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r & Motor Review

초대형 플래그쉽 세단 '체어맨W'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by 쭌's 2008. 4. 1.


체어맨W
'이시대 최고의 자리에 있는 당신을 변함없는 감동으로 모십니다.'

근래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가장 화두가 되었던 자동차를 꼽으라면 단연
체어맨W일 것이다. 오랜 기대속에 출시된 ‘W’는 출시 이전부터 많은 논란을 가져왔다. 플래그십 세단이냐.. 명차를 따라한 아류에 불과한것이냐..로 시작된 논란은 ‘네이버자동차’에서 치열한 논쟁이 극에 달했다.

‘W’는 메르세데스 벤츠이 영향을 지대하게 받은 차량이다. 물론 이전 체어맨도 마찬가이지다. 인테리어 역시 벤츠풍이다. 그러나 부분은 부분일뿐 메커니즘음 그렇게 심각할 정도는 아니다.


1. ‘W’의 심장
'W'심장은 2가지 이다. 직력 6기통/3.6리터 실키식스 엔진과 V8/5.0리터 엔진이다. 실키식스 엔진은 기존 체어맨에 들어가던 엔진을 개량한 모델이고 V8 엔진은 현재 벤츠의 R클래스, G클래스 등에 탑재되고 있는 현행 벤츠의 라인업 엔진이나, 제접 오래된 엔진모델인건 사실이다.


2. 플랫폼
‘W’의 플랫폼은 벤츠 E클래스(W124), 체어맨, 뉴체어맨, 체어맨H, 로디우스가 공유하고 있다. 공유라는 말보다는 벤츠의 플랫폼을 사용한다는 말이 맞을 것 같다. 플랫폼을 공유한다는것에 대해 말들이 많은 것 사실이지만 제조사로써 플랫폼 공유을 통해 생산단가를 낮출수 있다는 장점도 매우 크다. 현재 자동차 제조사에서 플랫폼 공유를 하고 있지 않는 제조사는 하나도 없다.

‘W’는 월드클래스 최고수준의 안전성인 5-Star를 획득하였다. 그렇다면 플랫폼공유보다는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한 것이 더 좋은 점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3. ‘W’의 첨단장비

‘ACC’(액티브 크루즈 컨트롤)는 차량의 앞이나 옆을 달리는 차량을 감지할 수 잇는 센서를 장착하여, 앞차와의 거리와 속도, 위치에 따라 운전자가 지정한 속도로 차량이 자동을 주행하는 장치다.



‘SDS’(음성인식시스템)는 라디오나 네비게이션, DMB등을 운정중에 조작할 때 음성으로 지시를 내려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들 첨단장비들은 운전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잇지만 운전에 익숙해지기까지는 다양한 기능을 숙지해야 하고 고장시 수리가 어렵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W’는 엔진과 트랜스미션은 물론이고 이들 부품을 차체에 고정시켜주는 마운팅까지 독일에서 들여왔다. 여기에 오디오시스템도 독일 메이커인 ‘하만카톤’ 브랜드를 사용했다.
체어맨’W’의 외관과 실내는 세계 정상급 고급세단을 벤치마킹, 고급성과 세련미, 중후함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뤄냈다. 크롬도금 5단 라디에이터그릴과 큰 헤드램프, 그리고 아우디 고급세단을 연상시키는 큼직한 사각 리어램프는 고급세단으로서의 무게와 세련미가 묻어난다.
앞으로 체어맨’W’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반응형

'Car & Motor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 DDGT '질주본능'  (0) 2008.04.11
[리뷰] 미니의 롱스커트는 무죄  (0) 2008.04.02
'제네시스 쿠페' 하반기부터 판매!!  (0) 2008.03.31
porsche VS porsche  (0) 2008.02.28
명차 되려면 뒷심을 길러라  (0) 2008.02.2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