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원(KU3700) 테더링으로 인심쓰고 WiFi로 내 존재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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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패드가 국내에 공식적으로 출시 되기 전 부터 이미 WiFi 버젼의 아이패드를 국내에서도 그러 어렵지 않았었는데 아이패드(WiFi)버전의 최대 단점이라고 하면 바로 WiFi가 없는 곳에서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의 테더링을 이용하여 아이패드에서 인터넷을 사용하기도 했었습니다.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옵티머스원은 이러한 불편한 점을 장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WiFi만으로 내 존재를 알릴 수 있는 옵티머스원의 테더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노트북을 비롯한 스마트폰, 각종 패드 등의 디바이스의 사용률이 높아지면서 언제 어디서나 WiFi나 3G를 통해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 되었고, WiFi를 통해서 더욱 빠르고 비용 부담없는 인터넷을 까페나 열린공간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하지만 휴대용 디바이스의 특징은 시간, 장소에 상관없이 이동 중에서 손쉽게 웹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 점인데 3 G를 통해서 웹을 이용할 수 있지만 그렇치 못한 환경에서는 옵티머스원의 테더링은 혼자만이 아니라 여러사람과 함께 3G망을 이용하여 모바일 웹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옵티머스원을 통해서 최대 8명이 함께 WiFi를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테더링의 설정이 필요합니다. 먼저 바탕화면에서 제공하는 메뉴 버튼 중에서 설정 버튼을 통해서 무선 네트워크의 설정을 시작합니다.

무선 및 네트워크를 선택하면 Bluetooth 및  I-WLANM, VPN 등의 제공되는 네트워크 기능과 함과 테더링 및 휴대용 핫스팟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더링 및 휴대용 핫스팟은 USB나 휴대용 WiFi 핫스팟을 사용하여 휴대전화의 모바일 데이터 연결을 공유하는 기능으로 옵티머스원에서는 최대 8명까지 함께 휴대용 디바이스에서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휴대용 WiFi 핫스팟 기능을 활성화 시킵니다.

휴대용 WiFi 핫스팟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WiFi 핫스팟의 구성이 시작되는데 먼저 핫스팟에 접근할 수 있는 비밀번호를 구성해야 합니다. 이는 3G망을 이용하기에 (무제한이면 큰 의미는 없지만...) 보안과 사용 요금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기에 비밀번호를 설정하게 됩니다. 비밀번호 설저이 끝나면 3G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장치에서 인터넷을 연결하게 되므로 이에 대한 3G 요금에 대한 안내가 팝업으로 나타납니다.

핫스팟에 접근할 수 있는 비밀번호 구성이 완료되면 화면의 상단 트레이에 테더링 또는 핫스팟 사용이 가능하다는 멘트가 나타납니다. 이로서 일단 테더링을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설정이 끝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설정으로 WiFi만으로 내 존재를 알릴 수 있는 설정으로 WiFi가 있는 곳에서 검색하면 내가 사용할 수 있는 WiFi의 네이밍을 확인할 수 있듯이 옵티머스원의 핫스팟 또한 원하는 WiFi 네이밍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안드로이드 OS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네이밍을 사용할 수 있지만 나의 존재감을 알릴 수 있는 네이밍을 발휘하는 센스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핫스팟 설정을 선택하면 핫스팟의 세부구성을 설정할 수 있어 자신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네이밍을 선택해서 주변에서 WiFi를 검색할 때 내 존재감을 알릴 수 있습니다.

WiFi의 네이밍을 자신이 사용하는 닉네임이나 이름 또는 독특한 네이밍을 통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WiFi 검색에서 나만의 핫스팟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감과 더불어 재미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자신만의 핫스팟 네이밍을 설정하고 과도한 3G 데이터 사용을 조절할 수 있도록 시간제한을 설정하여 주변의 환경이나 필요에 맞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 복잡하지 않은 몇가지의 과정을 거치게 되면 옵티머스원을 통해서 최대 8명까지 부담없이~ 무료로 WiFi를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설정이 완료가 됩니다.

테더링 및 핫스팟의 구성이 완료되고 노트북을 통해서 무선 네트워크를 검색하니 옵티머스원에서 구성한 핫스팟의 네이밍이 검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급형 스마트폰, 쉬운 스마트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옵티머스원 하나면 노트북이든, 아이패드이든, 여타의 스마트폰이든... 언제 어디서나 WiFi가 잡히지 않는 환경에서도, 이동 중에도 인터넷을 마음 껏?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업무상 메일이나 웹 등을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옵티머스원이 그 역활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보급형 스마트폰이라고 혹시나 부족하거나 왠지 만족하지 못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면 일찌감치 떨쳐버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옵티머스원의 핫스팟으로 부족한 무선 네트워크 환경에서 벗어나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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