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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Travel

물 만난 음악~ 바람난 영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by 쭌's 2009.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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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개막식을 시작으로 '물 만난 음악! 바람난 영화' 라는 슬로건으로 화려한 축제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개막식은 공연과 영화를 상영하기 위해 준비한 청풍호반무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음악과 영화의 축제인 만큰 영화인들과 스타들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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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사회는 알렉스와 구혜선양이 맡았습니다. 이럴땐 장비탓을 하는게 맞겠죠? 행사를 진행하시는 관계자분께 부탁해서 기자들이 있는 곳 까지 진입은 했지만.. 역시 현실은 암울합니다. 이쁜 구혜선양을 쭉쭉~ 땡겨서 마구마구 찍어야 하는데 말이죠... 마치 드레스코드가 블랙인양 두 사회자는 올 블랙으로 사회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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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시작되기 전 입구는 방송사 차량과 초대된 단체가 움직이느라 분주합니다. 더운 날씨에 주차을 안내해 주시는 할아버님이 조금 안쓰러웠습니다. 이 곳 제천에 살고 있지 않아서 인지 조금 낮선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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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연예인들이 들어올 예정인 레드카펫입니다. 서울에서 열리는 행사의 레드카펫에 비해 좀 약해보이는 것도 사실이지만 행사의 규모나 축제의 규모를 생각한다면 굳이 나쁘지는(?) 아니 연예인을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오히려 더 좋은 것 같았습니다. 좀 이른 시간이지만 연예인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이리저리 잡리 잡는라 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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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초청된 연예인들이 도착하고 포토존 앞에서 간단한 인터뷰와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다. 진구와 한채영인데요... 아시다시피 카메라의 초점은 역시나 한채영으로... TV나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한채영은 정말이지 빛난다는 말이 맞을 것 같습니다. 감히 어찌 아줌라하고 할 수 있는지... 보기만 해도 흐믓(?)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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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맡은 알렉스와 구혜선양 그리고 오랜만에 모습을 보이는 강수연씨네요~ 이제 어느덧 많은 세월이 흐른 배우지만 미모는 여전하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옐로우 드레스로 깜찍함을 보여주시네요. 다른 영화인들도 인터뷰와 포토타임을 가졌지만 나열하기엔... 그래도 역시나 여자 연예인만 눈에 들어오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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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이 시작되고 행사를 열기를 보여주듯 많은 분들이 객석을 채워주셨습니다. 준비가 부족했던 탓인지... 마음에 드는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역시나 이런 큰 행사에서는 장비의 필요성과 뽐뿌를 심하게 받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도 제대로 못가고 시간만 흘러가는 가운데... 일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행사인 관계로 눈치껏(?) 제대로 구경도 하고 놀아야겠습니다. 요번엔 공연사진을 제대로 찍고 싶은데... 과연 몇장이나 건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제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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