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일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서 그 모습을 공개한 페라리의 4륜 구동 'Ferrar Four' 양산 초읽기?!
페라리의 변화를 예감하는 것인지?... 아니면 페러다임의 변화를 시도하는 것인지?.... 어쩌면 페라리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인것만 같은 최초의 4륜 구동 모델!! 'Ferrari Four'
페라리 'FF' 라고 불리는 양산형 컨셉의 풀 네임은 Ferrari Four'로 약자로 FF로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FF'라는 다소 독특한 모델명에 '4인승, 4륜 구동'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네이밍이라고 합니다. 스포츠카를 대변하는 브랜드로 그동안 최고의 프리미엄 스포츠카로 자리하고 있는 페라리에서 4륜 구동이란 의례적인 선택을 하게 된 것일까요?! 양산형 컨셉 모델로 공개 된 페라리FF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 페라리 'FF'가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할 수 있는 동영상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페라리 'FF' 주행 동영상 ]
사진으로 공개 된 모습에서도 금방이라도 출시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양산형 컨셉으로 기존 페라리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스칼리에이티의 후속 모델이라고 합니다. 슈팅브레이크 개념을 추구한 'FF'는 신개발 6.3L V12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60마력, 최대토크는 6000rpm에서 69.6kg-m의 성능을 뿜어내며, 최대 시속은 335km/h, 3.7초의 제로백 스피드를 자랑하는 페라리의 가장 강력한 모델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페라리가 심혈을 기울여 탑재한 4RM은 통상의 AWD보다 50% 가까이 가벼운 것이 특징이고 F1 기어박스와 맞물려 단순 4륜 구동이 아닌 향후 페라리에 탑재될 엔진과 변속기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전자제어식 댐핑 컨트롤과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이 탑재된다고 합니다. 파라리의 새로운 컨셉과 모델이 나올때 마다 이슈가 되고 있지만 페라리 'FF'는 여타의 페라리와는 확실히 다른 무언가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건과 쿠페의 DNA가 하나로 결합된 슈팅브레이크만의 특징은 길게 늘어난 루프 아래에 어느 페라리보다 여유로운 탑승 공간이 제공되어 성인 4명이 편하게? 탈 수 있는 공간의 효율성이 적용되어 있고 독립된 리어 시트 뒤로는 4도어 세단을 포함해 크랠스 최대에 속하는 450~800L 적재공간까지 구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오너를 위한, 드라이빙을 위한 페라리가 세단이라는 파나메라를 선보인 이후에 또 하나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FF'는 페라리의 변화를 위한 예고편일지.. 아니면 그동안 페라리가 갖고 있는 이미지의 확대를 준비하는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는 모델입니다. 동영상을 통해 공개된 'FF'는 곧 출시을 암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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