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이야기2 '정뱅이마을'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 정뱅이마을 대전 서구 용촌동 26가구 67명이 살고 있는 마을로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에 통나무 벽과 담장이 아늑한 마을이다. 이 마을의 별칭은 '100년 후에도 살고 싶은 농촌' 독특한 모습이 담장들이 제일 먼저 반긴다. 통나무를 쌍하 올린 담장, 소나무가 큼직하게 그려진 벽화 담장, 나무액자처럼 꾸며진 담장 위에는 목각인형이 가지런히 놓여 있다. '들꽃축제'와 대전지역 작가들과 창작마을 만들기, 문화예술제도를 열어 부흥을 도모했고, 이름이 조금씩 알려져 2007년과 2008년에 녹색체험마을, 도시 만들기 시법사업, 도농교류센터 마을 등으로 선정돼 다양한 지원을 받기도 했다. + 정뱅이마을 - 스카이뷰 + 정뱅이 마을 찾아가는 방법 : 서대전IC - 가수원삼거리 - 벌곡방향 - 철길옆 오르막길에서 .. 2009. 3. 7. 순교로 지켜온 100년 믿음터 - 공세리 성당 아산에 위치한 공세리성당에 다녀왔다. 공세리성당은 대전교구에서 첫 번째로 설립된 성당이고, 이남에서는 다섯번째 성당으로써 유서깊은 성당이다. 현재 성당이 위치한 9,500여 평의 부지는 예로부터 공세곶창고지(貢稅穀倉庫地)로 유명한 곳이다. 이같이 세곡을 임시 보관하던 자리가 가톨릭 신앙 전교의 전진 기지로 바뀌었다. 1895년 파리외방전교회 드비즈 성 신부가 이곳에 와서 공세 창고를 헐고 복음 창고인 성당을 세운 것이다. 1895년 당시에는 동네 한가운데 있는 가정집을 성당으로 사용했었으나 1897년 창고 건물을 헐고 구 성당 건물(구 사제관)과 구 사제관 건물(현 회합실, 창고)을 짓게 되었다. 초대 본당 신부이던 드비즈 신부는 자신이 직접 성당을 설계하고 지휘 감독하여 1922년 10월 8일 현 성당.. 2009.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