본 블랙골드 쿠키폰은 느낌이 아주 좋은 제품이라고 말하고 싶다.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 아이폰과 힘겨운 대결에서 국내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길이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는 아니므로 디자인과 기술, 기능적인 면에서 소비자의 간택(?)을 받을 수 있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인기몰이를 기대해 본다. 




클릭 한번으로 되는 ‘공짜 RSS’로 구독하시고 ‘View On’을 눌러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