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INI vs 시트로엥DS3 - BMW 미니의 아성에 도전장을 던지다!! (시트로엥DS3 가격 및 출시일)

+ 소형 럭셔리 컴팩트의 강력한 다크호스!! 프랑스의 스타일과 디자인으로 무장한 시트로엥이 도전장을 던지다!

BMW 미니를 잡으러 프랑스의 대표 컴팩트 모델 '시트로엥'!! 미니와 본격적인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2011년은 GM대우가 한국지엠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쉐보레 브랜드의 모델을 만날 수 있게 되었고, 속속 들어나고 수입되는 신차들이 예정되어 있어 국내 자동차 시장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컴팩트하면서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컴팩트 세그먼트에 또 하나의 강자가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BMW 미니라고 하더라도 긴장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은데 미니를 잡으러 온 시트로엥DS3의 매력은 무엇인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시트로엥은 프랑스 최대 자동차 그룹인 PSA 푸조-시트로엥 그룹(PSA Peugeot-Citroën Group)에 속한 브랜드로 9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대표 자동차 브랜드 입니다. 기존 자동차 디자인의 통념과 상식을 깨는 파격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과 혁신석인 기술로 유명한 시트로엥의 대표 모델로 C3, C4 피카소, C5 등이 있으며 2010년에는 프리미엄 라인인 DS3를 선보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입니다. 하반기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는 시트로엥의 모델로 C3, C4 피카소, C5 등과 함께 BMW 미니의 가장 강력한 경쟁 모델로 DS3가 그 주역을 담당할 것 같습니다. DS3의 경우 디자인과 성능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자동차 마니아 사이에서 국내에 들여오기를 희망하는 모델 중에 하나인데 시트로엥은 전 세계 80여 국가에 10,000개가 넘는 네트워크를 보여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146만대라는 인기만큼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모델이기도 합니다. 

시트로엥의 국내 공식 파트너로 한불모터스를 택한 시트로엥은 오는 4월 열리는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 시장에 첫 공개를 할 예정으로 공식 브랜드 출시와 함께 금년 하반기 판매를 계획하고 있어 더욱 주목 받는 모델이 아닐까?! 합니다. 시트로엥DS3는 1.4~1.6L 소형 컴팩트 세그먼트로 현재 유일한 프리미엄급 럭셔리 소형차인 BMW 미니와 동일한 시장에서 경쟁을 해야하는데 디자인이나 성능, 스타일 등에서 두 차종의 경합에서 소비자의 선택은 어디로 향할지 매우 긍굼해지는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BMW와 푸조-시트로엥이 공동 개발한 엔진으로 성능과 친환경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친환경 엔진을 탑재하고 있고 2000rpm이라는 저영역대에서 빠른 응답성과 그 이상에서의 강력함을 동시에 발휘한다고 합니다. 가벼운 몸체와 파워풀한 성능을 가진 시트로엥DS3는 그 특유의 민첩함과 달리기 성능으로 DS3만이 드라이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이며, 시트로엥DS3와 BMW 미니는 성능이라는 면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며 디자인과 편의성,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라인업이 구매 포인트에서 중요한 점으로 작용 될 것 같습니다.

시트로엥의 라인업은 3개의 트림이 존재하는데 가격면에서만 본다면 납득하기 쉽지 않은 가격으로 포지셔닝 되어 있습니다. 이는 옵션에 따라서 그 가격은 더욱 높아지게 되는데 위 이미지의 실내처럼 여러가지 옵션을 더 한다면 그 가격은 시트로엥DS3를 선택하는데 있어 그리 녹녹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BMW 미니를 선택하는 소비자라면서 프랑스 특유의 디자인과 스타일이 살아있는 DS3와의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아우디의 엔트리 모델인 A1과의 가격적인 면이나 스타일, 성능에서 높게 포지션 될 확률이 높은데 이는 아우디 A1보다는 미니와 DS3의 경쟁이 더욱 치열하지 않을까?!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2011년은 신차들의 봇물과 더불어 국내 메이커와 수입 메이커의 치열한 시장 쟁탈전이 예상되는 해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나 다운 사이징 트렌드가 국내 시장에서도 적용되면서 겉모습 보다는 내실있고 효율성있는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모델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시트로엥DS3는 소형 컴팩트 시장에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모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입차의 문턱이 낮아지고 거품이 많이 빠지고 있고 국내 메이커의 스타일과 성능, 기술적인 발전과 더불어 애국심을 강조하는 국내 메이커는 더 이상 설 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소형 컴팩트 세그먼트에서 인정받은 기술력과 성능, 스타일을 무기로 국내 시장의 잠식을 노리는 시트로엥DS3, BMW 미니, 아우디 A1의 치열한 경쟁에 국내 메이커도 당당히 그 자리를 차지하면서 국내 메이커의 기술과 성능으로 당당히 경쟁 하기를 바래봅니다. 수입 소형 컴팩트 모델을 고려하고 있다면 하반기 그 모습을 들어낼 시트로엥DS3 특유의 디자인과 스타일을 기대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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