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일밴드가 어때서? 갤럭시 S5 개봉기 & 디자인 살펴보기
2014년 삼성전자의 주력이자 볼륨 모델인 갤럭시S5 + 기어2 핏을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갤럭시S5는 지난 11일 화려하게 데뷔하려고 했지만... 이통사의 영업정지로 인해서 글로벌 출시가 시작되기도 전에 출시를 하는 바람에 삼성전자는 여러모로 김이 많이 빠졌습니다.
갤럭시 시리즈의 플래그쉽 모델인 만큼 화려한 출발과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가 함께 하는 것이 당연시 됐지만, 현실은 조금 김 빠지는 출발을 보여다고 해고 과언이 아닌데...
삼성전자이 2014년을 책임지고 있다고 해고 과언이 아닌 갤럭시S5에 대한 첫 인상은 어떤지? 대일밴드라고 놀림 받는 것이 당연한지? 개봉기 및 디자인을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S5의 구성품은 본체, 배터리 2EA, 3.5파이 이어폰, 가이드북 (설명서, 쿠폰, 간편 사용 설명서), 배터리 충전기, 배터리 케이스, USB3.0 지원 케이블, 충전 어댑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댑터를 비롯한 이어폰, 케이블 등은 갤럭시S4 이후로 본체의 컬러와는 관계없이 모두 화이트 컬러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2800mAh 용량의 배터리 용량은 노트3에 비해 줄었 기존과 다르게 세로형태로 바뀌었고 베터리 충전 케이스 또한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배터리 용량의 변화에 따라, 본체 디자인의 변화에 따라 배터리 모양도 바뀌게 되는데, 이를 통일할 수 있다면 배티러 재활용이라는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본체의 전면은 컬러별도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이트 컬러의 경우 토트 디자인이 베젤에 적용된 반면 블랙이나 블루 등의 컬러는 별도의 패턴 디자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S5에 새롭게 적용된 지문인식 기능은 홈 버튼에 스캐닝 기능이 추가되어 인식하며, 아이폰5S와는 다른 방식으로 인식률은 상당히 안정적이고 최대 3개의 지문까지 등록할 수 있습니다.
대일밴드 디자인라고 놀림을 받았던 배터리 커버는 온라인의 이미지와 확연히 다른 고급스러움을 제공합니다. 대일밴드다? 모공이다? 라고 불려야만 했던 패턴 홈은 그립감과 손에 닿는 촉감에서 기대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는 부분으로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기를 권하는 부분이며~
방수방진 기능이 적용된 배터리 커버 안쪽에는 2중으로 된 얇은 고무 가스켓이 외부로 부터 물과 이물질을 유입을 차단합니다. 더불어 배터리 커버의 탈부착이 사용시간과 비례해 많아지게 되면 방수방진에 대한 기능이 떨어지지 않을까? 의구심이 생기게 되는데~
갤럭시 S5 배터리 커버는 위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완전히 접을 정도의 구김에도 탄성이 매우 좋으며 외부 표면의 변화 또한 찾을 수 없어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걱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5.1인치 Full HD 디스플레이는 루머로 떠돌았던 QHD가 아니여서~ 살짝? 아쉬운 점도 있지만,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앱을 이용하거나 독서모드를 이용하면 장시간 디스플레이를 보고 있어도 눈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어 나름 만족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베젤 사이즈를 좀 더 줄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데... 갤럭시 노트4 또는 갤럭시 S6에서 기대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본체의 사이드에는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이 있는데 둥근 물결 모양의 사이드 캐릭터는 갤럭시 S5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둥글둥글한 디자인이 그립감에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이미지는 좀 애매한 구석이 많게 느껴집니다.
방수방진기능이 적용된 만큼 본체 하단의 충전 및 데이터 입출력 포트는 믿음직스러운 덮개로 마무리가 되어 있고, 본체 상단의 3.5파이 이어잭 또한 방수방진 기능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하단의 충전 및 데이터 포트 커버는 사용시간에 따른 내구성이라는 부분에서 얼마나 견뎌낼지? 궁금해지는 부분인데~ 추후 무상수리를 통해서 해당 기능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기를 바래봅니다.
1600만 화소 아이소셀 카메라는 플래시와 분리되어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갤럭시 S5에 새롭게 탑재된 심박센서가 추가되면서 LED 타입의 플래시와 심박센서가 카메라와 분리되어 구성되어 있습니다.
심박센서에 손을 갖다대면 LED 조명이 들어오면서 심박을 체크하고 있다는 것을 시각적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어2 네오, 기어 핏 등이 없다고 S헬스나 관련 기능 제한에 대한 우려 또한 일찌감치 접어두어도 좋습니다.
+ 갤럭시 S5 개봉기 및 디자인을 먼저 살펴 본 갤럭시 S5의 느낌은 어떤가요? 겉으로 보이는 모습보다 내부적으로 큰 변화를 겪은 갤럭시 S5는 화려함 보다는 내실을 다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생각인데~ 개봉기 & 디자인인 대한 내용은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갤럭시 S5가 추구하고자 하는 내내실과 변화에 대한 내용은 업데이트를 통해서 확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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