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뉴 비틀, 여성들의 귀여움에서 남성들의 터보까지... 미리 만나보는 뉴비틀과 터보...
여성들이 선호하는 자동차! 여자친구가 가장 받고 싶어하는 자동차! 딱정벌레라는 애칭만큼이나 지칠줄 모르고 여심을 자극하고 흔들었던 폭스바겐 비틀이 국내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공식 출시 일자는 잡히지 않았지만 6월 12일 쿤스트할레에서 2012 뉴비틀 출시를 기념하는 파티를 열 예정이라고 합니다.
폭스바겐 1998년 뉴비틀을 출시 이후 약 3년만에 선보이는 F/L로 국내 출시로 따지자면 약 4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입니다. 뉴비틀이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지 않은 동안 닛산 큐브가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면서 뉴비틀의 고객을 흡수하고 있었고, BMW MINI는 끝없는 변신?과 리미티드 에디션 등이 출시하면서 여성들의 소유욕을 자극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뉴비틀에 대한 여성들의 무한 사랑은 아직도 건재하고 2012 뉴비틀에 대한 기대도 잠시 쉬는 동안 다크호스로 떠오른 모델들 이상의 애정을 쏟아낼 것 같은데... 그런 2012 뉴비틀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상해모터쇼를 통해서 미리 만나보 2012 뉴비틀은 어떤 모델이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뉴비틀의 클래식은 여전하나....
2012 뉴비틀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나 딱정벌레라는 애칭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귀여움을 현대적으로 스타일링하고 귀여움 뿐이었던 뉴비틀에 성능과 효율성, 그리고 성격의 변화를 가져왔다는 점입니다.
외관에서 풍기는 뉴비틀의 변화는 동글동글하고 껑충하게 높았던 루프라인을 슬림하게 낮추어 와이드하면서 안정감있게 스타일링하고 있습니다. 구형과 신형을 비교해 놓으면 전체적인 느낌이 확연히 달라지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으며, 낮아진 루프 라인으로 인해서 차체 전체가 안정적이고 스포티안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전면과 후면의 디자인은 기존의 클래식한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제는 기본인 LED 주간등이 동글한 헤드라이트를 감싸고 귀여운 모습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후면 또한 큰 변화없이 기존 디자인을 살리면서 테일램프의 변화와 대형 스포일러, 듀얼 머플러 등을 채용하여 귀여움 속에 변화된 성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전구식을 채용한 테일램프는 전면과 달리 형태만을 바꾸고 있는데... LED 방식을 적용했으면 좀 더 스포티한 느낌을 보여주었을 것 같습니다.
사이드 캐릭터 라인은 낮아진 루프라인 덕분에 쿠페스러운 느낌을 보여주기도 하고 도어 하단의 큼직라만 크롬 몰링 라인을 추가하여 다이내믹한 느낌을 살리려고 한 것 같으나... 오히려 부담스럽게 느껴지도 하는 부분입니다. 도어 하단의 차체가 아닌 도어 일체형의 크롬 몰딩은 스크래치 및 문콕 방지를 위한 기능적인 역활도 하겠지만 차량의 배색과 다르게 크롬과 블랙의 조화라는 점에서 쌩뚱맞다? 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실내도 들어서면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익숙함이 뉴비틀에 대한 기대감을 조금 감소시키고 있습니다. 폭스바겐 골프의 그것과 유사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고 터보 모델의 경우 패들쉬프트와 부스터 게이지를 대시보드에 적용하여 그냥 이쁘고 귀여운 뉴비틀이 아닌... 잘 달리는 뉴비틀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컬러풀한 시트와 터치 LCD 인포테인먼트, 크루즈 컨트롤, 부스트 게이지, 스테인레스 패들 등 화려하지는 않치만 화려하게 느껴지는 블링블링한 실내는 하이그로시 때문인지 몰라도 조금은 어지럽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국내 출시에는 어떤게 커스터마이징 될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상해모터쇼에 공개된 2012 뉴비틀은 자동과 수동모델이 선보였는데... 수동모델의 실내를 살펴보니 일명 깡통차랄 불리는 기본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스터 게이지가 빠진 것은 아쉽네요...그래도 골프와는 다르게 하이그로시를 적용하여 블링블링한 모습은 갖추고 있고, 국내 출시는 거의 희박하다고 할 수 있는 6단 수동모델이니 그려려니 하고 넘어 가야겠습니다.
+ 귀여운 녀석이 달리기도 잘해?!....
2012년형 뉴비틀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뉴비틀만의 독특한 스타일뿐만 아니라 여심에서 부터 남심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파워와 퍼포먼스를 갖추어 출시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시장에서 뉴비틀은 남성 오너에게 눈길을 제대도 받지 못했던 차량이지만... 터보가 추가 된 2012 뉴비틀은 남성 오너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12 뉴비틀의 심장은 2.0L TSI 가솔린으로 최대출력 160마력을 시작으로 220마력의 라인업을 이룰 것으로 보이고, 디젤 모델의 경우 2.0 TDI 최대출력 140마력, 170마력의 라인업을 갖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DSG 6단 자동변속기는 그 명성과 성능만큼 뉴비틀에도 적용될 예정인데... 제타의 경우 6단과 7단 DSG가 가솔린과 디젤로 구분되어 적용되나.. 뉴비틀의 경우도 6단과 7단 DSG가 구분되어 적용될지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디젤 모델의 경우 남녀노소 구분없이 승용 디젤에 대한 체감 성능을 많이 알고 있는 현실에서 가격 포지셔닝만 잘 한다면 긴장해야 할 수입 메이커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 TDI와 6단 DSG의 조합은 연비의 효율성이라는 부분에서 이미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기에... 2012년형 뉴비틀의 디젤 모델은 스타일과 성능, 효율성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012 뉴비틀은 골프 GTI의 운동성능을 만끽할 수 있는 엔진 라인업과 성능을 갖추어 다고 하는데... 터보가 적용된 만큼 골프의 드라이빙 테크니컬이 금번 뉴비틀에서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터보와 패들쉬프트, 부스터 게이지 등으로 기능과 시각적인 운동성능을 보여주는 만큼 2012년형 뉴비틀이 동족인 골프의 경쟁 상대로 회두 될 수 있을지도 궁금해 지는 부분입니다.
+ 2012 뉴 비틀은 지난 상해 모터쇼에 공개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는 출시가 되었고, 국내에서는 6월 12일 출시 기념 런칭파티를 시작으로 비틀의 인기를 새롭게 써 나갈 것 같습니다. 상해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뉴 비틀은 데뷔만큼이나 많은 관심을 받았고, 남심을 자극하기 위한 터보 모델까지 선보여 비틀이 여자를 위한 자동차?!에서 남심까지 자극하는 모델로 그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경쾌하고 안정적인 핸들링에 빠른 순발력을 갖추고 디젤의 높은 경제성을 포함하면서 클래식한 스타일을 이어가고 있는 2012년형 뉴비틀은 국내 출시 만큼이나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뉴비틀의 가격은 3천만원 초반에서 후반으로 포지셔닝 될 것 같습니다. 2천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닛산 큐브와 차이를 보이고는 있지만 뉴비틀이 가지고 있는 감성과 아이덴티티는 뉴비틀을 소유하고자 하는 오너에게 큰 부담으로는 작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자동차! 여자친구가 가장 받고 싶어하는 자동차! 딱정벌레라는 애칭만큼이나 지칠줄 모르고 여심을 자극하고 흔들었던 폭스바겐 비틀이 국내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공식 출시 일자는 잡히지 않았지만 6월 12일 쿤스트할레에서 2012 뉴비틀 출시를 기념하는 파티를 열 예정이라고 합니다.
폭스바겐 1998년 뉴비틀을 출시 이후 약 3년만에 선보이는 F/L로 국내 출시로 따지자면 약 4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입니다. 뉴비틀이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지 않은 동안 닛산 큐브가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면서 뉴비틀의 고객을 흡수하고 있었고, BMW MINI는 끝없는 변신?과 리미티드 에디션 등이 출시하면서 여성들의 소유욕을 자극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뉴비틀에 대한 여성들의 무한 사랑은 아직도 건재하고 2012 뉴비틀에 대한 기대도 잠시 쉬는 동안 다크호스로 떠오른 모델들 이상의 애정을 쏟아낼 것 같은데... 그런 2012 뉴비틀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상해모터쇼를 통해서 미리 만나보 2012 뉴비틀은 어떤 모델이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뉴비틀의 클래식은 여전하나....
2012 뉴비틀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나 딱정벌레라는 애칭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귀여움을 현대적으로 스타일링하고 귀여움 뿐이었던 뉴비틀에 성능과 효율성, 그리고 성격의 변화를 가져왔다는 점입니다.
외관에서 풍기는 뉴비틀의 변화는 동글동글하고 껑충하게 높았던 루프라인을 슬림하게 낮추어 와이드하면서 안정감있게 스타일링하고 있습니다. 구형과 신형을 비교해 놓으면 전체적인 느낌이 확연히 달라지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으며, 낮아진 루프 라인으로 인해서 차체 전체가 안정적이고 스포티안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전면과 후면의 디자인은 기존의 클래식한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제는 기본인 LED 주간등이 동글한 헤드라이트를 감싸고 귀여운 모습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후면 또한 큰 변화없이 기존 디자인을 살리면서 테일램프의 변화와 대형 스포일러, 듀얼 머플러 등을 채용하여 귀여움 속에 변화된 성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전구식을 채용한 테일램프는 전면과 달리 형태만을 바꾸고 있는데... LED 방식을 적용했으면 좀 더 스포티한 느낌을 보여주었을 것 같습니다.
사이드 캐릭터 라인은 낮아진 루프라인 덕분에 쿠페스러운 느낌을 보여주기도 하고 도어 하단의 큼직라만 크롬 몰링 라인을 추가하여 다이내믹한 느낌을 살리려고 한 것 같으나... 오히려 부담스럽게 느껴지도 하는 부분입니다. 도어 하단의 차체가 아닌 도어 일체형의 크롬 몰딩은 스크래치 및 문콕 방지를 위한 기능적인 역활도 하겠지만 차량의 배색과 다르게 크롬과 블랙의 조화라는 점에서 쌩뚱맞다? 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실내도 들어서면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익숙함이 뉴비틀에 대한 기대감을 조금 감소시키고 있습니다. 폭스바겐 골프의 그것과 유사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고 터보 모델의 경우 패들쉬프트와 부스터 게이지를 대시보드에 적용하여 그냥 이쁘고 귀여운 뉴비틀이 아닌... 잘 달리는 뉴비틀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컬러풀한 시트와 터치 LCD 인포테인먼트, 크루즈 컨트롤, 부스트 게이지, 스테인레스 패들 등 화려하지는 않치만 화려하게 느껴지는 블링블링한 실내는 하이그로시 때문인지 몰라도 조금은 어지럽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국내 출시에는 어떤게 커스터마이징 될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상해모터쇼에 공개된 2012 뉴비틀은 자동과 수동모델이 선보였는데... 수동모델의 실내를 살펴보니 일명 깡통차랄 불리는 기본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스터 게이지가 빠진 것은 아쉽네요...그래도 골프와는 다르게 하이그로시를 적용하여 블링블링한 모습은 갖추고 있고, 국내 출시는 거의 희박하다고 할 수 있는 6단 수동모델이니 그려려니 하고 넘어 가야겠습니다.
+ 귀여운 녀석이 달리기도 잘해?!....
2012년형 뉴비틀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뉴비틀만의 독특한 스타일뿐만 아니라 여심에서 부터 남심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파워와 퍼포먼스를 갖추어 출시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시장에서 뉴비틀은 남성 오너에게 눈길을 제대도 받지 못했던 차량이지만... 터보가 추가 된 2012 뉴비틀은 남성 오너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12 뉴비틀의 심장은 2.0L TSI 가솔린으로 최대출력 160마력을 시작으로 220마력의 라인업을 이룰 것으로 보이고, 디젤 모델의 경우 2.0 TDI 최대출력 140마력, 170마력의 라인업을 갖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DSG 6단 자동변속기는 그 명성과 성능만큼 뉴비틀에도 적용될 예정인데... 제타의 경우 6단과 7단 DSG가 가솔린과 디젤로 구분되어 적용되나.. 뉴비틀의 경우도 6단과 7단 DSG가 구분되어 적용될지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디젤 모델의 경우 남녀노소 구분없이 승용 디젤에 대한 체감 성능을 많이 알고 있는 현실에서 가격 포지셔닝만 잘 한다면 긴장해야 할 수입 메이커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 TDI와 6단 DSG의 조합은 연비의 효율성이라는 부분에서 이미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기에... 2012년형 뉴비틀의 디젤 모델은 스타일과 성능, 효율성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012 뉴비틀은 골프 GTI의 운동성능을 만끽할 수 있는 엔진 라인업과 성능을 갖추어 다고 하는데... 터보가 적용된 만큼 골프의 드라이빙 테크니컬이 금번 뉴비틀에서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터보와 패들쉬프트, 부스터 게이지 등으로 기능과 시각적인 운동성능을 보여주는 만큼 2012년형 뉴비틀이 동족인 골프의 경쟁 상대로 회두 될 수 있을지도 궁금해 지는 부분입니다.
+ 2012 뉴 비틀은 지난 상해 모터쇼에 공개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는 출시가 되었고, 국내에서는 6월 12일 출시 기념 런칭파티를 시작으로 비틀의 인기를 새롭게 써 나갈 것 같습니다. 상해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뉴 비틀은 데뷔만큼이나 많은 관심을 받았고, 남심을 자극하기 위한 터보 모델까지 선보여 비틀이 여자를 위한 자동차?!에서 남심까지 자극하는 모델로 그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경쾌하고 안정적인 핸들링에 빠른 순발력을 갖추고 디젤의 높은 경제성을 포함하면서 클래식한 스타일을 이어가고 있는 2012년형 뉴비틀은 국내 출시 만큼이나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뉴비틀의 가격은 3천만원 초반에서 후반으로 포지셔닝 될 것 같습니다. 2천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닛산 큐브와 차이를 보이고는 있지만 뉴비틀이 가지고 있는 감성과 아이덴티티는 뉴비틀을 소유하고자 하는 오너에게 큰 부담으로는 작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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