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차1 명차 되려면 뒷심을 길러라 명차 되려면 뒷심을 길러라 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뒷심 부족은 늘 문제다. 월드컵에 나가 숨가쁘게 뛰어다녀도 뒷심이 부족하면 골을 내줘야 하며, 클럽에서 만난 삼삼한 여인네를 방으로 인도해도 뒷심이 없으면 눈물을 머금고 손만 잡은 채 자야 하는 법. 요즘은 자동차업계에서도 뒷심을 내세운 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흔히 얘기하는 후륜구동 자동차가 바로 뒷심을 강조한 녀석들이다. 연초부터 자동차 시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현대의 제네시스와 기아의 모하비가 후륜구동을 채택했으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쌍용의 W500과 GM대우의 L4X 등도 후륜구동 방식을 선택했다. 자동차의 구동 방식은 크게 전륜구동, 후륜구동, 4륜구동으로 나뉜다. 말 그대로 앞바퀴를 굴리느냐, 뒷바퀴를 굴리느냐, 네 바퀴를 다 굴리느냐의 .. 2008.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