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을 향한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 예일대 아카펠라 합창단 그리고 천안 북일고....
예일대 'The Yale Alley Cats' 아카펠라 합창단이 국내 내한 해 다양한 활동을 후원 기업인 한화그룹과 함께 했습니다. 예일대 아카펠라 합창단은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합창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 방한한 예일대 'The Yale Alley Cats' 아카페라 합창단은 1943 창단 이래 세계 각지를 다니며 재즈, 팝, 클래식 등의 여러 장르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합창단으로 총 17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남성중창단입니다. 이번 한화그룹의 초청에 따른 공연은 창단 이래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공연으로는 첫번째 공연이었다고 합니다.
방한 중인 예일대 아카펠라 합창단은 한화그룹의 초청으로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아카펠라 공연은 약 1시간 가량 진행했고 공연에 이어 한화그룹 임직원, 예일대 아카펠라 단원 및 서울맹학교 3~4학년 학생들과 함께 촉각도서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마려했다고 합니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아카펠라단원인 3학년 라이더 빌링스는 "시각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공연은, 개인적으로 처음이지만 1943년 예일대 아카펠라단이 창단된 이후로도 처음 있는 일로 알고 있다. 아이들의 뜨거운 반응에 에너지가 절소 솟았으며, 여러 국가를 순회하며 많은 공연을 해 왔지만 그 어떤 공연보다도 감동적이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시각장애아동들을 위한 아케펠라 공연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공연보다 더욱 뜻 깊은 공연으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기 힘든만큼 아카펠라 공연은 그 어떤 공연보다 더욱 와 닿고 느낄 수 있는 공연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예일대 아카펠라단 만이 아니라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면 문화, 예술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재능 등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후 천안 소재의 북일교를 방문 해 300여명이 재학생들과 토크콘서트 형식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공연과 멘토링 방식으로 약 2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예일대 아카펠라 단원들은 북일고 재학생들에게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 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한화그룹이 운영하는 자율형 사립고인 북일고는 올해 국제과정 첫 졸업생 24명이 예일대, 코넬대, 다트머스대 등 아이비리그 대학 및 스탠포트대, 튜크대, 노스웨턴대, UC 버클리대, 남가주대, 뉴욕대 등 미국 내 유수대학 100개교에 복수 합격하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기업의 사회공언 활동을 통해 장애우와 청소년 등에게 꿈을 심어주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희망을 현실로 옮길 수 있는 발판과 길을 열어주는 것은 어쩌면 선택이 아니라 책임과 의무와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애우와 청소년들에게 내일의 희망, 내일의 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는 것은 오늘이 아닌 내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내는 초석과 밑거름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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