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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Gadget/IT Digital

[Sony Walkman] 두손의 자유로움... Wearable MP3 NWZ-W202

by 쭌's 2009. 6. 18.

SONY Walkman W-Series NWZ-W202

소니 워크맨 NWZ-W202는 일체형 MP3로 이전에 국내에서 이어폰과 본체가 함께 출시된 제품이 있었으나 그리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니에서는 Wearable(입을수 있는..)이라는 콘셉으로 워크맨의 명성을 이어갈 일체형 MP3를 출시했다. MP3하면 걸리적 거리는 연결선이 생각나지만 일체형 MP3는 Wearable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스타일과 편리성의 두마리를 토끼를 잡는 제품이 아닐까라는 생각이다.


SONY Walkman W-Series NWZ-W202

+ NWZ-W202의 패키징은 심플하고 단단하다. 투명케이스를 사용하여 제품을 볼 수 있도록 패키지하였다. 소니코리아의 정품을 인정하는 홀로그램 스티커와 'Wearable Digital Music player'의 제품을 대표하는 타이틀이 쉽게 눈에 띄며, 뒷면에는 NWZ-W202의 대표 기능인 'Zappin'기능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되어 있다. 글로벌제품이다 보니 뒷면에는 한글이 아닌 영어로 표기되어 있고, 제품의 손상을 막을 수 있도록 튼튼한 투명케이스와 뽁뽁이로 배송되었다.


SONY Walkman W-Series NWZ-W202


SONY Walkman W-Series NWZ-W202


SONY Walkman W-Series NWZ-W202

+ NWZ-W202의 구성은 본체와 거치대, 케링케이스, 추가 이어고무, 가이드북으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다. 일체형이다 보니 이어폰이 빠져 무언가 하나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거치대는 미니 USB Port로 충전과 데이터교환의 역활을 하며, 꼭 구성품의 거치대만이 아니더라도 타 제품의 Mini USB Port를 사용하여 거치대와 동일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고, 외부에서 사용시 배터리나 파일교환의 불편함에서 해소할 수 있다. 케링케이스는 NWZ-W202의 전원 On/Off가 리시버의 결합과 분리로 이루어지므로 제품의 손상과 보관을 안전하게 할수 있어 소니의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추가 구성으로 휴대용 USB 케이블이 제공 되었더라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SONY Walkman W-Series NWZ-W202


SONY Walkman W-Series NWZ-W202

+ NWZ-W202는 블랙,바이올렛,핑크,라임그린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된다. 소니 스타일라는 카피가 잘 어울리는 멋진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NWZ-W202모델은 2GB가 모델로 3분 충천으로 90분간 연속재상이 가능하며 완충시 총 12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다. 쾌속충전부분에서는 아주 만족스럽고 뛰어나다고 할 수 있으며, 12시간 연속재생은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무게는 35g으로 착용 하였을시 부담스럽지 않으며, 착용감 또한 뛰어나고 외부 소음의 유입도 잘 차단하고 있다. 일체형 MP3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휴대성과 편리성에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다. 편리성을 위해 블루투스 헤드폰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블루투스의 단점인 거리와 연결에 대한 불편이 사용횟수를 줄여 주는것이 사실이다. 재생파일은 mp3,wma, aac,wimt를 지원한다.


SONY Walkman W-Series NWZ-W202

+ NWZ-W202의 조작버튼은 오른쪽 리비서 아래쪽에 모든 기능을 담당하는 키들이 배치되어 있다. 왼손잡이는 불편하겠다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단순한 사용키의 사용으로 모든 조작을 통제할 수 있어 왼손잡이가 오른쪽의 키를 동작하기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 조작 키는 심플하여 Mini USB Port, Volume, 죠그셔틀, Reset 키가 배열되어 있다. NWZ-W202의 특별한 기능인 Zappin기능 또한 죠그셔틀 버튼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다. Zappin기능은 다시한번 상세하게 정리하도록 하겠다.


SONY Walkman W-Series NWZ-W202

+ NWZ-W202 뒷면은 동작상태를 알려주는 OPR Lamp와 Shuffle Switch가 위차하고 있으며, LCD액정이나 동작램프를 확인할 필요없이 사용할 수 있으므로 전체적인 키의 조합은 단순하고 심플하다. 신체와 직접적인 접촉이 이루어지는 부분은 커널형 이어폰으로 추가로 구성되어 있는 이어고무를 자신에게 맞는 크기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착용시 편리함과 외부소음의 차단에 도움을 준다.


SONY Walkman W-Series NWZ-W202

+ NWZ-W202는 전원을 ON/OFF 할 수 있는 스위치가 없다. 전원을 ON/OFF기능이 바로 오른쪽과 왼쪽의 리시버에 자성체각 있어 리시버를 분리하면 전원 ON되어 플레이가 가능한 대기상태가 되고 리시버를 합치면 전이 OFF된다. 이로인해 5초안에 음악을 플레이 할 수 있고, 별도의 전원 버튼을 조작하지 않아 배터리가 방전될 염려도 없다. 별도의 전원이 없어 사용상의 편리함이 극대화 되고, 배터리의 전원 또한 관리할 수 있어 12시간 연속재생 배터리는 1박 2일의 일정에도 부족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SONY Walkman W-Series NWZ-W202

+ NWZ-W202의 거치대는 하나으 예술작품과도 같은 디자인을 자랑한다. 작은 부분에서 소니 스타일의 멋이 나타나는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다. 거치대는 S형태도 디자인 되어 있어 충전과 파일교환, 본체를 보관하는 기능을 하고 있으며, 원하는 어는 곳에서는 멋진 자태를 나타낸다. 거치대의 바닥면에는 접착력이 있는 고무가 있어 거치대가 넘어지거나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 할 수있도록 하였으며 USB Port와 본체의 안전한 연결을 위해 지지대가 받치고 있다.


SONY Walkman W-Series NWZ-W202



+ NWZ-W202을 말하고자 끝이 없을만큼 말할 것이 많은 녀석이다. LCD액정이 없어서 불편할 것 같았던 첫인상과 달리 소니의 Zappin기능은 LCD액정을 보면서 키를 조작하는 것이 오히려 불편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일체형 MP3의 장점이 두손의 자유로움과 꽤 괜찮은 착용감, 이어폰줄로 인해 거추장스러운 불편함도 전혀 느낄수 없어서 더욱이 사랑받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다. 주말동안 가까운 곳으로 1박 2일간의 여행을 다녀왔는데 미처 익숙해지기도 전에 소니와 함께 동행했음으데 불구하고 어느새 익숙해진 조작으로 여행내내 즐거움과 음악을 함께 할 수 있었다.



+ SONY Walkman W-Series NWZ-W202의 'Zappin' 기능과 MP3P로써의 활용과 조작성에 대한 리뷰는 다음 포스팅을 통해 자세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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