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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s lifelog

밤샘작업....0427? 0428?

by 쭌's 2008.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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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불빛이 희미해진다. 이는 곧 해가 뜬다는 이야기 일것이다.
휴일...그것도 일요일의 밤샘작업이란.....

잔인한 4월의 밤샘작업들....
기획.. 회의.... Think.... Idearing.... 휴... 이젠 점점 일상이 되어지는 것 같다...
정상적인 삶을 언제 살았었냐는 생각이....잠시 스친다...

새로운 일을 찾는것.... 새로운 일을 한다는것.... 새로운 일에 도전 한다는것....
과연 잘하는 것일까? 과연 좋은 것일까?

피곤... 졸음.... 4차원의 정신세계.... 늘어난 담배꽁초.... 뱃살까지....

머 대단한 댓가를 바라는것은 아니지만.... 가끔은 사람 다운 삶을 살아야 사람이 아닐까?
이제 곧 아침이 되면 무릎까지 내려온 다크써클과 함께 밤샘작업한 결과물로 끝이 없을것만 같은 회의를 시작해야 겠지....

힘내자! 정신차리자! 지나온 시간을 위해... 나아갈 시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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