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 Gadget/Smartphone

초등학생 조카에게 선물한 옵티머스원(KU3700)!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

by 쭌's 2010. 12. 2.
+ 초등학생의 옵티머스원(KU3700)! 스마트폰의 어떤 기능을 가장 많이 사용할까?!

옵티머스원(KU3700)

피쳐폰, 스마트폰이 보급화, 대중화 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초등학생들을 보면 핸드폰 하나쯤은 기본이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지 조카녀석에게 늘 새로운 휴대폰에 대한 독촉?! 아닌 독촉을 받고 있다가 같은반 친구들의 핸드폰 자랑에 내심 기가 죽어있던 조커녀석에게 쉬운 스마트폰으로 불리는 옵티머스원을 큰~맘먹고 선물했습니다. 요즘 초등학생들이 PC와 인터넷, 핸드폰 등에 얼마나 빠른지 아마도 아실 것 같은데요?! 조카녀석에게 쥐어진 스마트폰의 활용도는 어떨까요?!


옵티머스원(KU3700)

아빠의 도움을 받아서 인지 조카녀석에게 쥐어진 옵티머스원의 바탕화면에는 트위터 어플과 문자를 보낼 수 있는 카카오톡이 떡!! 하니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바탕화면에 이미 게임과 지하철 등의 어플리케이션이 깔려 있는 것을 보니 초등학생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을까?! 라는 작은 의구심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위젯의 날씨를 설정하고 원하는 바탕화면까지 셋팅을 해논 모습에 스마트폰이 가져다 주는 장점과 단점이 동시에 머릿 속을 스쳐지나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옵티머스원(KU3700)

+ 조카녀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모바일 검색!

자주는 아니지만 아주 가끔 초등학생의 교재나 공부하는 학습지를 보다보면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초등학교의 교재라고 믿을 수 없을만큼의 난이도에 당황하기도 하고 논술이나 영어 등을 보면 조카녀석이 질문을 할까봐 살짝?! 두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인지 몰라도 조카녀석의 손에 쥐어진 옵티머스원은 모바일 검색을 통해서 궁금한 것을 해소해 주는 알라딘 요정 '지니'같은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적응력이 무척이나 빠르듯이 쿼티자판 정도는 적응이라는 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잘하는 모습에 살짝 당황하기도 합니다. 조카의 옵티머스원은 반 친구들 중에도 단연 으뜸인데 이는 스마트폰이 가진 빠른 검색과 위젯, 어플리케이션 등이 피처폰보다 우위를 선점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책을 읽거나 궁금한 것이 있으면 아빠, 엄마를 찾았다면 지금은 일단 검색부터 시작해서 궁금증을 해결한다고 합니다. 부모님의 입장에서 좋은 것인지 그렇치 않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옵티머스원(KU3700)

+ 영어사전을 대신 한 옵티머스원

초등학생들도 영어공부가 기본이 된지 꽤~ 시간이 흐른 것 같은데요~ 영어 공부 중 모르는 단어나 궁금한 단어가 있어 사전을 찾거나 엄마, 아빠한테 물어봤었다면 지금은 사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바로바로 궁금한 점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공부를 위해서 전자사전을 선물해 주었다면 스마트폰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사전에 너무 익숙하면 공부를 하는 의미나 단어를 암기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도 생기지만 어떻게 사용하고 활용하는지에 대한 주지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생기면 가장 먼저 게임을 가장 많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의외로 게임보다는 모바일 검색과 사전 등을 사용하는 모습에서 괜한 뿌듯함도 생기는 것이 사실입니다 ^^


옵티머스원(KU3700)

+ 아빠와 아들을 연결하는 징검다리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문자 메세지를 대신하는 다야한 어플리케이션 중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카카오톡'을 활용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바쁜 아빠와의 소통하는 창구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바쁜 회사업무로 늦게 들어오시는 아빠에게 그동안은 음성통화를 이용해 '빨리 오세요!'를 했다면 지금은 카카오톡을 이용해 문자를 보낸다고 합니다. 특히나 아빠에게 날리는 애교와 사랑해 한방이면 빨리 귀가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학교를 마치는 시간 이후에는 카카오톡을 통해서 아빠와 아들의 대화는 엄마는 모르는 비밀이라는 재미 또한 가지고 있어 가끔은 아빠가 피곤하기도?! 한 것이 사실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집에 귀가해서나, 음성통화를 통해서 했던 대화가 카카오톡을 통해서 보다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점은 좋은 점이 아닐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옵티머스원(KU3700)

+ 초등학생도 소셜에 빠지다?! 트위터는 기본~

조카녀석에게 옵티머스원으로 활용하는 트위터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IT나 소셜 쪽에 관심이 없다는 어렵게만 느껴지고 재미없는 것이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인데 조카녀석의 트위터는 아빠에게 전하는 애정 표현과 일찍 귀가를 종려하는 또 하나의 압박아닌 압박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트위터를 통해서 가족과 친구들만 팔로우/팔로윙을 통해서 마치 문자 메세지 하듯이 즐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트위터의 용어나 개념 등을 아직 이해하기에 어려운 것 맞기에 트워터를 실행하고 프로필 사진 또는 아이콘을 보고 대화를 시도하는 것은 쉽게 하기에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도 크게 무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옵티머스원(KU3700)

+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게임과 문자메세지

아직까지 스마트폰을 통해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매우 한정적입니다. 솔직히 몰랐으면 하는 바램도 있는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역시나 게임과 문자입니다. 문자의 경우 친구들이 모두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아마도 카카오톡을 이용하겠지만 피처폰을 더욱 많이 사용하기에 문자의 활용도가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아서 인지 문자의 재미에 한참 빠져있어 집에서 게임할 수 있는 시간이면 친구들과 문자, 카카오톡을 통해서 게임에 같이 접속해 함께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게임이나 어플의 경우 마켓에 아이들에게 그리 좋치않은 모습이 있기에 자동 로그인을 풀어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제한하여 아이들의 손에 쥐어있는 스마트폰의 관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옵티머스원(KU3700)

초등학생에게 스마트폰은 현실적으로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겪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기능만큼 높은 활용도로 인해서 어떻게 사용하고 활용하는냐에 따라 그 결과는 극과 극으로 달라지게 됩니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모바일 웹이나 쉽게 설치할 수 있는 마켓, 앱스토어 등은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모습도 있으므로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제한적인 범위를 정해주는 것이 꼭! 필요한 과정일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맞는 요금제의 선택에서 부터 마켓 등의 로그인, ARS 등의 이용을 제한적으로 셋팅해주는 제한도 필수가 되어야 할 것 입니다. 늘 친구들을 부러워했던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조카의 모습에서 기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옵티머스원의 경우 생활 밀착형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되어 있기에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능만으로도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는 모델입니다. 스마트폰의 크기나 두께, 사이즈에서 조카녀석에게 잘 맞는 크기로 늘 손에 쥐고 다니는 조카녀석을 보고 있노라니 선물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독이되고 누군가에게는 약이 될 수 있는 스마트폰! 어떻게 활용하고 사용하는냐에 따라 그 가치와 매력이 달라지는 옵티머스원~ 앞으로 조카녀석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디바이스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클릭 한번으로 되는 ‘공짜 RSS’로 구독하시고 ‘View On’을 꾸~욱 눌러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