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직장인을 위한 컬러푸드 - 풀무원녹즙 아이러브 블루베리

+ 풀무원녹즙의 6가지 컬러 푸드로 건강한 겨울나기~ 아이러브 블루베리

최근 골프에 열공을 하고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건강에 도움이 될 만한 음식과 음료, 운동 등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음주가무를 피할 수 없는 직종에 있다보면 더욱이 말입니다. 이제는 날이 추워져서 라운딩은 내년 봄으로 미뤄두어야 하기에 라운딩을 나가지 못하는 겨울동안 골프를 위한 기초 체력과 자세, 연습으로 내년을 준비하는 기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아침에 헬스와 저녁에 골프를 하다보니 먹을 것, 마실 것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높아지면서 음주가무를 피할 수 없는 직장인에게 도움이 된다는 녹즙에 관심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운동이 끝나면 갈증도 나고 배도 고프게 되는데 식사를 하자니 시간도 그렇고 좀 부담스러워 간단히 유제품으로 달래곤 했지만 웬지 많이 부족하게 느끼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관심을 갖게 된 것이 녹즙인데.... 녹즙하면 예전이 집에서 갈아먹는 녹즙이 생각나 멀리하게 되는데 풀무원녹즙의 '아이러브 블루베리'가 좋다는?! 말씀에 한번 믿어 보기로 했습니다. 야생 블루베리를 갈아서 만들었다고 말씀하시는데... 흠...확인할 수 없으니 패스!~ 합니다. 다만 풀무원 블루베리의 진함은 야생 블루베리를 갈아서 만들었다고 믿을 수 있을만큼 액기스를 마시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플무원 블루베리는 녹즙이나 기능성 음료과 아닌 과채주수로 분류됩니다. 야생블루베리가 10.6%가 들어가 있습니다. 보통의 음료의 원재료 함량이 낮은 것에 비하면 블루베리의 함유량이 높다고 할 수 있으며, 아이러브 블루베리는 맛도 좋아서 아침에 먹기에도 상큼하면서 달달해서 인상을 찌푸리고 약처럼 먹지 않아도 되서 좋습니다. 다만 양이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몸에 좋은 약이 쓰다는 말처럼 양보다 질로 승부해야하는데 저렴한 입맛을 가지고 있다보니....

풀무원에서 새로게 론칭한 '아이러브 블루베리'는 눈 건강에 좋은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재배종 보다 높은 야생 블루베리 100알을 1병에 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스의 진하기가 엑기스에 가까운 느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10.6%의 블루베리 함유량은 4가지 자색 과일, 채소를 함께 혼합하여 맛과 건강을 모두 생각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특히 야생 블루베리는 항산화 성분으로 눈 건겅에 좋으며 널리 알려진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일반 재배종보다 3~5배 높아 같은 일반 블루베리와는 비교할 수 없는 성분과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을 제품 1병당 140mg 이상 함유되어 스트레스와 잦은 회식자리를 피할 수 없는 직장인에게 더욱 잘 맞는 음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블루베리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블루베리는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의 하나로 미국 농무부 산하 인간영양센터(HNR)에서 40여가 과일, 채소 중 암과 노화 관련 질병의 예방,치료 효능이 가장 뛰어난 식품으로 블루베리를 선정하였습니다. 블루베리의 보랏빛을 띄게하는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눈 망막에 있는 '로돕신'이라는
색소체의 재합성을 촉진, 이 성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해 주어 시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블루베리의 빠른 즉효성으로 섭취 후 4시간 이후면 로돕신이 급증하여 눈의 피로가 감소되고, 그 효과 역시 24시간이나 지속됩니다.

안토시아닌은 체내에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몸에 필요한 만큼만 사용되고 나머지는 배설되므로 꾸준히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산화 능력이 탁월하여 정상 세포를 공격하여 돌연변이 세포를 만드는 유해(활성)산소 역시 제거해줍니다. 블루베리의 풍부한 식물 영양소들은 지방을 연소시키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한데다 저지방이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풀무원의 블루베리를 먹기 시작하면서 풀무원에서 출시되는 녹즙의 종류도 많으니 일단 몇가지 맛을 보기로 했습니다. 풀무원에서 시판되고 있는 녹즙의 종류는 다양하여 본인의 체질과 건강상태에 따라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음주를 많이한다면 명일엽과 돌머리, 흡연을 많이한다면 케일과 당근, 위장이 약하다면 알로에와 케이, 피부에 관심이 높다면 알로에, 케일, 당근 등이 포함된 녹즙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녹즙을 먹어보았다면 금방 알겠지만 녹즙은 녹즙입니다. 즉 녹즙의 입맛에 길들여지지 않으면 쉽게 손이 가지 않는게 녹즙이고 건강을 생각을 약처럼 먹게되는게 현실인데 풀무원녹즙에서도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입맛을 가진 녹즙이 있는가 하면 블루베리처럼 쌉쌀하고 깔깔한 입맛을 가진 녹즙도 있습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좀 참고 마셔야하지만 이왕에 건강을 생각해 마시는 녹즙이라면 입맛에 맞는 녹즙을 선택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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