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얻는 지혜1 [책읽기/자기계발] 경청-마음을 얻는 지혜 ‘무작정 읽기 프로젝트’ 열한번째 주인공은 ‘경청-마음을 읽는 지혜’이다. 책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해선 우선 들으라고 조언한다. 각자의 주장만을 쏟아놓고, 서로 들으려 하지 않는, 아니 들을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살아가는 이 시대의 현대인들에게 자그마한 경종을 울린다. ‘경청’의 주인공은 이토벤, 현악기를 제조하는 회사의 홍보과장이다. 그는 원래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지 않고 자신이 생각하는, 원하는 대로만 실천하는 인물로 별명이 이토벤으로 불리는 이유는 위대한 음악가 베토벤을 비유한 것이 아니라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베토벤에 비유한 별명이다. 그러던 중 회사는 구조조정을 맞이해야 할 상황이 닥쳐오고 직원들의 소통은 무시한채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이토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2009.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