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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Trend & Story

더 뉴 S 클래스 차가 아닌 경험과 감성을 이야기하다

by 쭌's 2017. 9. 7.


+ 메르세데스 더 뉴 S 클래스 - 차가 아닌 오너의 경험과 감성을 이야기하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 클래스' 가 코리아 프리미어로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4년 전 풀 체인지 S 클래스를 국내 시장에 선 보이며 주춤했던 메르세데스-벤츠의 멈출 줄 모르는 성장세의 발판이 되었다.

더 뉴 S 클래스는 4년 만에 부분 변경 모델을 선 보이며 글로벌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네임벨류와 이미지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 선을 보인 더 뉴 S 클래스는 지금까지의 행보와는 다른 '차가 아닌 오너의 경험과 감성'에 초점을 맞추고 더 뉴 S 클래스를 구입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 아닌, 차량을 구입 한 이후에 대한 경험과 감성, 서비스 등을 통해서 럭셔리 더 뉴 S 클래스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말 하는 자리가 아니였나? 싶은 생각이다.

지금까지 신차들이 첫 선을 보이는 자리는 새로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디자인과 품질 등 자동차 자체에 대한 내용이 90% 이상을 차지했다. 그도 그럴 것이 신차의 매력을 어필하는데 있어 가장 좋은 방법은 하드웨어에 대한 경쟁 모델 대비 우위점을 강조하는 것 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 클래스는 지금까지의 신차 쇼케이스의 틀을 깨고 대대적인 변화를 거친 부분 변경 신차 임에도 하드웨어 대신 오너쉽, 경험, 감성, 서비스 그리고 가치를 보여 준 형식과 프로그램이 아니였나? 라는 생각이다.

차가 아닌 오너의 경험과 감성을 이야기 한 '더 뉴 S 클래스'의 핵심은 6,500여개의 부품 및 구성 요소의 변화도... 새롭게 개발한 파워트레인도 아닌 바로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 이다.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는 더 뉴 S 클래스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미 커넥트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 중 핵심이 되는 내용은 커넥티드 카, Asist, Finace, Inspire 4가지로 크게 분류된다.

그동안 자동차 메이커, 소비자 그 사이에 딜러사, 고객센터로 나뉘어져 있었고 이를 통한 아날로그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은 A 클래스에서 부터 S 클래스까지 모두 동일한 서비스로 플래그십 세단이지만 경험과 서비스 등에서의 차이점은 없었다고 할 수 있었고, 실로 사용성에 있어서 또한 좋은 점수를 받기엔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과 감성 그리고 더 뉴 S 클래스의 가치를 전달함으로써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의 가치를 전달하게 되는 것이다. 헤드 콘솔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의 핵심 내용을 살펴보면~


사고로 의심되는 충격을 차량이 감지할 경우 차량 위치와 안전띠를 착용한 탑승 인원 등의 정보를 고객 컨택 센터로 자동 전송하는 e콜 기능으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스스로 알아서 완벽하게 해 낸다.

예를 들어 예기치 못한 사고의 충격이 감지 되어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컨택 센터에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시도 후 용이치 않을 경우 119로 차량 위치 및 탑승 인원 등의 정보를 전달하여 충돌을 요청하게 된다.

e콜은 고객의 안전을 기본으로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일일히 입력하지 않고 e콜을 통해서 컨시어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등 최고급 호텔 서비스 버금가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 뉴 S 클래스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차량 주행 중 차량에 문제가 생길 경우 b콜을 통해서 차량의 위치를 스스로 파악 해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의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고 그에 따른 대차 서비스 및 수리 과정 등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이뿐 아니아 차량에 탑승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행 가능 거리, 잔여 연료량, 차량 위치 등을 확인하고 원격으로 차량의 도어를 잠금 또는 해체 할 수 있고, 목적지를 미리 검색 및 설정 해 차량 내비게이션에 전송할 수 있다.

차체 진단 기능을 통해서 차량 상태와 부품 마모를 감지하고, 필요한 경우 미리 설정 해 둔 공식 서비스센터로 해당 정보를 전달해 신속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아파트, 백화점 등 주차로 인한 신경을 덜어주는 무인 자차가 가능한 리모트 파킹 어시스트 기능도 구현했다. 예를 들어 비가 오는 날씨 주차 차량에서 하차하면서 차량 외부의 물기나 습기 등이 옷에 묻는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주차로 인한 부담을 최소화 하게 된다.

아마도 리모트 파킹 어시스트는 아파트, 백화점 등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더 뉴 S 클래스 알아서 주차를 하는 모습은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또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에너자이징 컴포트 컨트롤은 양산차 중 세계 최초로 적용된 시스템이다. 에너자이징 컴포트 컨트롤은 탑승자의 기분과 취향에 따른 온도 조절, 마사지, 앰비언스 라이팅 등의 기능을 모두 연계해 쾌적의 탑승 환경을 제공한다.

더 뉴 S 클래스 탑승자는 상쾌함, 따뜻함, 활력, 기쁨, 안락함, 트레이닝 총 6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를 기분과 상태에 따라서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점 또한 더 뉴 S 클래스를 구입 한 이후에 경험할 수 있는 가치라고 할 수 있다.


6,500여개의 새로운 부품과 구성 요소의 변화 또한 페이스리프트이지만 풀 체인지 못지 않은 변화를 거쳤다. 새롭게 개발한 파워트레인인 직렬 6기통 3.0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성능 자랑하며, 다운사이징을 거친 V8 4.0L 바이터보 가솔린은 최고출력 469마력, 최대토크 71.4kg.m로 출력과 정숙성을 향상 시켰다.


외관의 변화는 소폭이지만 차세대 멀티빔 LED 헤드라이트, 업그레이드 된 매직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 등 하드웨어의 변화 또한 눈 여겨 볼 부분이다. 인텔리젼트 드라이브 시스템을 선도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인 만큼 더 뉴 S 클래스는 향상된 성능의 카메라와 레이더로 전방 및 주변 교통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해 더욱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능동형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과 능동형 조향 어시스트는 20-210km/h의 속도에서 앞차와 거리 및 속도를 제어한다. 또한 급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에서도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는 차량에 장착된 센서와 스테레오 카메라로 차량, 보행자 등을 인식해 경고 후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을 경우 자율부분제동을 실시한다.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는 전방의 보행자나 차량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스티어링 휠을 조작 할 경우 해당 바탕으로 추가적인 토크를 보내 안정적이고 신속한 회피 기동을 도와주는 등 탑승자의 안전에 최선을 다 한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 클래스는 차가 아닌 경험과 감성 그리고 가치를 전달하며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높아진 기술력과 성능으로 더 뉴 S 클래스를 사야 할 이유를 애써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닌~


더 뉴 S 클래스를 소유했을 때 경험할 수 있는 가치와 감성 그리고 로열티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소비에 대한 가치와 경험, 감성을 오롯히 고객이 소유할 것이냐? 아닐 것이냐?의 선택권을 제공하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의 새로운 기준과 내일을 보여주기 시작한 것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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