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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Trend & Story

[뉴 SM5] 치열해져가는 중형세단의 1등을 위한 출격준비 완료~~

by 쭌's 2010.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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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던 3세대 SM5인 '뉴 SM5'가 모든 베일을 벗는 시간이 불과 하루도 되지 않는 몇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아마 지금쯤 제주도에는 '뉴 SM5'가 미디어에 자신을 보여주기 위해 꽃단장(?)을 하고 기다리고 있을것 입니다. 삼성이라는 걸쭉한(?) 브랜드로 쏟아지는 신차시장에 '뉴 SM5'가 승전보를 울릴지 기대가 되는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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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뉴SM5 까폐


오늘(9일) 오후가 되면 미디어와 블로그에 '뉴 SM5'에 대한 기사와 사진, 런칭행사의 모습을 곧 확인하실수 있을것입니다.개인적으로 '뉴 SM5'의 성능과 디자인, 감성품질이 어떨지 궁금한 한 사람으로써 뉴 SM5 까페에 실차사진이 공개되어 본격적인 시승을 앞두고 몇가지 정리해 보려 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토스카 익스클루시브(TOSCA Exclusive)나 먼저 끝내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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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뉴SM5 까폐

르노삼성의 SM시리즈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부분중의 하나가 바로 앞범퍼입니다. 일명 '주걱턱'이라고 불리울만큼 전면의 범퍼의 길게 만드는 특징은 3세대의 '뉴 SM5'에서도 빠지지 않고 혈통을 이어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의 신차의 특징 중에 하나는 오버행이 짧아지면서 공기저항계수를 줄이기 위해 롱노즈 스타일을 추구하여 헤드램프와 범퍼가 유선형의 각도를 이루어 전면범퍼가 짧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유독 르노삼성의 경우 길쭉한 범퍼를 유지하는 무엇인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길죽한 주걱턱으로 조금이라도 경쟁차종보다 커보이려는 야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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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뉴SM5 까폐

'뉴 SM5' 후방측면의 모습은 쿠페형세단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명 엉덩이가 들리는 스타일로 B필러에서 C필러로 이어지는 유선형의 라인으로 트렁크 리드가 높게 올라가는 디자인입니다. 전면과 달리 후면과 측면의 모습은 기존의 SM5와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가로형의 테일일램프는 뉴 SM3에서 보여주었던 가로형의 배치로 기존의 세로형 테일램프보다 후방의 이미지를 좀 더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트렁크 리는는 엣지있는 라인으로 스포일러의 역활을 담당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왠지 후방측면의 느낌에서 NF소나타가 연상되는 것은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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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뉴SM5 까폐

후방에서 바라보는 '뉴 SM5'의 첫인상은 안정적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SM7의 스타일을 옮겨온건 같은 범퍼라인은 차체를 더욱 커보이게하여 하단으로 무게감이 느껴지게 되지만 반면 스포티함 보다는 차체가 굉장히 무겁게 보이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싱글머플러를 채택한 머플러 팁은 대형도 아니고 소형도 아닌 어중간한 크기의 구경으로 차라리 세단의 느낌을 강조할 수 있도록 숨겨두면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든 후방의 모습은 NF소나타가 연상되는 모습으로 본격적인 시장에 출시가 되면 NF소나타와의 비교사진이 많이 올라올 것 같습니다.  

+ '뉴 SM5'의 출시일은 1월 18일(월요일)이며, 현대자동차의 YF소나타 2.4모델로 같은 날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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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SM5'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 바로 착한(?)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의 출시 된 YF소나타와 비교에서 평균 150만원정도의 가격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평균적으로 중형세단을 선택할 때 가장 많은 구매 라인업은 SE나 SEPlus 그레이드입니다. YF소나타의 경우 중간 그레이드를 선택하였을 경우 2400~2600만원의 견적을 뽑아 볼 수 있는데 비해 '뉴SM5'의 경우 2200~2400만원대의 가격으로 신차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뉴SM5' 또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파로나라 선루프의 경우 출고시기는 YF소나타(파노라마 선루프 적용 모델)처럼 시간이 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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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SM5'는 기존의 옵션을 업그레이드 시킨 새로운 옵션이 적용되고 새로운 심장인 2.0CVTCⅡ엔진이 탑재되며 제논헤드램드,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엑스트로닉(6단), 3Zone에어컨, 전동안마시트 등 2000cc급 모델에서 적용하지 않은 상위 그레이드의 옵션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가격은 YF소나타에 비해 낮지만 다양한 옵션을 적용하다보면 가격대는 그리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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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SM5'의 주행성능과 승차감, 감성품질 등은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껴봐야 진짜 '뉴 SM5'의 가치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신차의 모습과 제원, 옵션 등은 뉴 SM5에 대한 목마름을 아주 잠깐 달래주는 양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곧 있을 런칭행사를 시작으로 뉴 SM5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온라인을 통해 만나보겠지만 예정되어 있는 시승을 통해서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뉴SM5'의 자세한 이야기를 곧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만큼이나 실망이 아닌 기대를 느낄수 있는 모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며 현재 시승 중인 2010 토스타 익스클루시브 (TOSCA Exclusive)의 시승기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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