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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Gadget/Snowboard Golf

T-up 온라인 스크린 골프가 골프존보다 재미있는 이유?!

by 쭌's 2011. 11. 12.
+ 골프존이 잠시 쉬고 있는 동안 스크린 골프의 한계를 넘어선 온라인 스크린 골프 'T-up'만이 가지고 있는 특장점들...
지난 포스팅을 통해 스크린 골프의 새로운 브랜드인 T-up 온라인 스크린 골프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크린 골프하면 골프존이 가장 먼저 떠오르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브랜드로 TV나 매체를 통해서 골프에 대한 무게감을 감소시키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포츠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

그런 골프존을 타겟으로 골프존보다 더욱 재미있고, 실감나고, 레포츠로서 지인, 가족, 동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컨셉을 가진 T-up 온라인 스크린 골프는 골프존을 넘어서는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회식문화의 변화에 따른 스크린 골프의 변화~~yzvjkt
최근 직장의 회식문화는 부어라! 마셔라! 하는 술자리에서 시작해 술자리로 끝나는 마시고 죽자!!라는 분위기에 남녀노소 다같이 즐길 수 있는 문화로 바뀌고 있습니다. 영화를 본다든지...공연을 본다든지... 아니면 자원봉사 등의 다같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회식문화로 바뀌고 있습니다.


T-up 온라인 스크린 골프

그 중에서 골프이 인구의 증가만큼이나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골프라는 레포츠 또한 새로운 회식문화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골프라는 레포츠의 진입장벽이 높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스크린 골프의 대중화로 인해서 장비에 대한 부담없이 게임처럼, 운동처럼 같이 할 수 있는 문화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런 회식문화와 함께 즐기는 문화에서 게임적인 요소는 절대 빠질 수 없는데.. 그런 게임적 요소를 스크린 골프에 접목시킨 T-up의 스크라치 모드는 가볍게 골프를 즐기면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내기라는 문화를 적절히 접목시키고 있습니다.


T-up 온라인 스크린 골프

골프을 즐기거나 골프에 입문을 하였다면 스크라치라는 단어을 쉽게 알 수 있는데... 말 그대로 골프에서 재미와 긴장감을 주는 요소로 저녁, 음료수, 영화 등의 타이틀을 걸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돈이라는 메개체를 통해서 승부 결과에 따라서 자동으로 1등과 그외의 등수를 가려주는 모드입니다.


T-up 온라인 스크린 골프

실제로 스크라치로 게임을 진행해 보니 그동안 수작업으로 이방 저방을 다니면서 타수를 확인하고 그때 그때 점수를 체크해야 했던 아주~ 번거롭던 과정이 프로그램으로 신속하고 빠르게 계산해주니 앞으로 스크래치 게임을 즐기면서 종이와 펜 등의 불필요한 심판?은 없어도 될 것 같습니다.


+ 방 VS 방, 이제는 팀전도 가능..

T-up의 두번째로 재미있는 게임 모드는 '함께하기' 모드로 다수의 인원이 따로 따로가 아닌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스크래치는 같은 방의 인원 (최대 4명)이 모여서 즐기는 모드라면 함께하기 모드는 같은 스크린 골프 매장을 찾아서 최대 8명까지 함께 팀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T-up 온라인 스크린 골프

최대 8명까지 가능한 '함께하기' 모드는 그동안 한 방에 4명까지만 가능한 한계를 네트워크를 통해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틈새시장을 노린 아이디어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식이나 다수가 함께 스크린 골프를 함께 하는 경우 4명이라는 인원을 제한으로 각기 다른 방에서 서로 다른 게임을 즐겼지만 T-up의 '함께하기' 모드는 이러한 다수 사용자를 위해 방과 방이 네트웍으로 연결되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T-up 온라인 스크린 골프

최대 8명이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방 VS 방으로 팀을 나누어 팀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각 개인전을 통해서 같은 골프장에서 함께 라운딩을 하는 것과 동일하게 8명이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스크린 골프만의 특장점입니다.


T-up 온라인 스크린 골프

함께하기 모드로 방 VS 방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되면 매치 플레이처럼 각 방이 한 팀이 되어서 각 홀이 끝날 때마다 매치 없/다운을 통해서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 게임의 진행과정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의 왼쪽편에는 함께 라운딩을 하고 있는 플레이어의 스코어와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정보창을 제공하여 8명이 플레이를 하지만~ 각 플레이어의 스코어를 알 수 있어 게임의 긴장감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 거리와 지역에 상관없는 라운딩을 제공한다?!

T-up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온라인 스크린 골프'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기존 골프존이나 스크린 골프의 하드웨어에 소비자 또는 사용자가 선택하여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소프트웨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그런 T-up의 특징 중에서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온라인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점입니다.

T-up 온라인 스크린 골프

위에서 언급한 '함께하기' 방식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거리와 지역에 상관없이 동일 시간대에 스크린 골프를 함께 할 수 있다면 서울이든, 부산이든, 대전이든... 같은 골프코스에서 같이 라운딩을 할 수 있는 점입니다.


T-up 온라인 스크린 골프

T-up 온라인 스크린 골프

스크린 골프 시장에 첫 번째로 시도하는 온라인 스크린 골프는 네트웍을 통해서 한명은 서울, 한명은 부산에 있더라도 같은 골프코스와 동일한 시간대에 로그인을 통해서 라운딩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아직은 1 vs1 온라인 대전만 지원하고 있지만 추후 다수의 플레이어가 함께 라운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T-up 온라인 스크린 골프

골프라는 레포츠의 특성이 시간도 시간 일 뿐더러 떨어져 있는 거리상의 문제로 함께 라운딩을 나가는 쉽지 않은 현실에서 T-up 온라인 스크린 골프를 통해서 실제 라운딩을 나가는 것 처럼 스크린을 통해서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그동안 온라인 게임에서나 가능했던 점을 현실화 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T-up의 성공 가능성을 점처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T-up 온라인 스크린 골프

여기에 QR코드를 이용하여 T-up 어플리케이션(아이폰용)을 다운받아 설치하게 되면 RFID나 멤버십 카드 등과 같은 접촉식 매체를 대신하여 QR코드를 비추는 것만으로 빠르고 손쉽게 로그인을 할 수 있어 온라인 대전을 비롯해 함께하기 등에서 다수가 신속하게 접속할 수 있는 점은 칭찬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렇치 않아도 지갑을 대신하는 머니클립 등을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별도의 카드를 소지한다는 것이 불편하고 귀찮기 때문이며, 언제 어디서나 매일 스크린 골프를 이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새로운 시도이고 여타의 스크린 골프에서도 이러한 시스템이 적용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T-up 온라인 스크린 골프

+ 온라인 스크린 골프 'T-up'은 그동안 스크린 골프가 가지고 있는 재미와 게임적 요소를 통한 긴장감,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4명이상의 다수가 함께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고, 온라인을 통해서 지역과 거리에 상관없이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 QR코드를 통해서 손쉽게 빠르게 네트웍에 로그인 할 수 있다는 점은 단순히 새로운 스크린 골프 소프트웨어가 아닌 스크린 골프가 가지고 있는 한계을 뛰어넘는 발상을 현실로 옮긴 또 하나의 스크린 골프 시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작업, 인원의 제한, 불편한 로그인, 익숙해져 버린 재미, 긴장감... 등으로 스크린 골프의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면 T-up 온라인 스크린 골프를 통해 또 다른 재미와 긴장감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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