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백이&투번들124 흔들흔들~ 환타쉐이커.. 그리고 근래의 덧담화... 블코 리뷰룸에서 진행했던 '환타쉐이커' 체험에 선정되어 30개들이 한박스를 받아 약 3주간 출출할 때 마다 원없이 먹었습니다. 기존의 탄산음료의 고정관념을 깨고 흔들어 먹는 새로운 방식의 젤리 타입의 간식음료라고 합니다. '탄산 X젤리'라는 새로운 타입의 제품이 음료시장에서 어떤 관심과 반응을 보일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제가 받은 환타세이커는 포도맛으로 30들이 한 박스가 도착했습니다.(많은 분들이 박스샷을 포스팅하셔서 굳이 박스샷은 없어도 될것 같네요..) 집에는 아이들이 없다보니 마시는 사람이 많치 않아서 오랫동안 출출할때 마다 마셨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래도 신기해서 먹었는데 나중엔 출출할때 먹게 되더군요.. 제조사에서 말하듯 탄산음료 보다는 간식음료라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환타쉐이커는 .. 2009. 4. 26. 제주도가 아니더라도~ 천변길 유채꽃 만발 ^^ 대전에는 동구에서 중구를 가로질러 대덕구,서구로 이어지는 대전천이 흐르고 있고, 천변에는 복잡한 시내와 도심지의 교통체증을 피해 '하상도로'라고 불리는 2차선의 도로가 천변의 양쪽으로 있다. 4월이 오면 천변길에는 유채꽃이 활짝 피어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와 가족들의 나들이 공간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다. 대전천변의 하상도로는 이제는 더 이상 유채꽃이 만발한 모습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대전천을 덮고 있었던 건물과 주차장을 없애고 청계천광장처럼 대전천 복원사업을 시작한다고 한다. 유채꽃밭 뿐만 아니라 교통체증을 덜어주던 도로까지 없어지게 되어 대체도로 등의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이왕이면 유채꽃밭과 도로의 적절한 분배와 현실성있는 계획으로 시민의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해주면 하는 바램이고, 청계천광장 .. 2009. 4. 25. 아프냐?.. 나도 아프다.... + 10만은 훌쩍 넘어버리고 20만을 향해 달려가는 녀석입니다. 그동안 이래저래 탈도 많아던 녀석이지만 약 2달여전 부터 아프다고 떠들고 있었는데... 괜찬아! 넌 튼튼하자너!! 하면서 외면해왔었습니다. 결국 시동과 함께 트럭보다도 큰 소음을 내고 있어 그 동안의 무심함을 미안해하며 동네에 있는 조그만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무심함에 단단히 삐졌는지.. 여기저기 아픈곳이 많아 평소보다 많은 시간의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래저래 고쳐줄 곳이 성한 곳보다 많은 녀석이지만 치료를 마치고 카센터를 나오는 엔진소리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열심히 달려주네요... 남들처럼 고가의 기름도... 화려한 옷도.. 좋은 신발도 주지 못하지만 아프지만 않으면 언제나 달려줄 준비를 하고 있는 흰둥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세차.. 2009. 4. 20. 베란다에서 피어난 '군자란 꽃' + 어느덧 만개한 군자란 꽃.... 베란다 한쪽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자라고 있는 군자란이 꽃을 피웠다. 요즘의 날씨는 종 잡을 수가 없네요... 감기걸리기 딱 좋으니 조심하세요 + 군자란 [君子蘭] : 외떡잎식물 백합목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 1∼3월에 잎 사이에서 편평하고 굵은 꽃자루가 길게 나와 그 끝에 백합 비슷한 주황색 꽃이 12∼20개 핀다. 작은꽃자루는 꽃자루와 함께 녹색이고 꽃은 깔때기 모양이다. 화피조각은 6개이고 수술도 6개이다. 열매는 길이 2.5cm 정도로 8월에 밝은 붉은색으로 익는다. 민간에서는 비늘줄기를 거담 ·토혈 ·백일해 ·해열 등의 치료에 쓴다.꽃뿐만 아니라 넓고 긴 잎도 관상가치가 있어 분재용으로 수요가 많다 2009. 4. 17.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