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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3

나는 배웠다....0610 나는 배웠다(I'ved learned) - by 오마르 워싱턴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는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내가 할수 있는 일이 있다면 사랑 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 뿐이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이다. 내가 아무리 마음을 쏟아 다른 사람을 돌보아도 그들은 때로 보답도 반응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신뢰를 쌓는 데는 여러 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것을 배웠다. 인생은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민을 만한 사람이 누구인가에 달려있음을 나는 배웠다. 우리의 매력이라는 것은 15분을 넘지 못하고, 그 다음은 무엇을 알고 있는냐가 문제임도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의 최대치에 나 자신을 비교하기보다는 내 자신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해야.. 2008. 6. 10.
[블로그] 21C 맞선 블로그 각광........After [블로그] 21C 맞선 블로그 각광…… 블로그가 선남선녀를 맺어주는 ‘e-뚜쟁이’로 떠올랐다. 블로그에서 활약하는 사람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실제 연인이 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카페’를 아이콘으로 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시절, ‘싸이월드’로 설명할 수 있는 최근의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시대에도 유사한 일이 빈번했다. 하지만 블로그를 매개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는 이른바 ‘블로그 헌팅’이 새로운 온라인 짝짓기 마당으로 진보하고 있다. 청춘남녀들이 블로그 헌팅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익명성’ 보장에 있다. 실명을 공개해야 하거나 실명 추적이 쉬운 과거의 통신 수단과 달리 별명이나 필명으로 콘텐츠를 게재하는 블로거는 노출위험이 거의 없다. 그만큼 자유롭게, 편견 없이 상대방을 알아갈 수 .. 2008. 5. 23.
면도기에 대한 짧은생각 어느순간 거울을 보면서 ‘이제 나도 어른인가?’ 라는 생각을 남자들이라면 한번씩은 경험이 있을있을 것이다. 어린시절 아버지의 면도하는 모습이 멋있어보여 몰래 아버지 면도기로 따라했던 기억이 생각난다. ‘도루코’ 칼날을 면도기에 끼워 면도거품 대신 비누거품을 내어 면도하던 시절이 이젠 기억속 저멀리에 있다. 그러고 보면 세상이 참 빨리 변한다는 생각이 든다. 기억속으로 들어가보면 바로 엊그제 같던 일도 있는데 말이다…(잘못하다간 또 삼천포로 빠지겠군…) 남자의 로망 하면 ‘자동차’가 떠오르지만 자동차 말고도 남자의 로망엔 다양한 품목이 있다. IT, DSLR, Notebook, Game…등 많이 있지만 그중 하나는 ‘면도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필자는 지금도 홈쇼핑에서 ‘면도기’가 나오면 유심히 보게 된다.. 2008.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