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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3

제주항공 그리고 라멘쇼 원정기 + 제주항공 그리고 라멘쇼 원정기 우리나라만큼 일본인들이 즐겨 먹는 음식! 바로 라면이다. 패스트푸드에 가까운 우리나라 라면에 비해 일본의 '라멘'은 요리에 가깝다. 재료도 다양하고 양도 푸짐해서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마침 일본 최대 규모의 라멘 축제가 열려 얼마 전 도쿄를 다녀왔다. 라멘쇼가 열린 곳은 도교 도심에서 약간 떨어진 타마자와 올림픽공원 중앙공원이다. 시부야에서 교외선 전철로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공원으로 가는 입구부터 고즈넉한 게 일본 특유의 여유가 느껴진다. 10분 정도 걸어서 드디어 라멘쇼가 열리는 현장에 도착했다. 도코에 라멘쇼가 처음 열린 건 지난 2009년 부터라고 한다. 원래는 단발성 행사였는데 무려 10만 명 이상 몰려들 정도로 폭팔적인 호응을 얻으서 정기 이벤.. 2015. 11. 16.
한국에서 4시간 도쿄에서 77분 갈라 유자와 스키장 일본 원정 스키 + 한국에서 4시간 도쿄에서 77분 갈라 유자와 스키장 일본 원정 스키일본 원정 스키 & 보드의 첫번째 목적지인 유자와 지역의 스키장으로 신칸센 기차역과 스키장이 하나의 역사이지 스키 센터로 두가지 역활을 모두 소화하고 있는 갈라 유자와 스키장을 찾았다.갈라 유자와 스키장은 신칸센을 타고 갈라 유자와역에 도착하면 바로 슬로프로 이어지는 구조로 대중교통과 가장 인접한 세계 유일의 스키장으로, 스키 센터에서 다이렉트로 연결되어 있는 곤도라를 타고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는 슬로프로 연결되는 기차역과 가장 가까운 스키장이다. 즉, 신칸센을 타고 도착하는 갈라 유자와역이 스키와 보드를 즐기기 위해 거쳐야 하는 스키 센터이자 갈라 유자와 스키장으로 대중 교통을 이용해 역에 도착하고 스키장까지 이동하는 과정이 필.. 2015. 1. 31.
[오키나와 여행] 수상 레포츠의 천국! 오키나와에서 즐긴 웨이크보드, 제트스키, 페러세일링~ - 오키나와 여행 - 오키나와에서 즐긴 웨이크보드, 제트스키, 페러세일링 오키나와 여행에서 수상 레포츠는 선택이지만 가능하다면 꼭! 한번 즐겨보기를 권하는 부분이다. 필자의 경우 돌아올 14/15시즌에는 자연설에서 즐기는 스노보드를 위해 다시금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보니~ 오키나와 여행에 있어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바로 수상 레포츠다. 오키나와는 본토와 달리 수십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남주에서 북부에 이르기까지~~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오키나와 여행에서 즐길 수상 레포츠는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단, 고소공포증만 없다면.... 페러세일링과 바다를 가르는 빠른 스피드의 제트스키 그리고 최근 막 시작한 웨이크보드이다. 둘째날 아침이 밝아오고 수.. 2014.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