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국도변에서 잠시 여유를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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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의 발달과 교통의 흐름을 위해 넓어진 도로로 인해 어느덧 찾는이 적은 국도...

우리 몸속의 혈관과 같이 어느 작은 마을까지도 모두 이어주던 국도는

이제는 한가로이 드라이브를 즐기는 이들과...

초보운전자를 위한 텅빈 공간을 내어주는 도로가 되어가고 있다...

잠시 국도변에서 조용함과 여유로움을 즐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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